KT 전화요금 고지서를 받았는데, 미납요금을 포함해 납부해야 할 총 금액이 200만원이 넘어
주소를 확인해 보니까 제 주거지 주소가 분명한데 전화번호와 고객명이 달라요.
총이용번호수가 19대이고 최근 4개월 요금내역을 보니까 올해 7월 8월은 0원이고 9월과 10월 요금이 청구한 금액이에요.
제 거주지가 오피스텔이라 KT에서 주소를 잘못 입력했나 해서 KT에 오늘 전화를 했더니
KT의 입력오류가 아니라 사용자가 요청한 고지서 발송 주소라고 합니다.
제가 현 주소에서 5년이상 살았기 때문에 저는 KT에서 입력오류를 한 것 같다고 해도 사용자가 요청한 주소로 고지서를 보낸 거라고 주장하면서 고지서 거부를 신청하라고 해서 신청했어요.
고객명도 개인 이름이 아니라 회사 이름이고 총이용번호수가 19대라 혹시 사기업체가 제 주소를 도용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어요.
고지서 거부 신청은 했지만 별별일이 발생하는 세상이라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문제해결을 확실히 하고 싶은데 경찰에도 신고를 해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이 계시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의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