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복 셔츠, 조끼가 은근히 질이 좋은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남방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17-10-23 10:44:11

동복 셔츠랑 조끼

적어도 서너달은 매일 입고 3년 내내 입다시피 하잖아요

저희는 달랑 셔츠 두개, 조끼하나 사서 셔츠는 매일 세탁해서 입히거든요

그런데도 조끼는 보풀하나 안생기고

셔츠 카라 안쪽 목부분은 빨래비누 칠한 솔로 박박 문질러서 세탁하는데도

헤지거나 바래거나하지도 않아요

버버리셔츠, 빈폴 셔츠 어쩌다 한번 입는 옷들도 몇년되지도 않아서 금방 목부분 헤지고 난리던데

자켓이나 코트는 비싼거 사도 셔츠는 비싼거나 싼거나 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은거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건가요?

IP : 183.109.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가요
    '17.10.23 10:49 A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아이 하복 셔츠안쪽 칫솔로 살살 밀었다가 헤져서 보기 싫어졌어요
    스마트에서 나온거라 괜찮다 싶었는데..
    손으로 살살 목 테두리 때빼고 세탁기에 매일 빨기만 하는건 멀쩡해요.

  • 2. ---
    '17.10.23 10:50 AM (121.160.xxx.103)

    교복은 나일론 혼용률이 높아서......
    원래 고급 소재가 촉감은 좋은 대신 내구성을 떨어지잖아요... 모나 캐시미어 실크 같은...

  • 3. 그렇군요
    '17.10.23 10:53 AM (183.109.xxx.87)

    그게 나일론 혼용이라 그랬던건가요?
    저는 이케아 옷솔로 2년 넘게 박박 문질러도 멀쩡하더라구요 ㅎ

  • 4. ㅡㅡ
    '17.10.23 10:53 AM (118.127.xxx.136)

    좋은게 아니라 나일론이라 그런거에요. 통풍 안되고 질기기야 하겠네요.

  • 5. ㅡㅡ
    '17.10.23 10:54 AM (118.127.xxx.136)

    원래 천연섬유류일수록 다루기 힘들고 비싼 캐시미어 모직일수록 섬세하죠.

  • 6. ..
    '17.10.23 11:17 AM (114.204.xxx.212)

    질에 비해 왜 그리 비싼지 모르겠어요
    합성섬유가 많이 들어가면 질겨요

  • 7.
    '17.10.23 11:20 AM (112.153.xxx.100)

    교복의 특성은 장시간 착용이나..세탁에 강해야 해서..합성섬유가 많이 사용된다고 해요. 아무리 그래도 아이들이 잠옷보다 오래입는건데..하복만이라도 면 섬유를 사용하면 좋겠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193 원세훈,,이.. 9 못된 2017/11/30 1,353
754192 교복자켓(개버딘)최초1번 드라이 해야 하나요? 3 교복 2017/11/30 616
754191 “우리는 난자에게 간택 받아 태어났다” (연구) 6 oo 2017/11/30 2,483
754190 혹시 제롬 드레퓌스 가방 잘 아는 분 계세요? 3 쩜삼 2017/11/30 1,035
754189 리스토란테 피자 좋아하시면 홈플에서 세개에 만원~ 8 .. 2017/11/30 1,917
754188 수영으로 체력이 길러질까요? 10 수영 2017/11/30 3,858
754187 이혼 소송 해보신분.. 6 소송중 2017/11/30 2,394
754186 [속보] '국민의당 제보조작' 이준서·이유미에 징역 2년 구형... 14 ㄷㄷㄷ 2017/11/30 3,897
754185 하루 7시간 정도 일하는데 2 비정상 2017/11/30 1,835
754184 일본은 참 신기한나라같아요~ 11 ㅇㅇ 2017/11/30 5,246
754183 아들이 한살림 립밤 쓰는데 너무 좋다네요 ㅎㅎ 8 립밤 2017/11/30 3,595
754182 토요일에 롯데월드타워 근처 차 많이 막힐까요? 고민중 2017/11/30 396
754181 안촰의 오늘도 계속 되는 자화자찬 21 어휴 미친인.. 2017/11/30 2,553
754180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편 15 ㅇㅇ 2017/11/30 6,849
754179 저희강아지 다이어트 성공했어요 6 dd 2017/11/30 1,923
754178 맥박뛰는게 참 신기해요.. 4 인체의신비 2017/11/30 1,432
754177 박수진 아이 있었던 그 병원 기가 차네요 ㅇㅇ 2017/11/30 1,654
754176 금리올리면 5 Gjj 2017/11/30 2,316
754175 방탄BTS)지미키멜공연..미방영분 풀렸어요.............. 12 ㄷㄷㄷ 2017/11/30 1,842
754174 60년대-70년 생 분들...가정의 한 모습 6 인생 2017/11/30 3,725
754173 대장내시경 용종ㅜㅜ 3 .. 2017/11/30 2,280
754172 찴 포항가서 과메기 샀음ㅋㅋ 7 문스토커 2017/11/30 2,365
754171 이미경 코이카 신임 이사장 “성평등 관점, 국제개발협력사업 전 .. 3 oo 2017/11/30 956
754170 러빙 빈센트...가슴이 뛰네요. 23 happy 2017/11/30 5,447
754169 몸이 찬지 따뜻한지의 기준이 뭔가요 7 짬뽕 2017/11/30 2,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