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세옷 문의요~

.. 조회수 : 653
작성일 : 2017-10-23 10:49:12
보세에서는 잘 안 사입는데 이번에 너무 예쁜 핸드메이드베스트를 봤어요 반팔로 내려오는연한 핑크빛도는 베스트인데 보세인데 23만원이 넘어서 고민하고 잇어요 이 가격이면 아울렛에서  살 수 있는가격인데 고민이 되서요~ 품질은 괜찮을지~ 제값은 할지~ 보세옷 잘 아시는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18.35.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3 10:54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보세도 비싼 거 많아요.
    보세 좋은 건, 디자인이 신삥이잖아요.
    그렇게 사서 3-4년 입으면..아웃렛에서 2-3년 입는 것보다 낫죠.
    어차피 아웃렛에서도 가격은 보세 가격이랑 큰 차이는 없잖아요.
    보세의 좋은 점은 그 디자인과 매치해서 코디할 아이템이 그 가게에 널렸다는 거죠.
    아웃렛의 맹점은 단품은 이쁘고 고급인데, 코디에서 무너진다는 겁니다
    집으로 가져가서 엉뚱하게 코디해요.
    눈에 꽂힌 베스트, 원피스에 맞쳐서 다른 아이템들 티나 바지, 가방이나 신발, 액세서리까지 소품들을 풀로 맞춰 보세요. 단품으로 구매한 옷 많은 것 보다 제대로 코디하거나 세팅된 세트로 한두벌 갖고 있는 것이
    훨씬 옷 잘 입는다는 느낌을 줍니다. 몇개 세트 번갈아가며 교복처럼 입는 거죠.

  • 2. ..
    '17.10.23 10:57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보세도 비싼 거 많아요.
    보세 좋은 건, 디자인이 신삥이잖아요.
    그렇게 사서 3-4년 입으면..아웃렛에서 2-3년 입는 것보다 낫죠.
    어차피 아웃렛에서도 가격은 보세 가격이랑 큰 차이는 없잖아요.
    보세의 좋은 점은 그 디자인과 매치해서 코디할 아이템이 그 가게에 널렸다는 거죠.
    아웃렛의 맹점은 단품은 이쁘고 고급인데, 코디에서 무너진다는 겁니다
    집으로 가져가서 엉뚱하게 코디해요.
    눈에 꽂힌 베스트, 원피스에 맞쳐서 다른 아이템들 티나 바지, 가방이나 신발, 액세서리까지 소품들을 풀로 맞춰 보세요. 단품으로 구매한 옷 많은 것 보다 제대로 코디하거나 세팅된 세트로 한두벌 갖고 있는 것이
    훨씬 옷 잘 입는다는 느낌을 줍니다. 몇개 세트 번갈아가며 교복처럼 입는 거죠.
    품질은 관리하기 나름이죠. 드라이 맡길 옷은 드라이 맡기고, 중성세제로 손세탁 할 것은 손세탁 해주고요.
    보통 외출하고 와서 씻으면서 바로 바로 세탁하는 사람들이 적은 옷으로 멋스럽게 입어요.
    하루 지나면 모든 옷이 다시 입을 수 있는 상태가 되어 잇는 거죠.

  • 3. ..
    '17.10.23 10:58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보세도 비싼 거 많아요.
    보세 좋은 건, 디자인이 신삥이잖아요.
    그렇게 사서 3-4년 입으면..아웃렛에서 2-3년 입는 것보다 낫죠.
    어차피 아웃렛에서도 가격은 보세 가격이랑 큰 차이는 없잖아요.
    보세의 좋은 점은 그 디자인과 매치해서 코디할 아이템이 그 가게에 널렸다는 거죠.
    아웃렛의 맹점은 단품은 이쁘고 고급인데, 코디에서 무너진다는 겁니다
    집으로 가져가서 엉뚱하게 코디해요.
    눈에 꽂힌 베스트, 원피스에 맞쳐서 다른 아이템들 티나 바지, 가방이나 신발, 액세서리까지 소품들을 풀로 맞춰 보세요. 단품으로 구매한 옷 많은 것 보다 제대로 코디하거나 세팅된 세트로 한두벌 갖고 있는 것이
    훨씬 옷 잘 입는다는 느낌을 줍니다. 몇개 세트 번갈아가며 교복처럼 입는 거죠.
    품질은 관리하기 나름이죠. 드라이 맡길 옷은 드라이 맡기고, 중성세제로 손세탁 할 것은 손세탁 해주고요.
    보통 외출하고 와서 씻으면서 바로 바로 세탁하는 사람들이 적은 옷으로 멋스럽게 입어요.
    하루 지나면 모든 옷이 다시 입을 수 있는 상태가 되어 잇는 거죠.
    품질에 비해 가격을 바가지 씌운 집도 있을 수 잇지만, 요즘은 소비자들의 눈썰미가 보토잉 아니예요.
    원단, 바느질, 디자인.. 거의 귀신들이죠.

  • 4. 저도 보세
    '17.10.23 11:18 AM (118.222.xxx.105)

    아울렛보다 전 보세 좀 비싼게 더 이쁘고 좋더라고요.
    디자인도 흔하지 않고요.
    지금 즐겨입는 옷들, 유행하고 별 상관없이 나만 입는 옷들이 다 보세예요.
    동네 보세집 이쁜 옷 많아서 구경가고 싶은데 아무래도 백화점이나 아울렛처럼 맘편히 입어보거나 환불 교환이 불편하니 안 가게 되네요.

  • 5. 니마
    '17.10.23 11:30 AM (211.218.xxx.207)

    어디서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저도 보세로 인디언핑크빛 반팔로 된 핸드메이드 코트(엉덩이 정도 덮는 길이) 그정도 가격 주고 샀는데 너무 예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125 나이먹으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인간관계는 단순하지 않다는 느낌입.. 5 renhou.. 2017/10/30 4,102
744124 카톡 차단 1 ... 2017/10/30 913
744123 검찰, MBC 김재철-방문진 전격 압수수색 4 샬랄라 2017/10/30 697
744122 이상한 아주머니...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73 ... 2017/10/30 21,594
744121 요가 학원 준비물좀 알려주세요~~~ 6 궁금이 2017/10/30 1,746
744120 일본어에 친근하게 덧붙이는 ~~짱 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3 ,,,, 2017/10/30 1,417
744119 겨울에 입는 패딩 몇개씩 있으세요? 3 질문 2017/10/30 2,125
744118 이영학 부인 자살로 잠정 결론이라니... 9 그알 2017/10/30 3,375
744117 생리대 요즘 어떤거 쓰시나요? 5 .. 2017/10/30 1,501
744116 도로연수요...두시간 삼십분 8회면 충분할까요?(초보) 8 optist.. 2017/10/30 1,044
744115 어제 알토란 2 희망 2017/10/30 1,483
744114 샘표닭볶음탕양념은 덜 단가요? 1 .. 2017/10/30 646
744113 집값이 두달만에 올랐네요 14 ㅇㅇ 2017/10/30 6,563
744112 욕먹을 각오 하구요)강남 사시는 분들 136 2017/10/30 33,225
744111 본인도 딩크인데 하나있는 형제도 딩크 13 혹시 2017/10/30 4,376
744110 40대 초중반 경량패딩은 딱 맞게 사야할까요? 18 춥네 2017/10/30 5,025
744109 쇼그렌이 많이 힘든 건가요? 1 ㅇㅇ 2017/10/30 868
744108 관이 여자한테 남편과 직업이라면 직업에서 너무 잘나가면 남편이 .. 3 ㅁㅁ 2017/10/30 2,044
744107 60대이상의 선배님들께 여쭈어요. 3 파란하늘 2017/10/30 858
744106 수면바지 소재 잠옷들 편한가요? 17 Zz 2017/10/30 2,886
744105 마트 청국장 중에서 맛있는 거 있나요? 1 .. 2017/10/30 895
744104 남대문시장에 할로윈 커스튬 파는곳 있을까요? 2 2017/10/30 449
744103 마흔 중반인데 갑자기 광대가 자랄 수도 있나요? 6 2017/10/30 1,917
744102 수능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3 초코렛 2017/10/30 1,183
744101 겨울방학 돌봄교실 시간 연장 가능한지 경험담 듣고싶어요. 2 방학이걱정인.. 2017/10/30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