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란앵무 넘 씨끄러워요. ㅠㅠ
베란다에 놓으면 넘 추울듯하고....아무래도 이어폰을 껴야겠죠.
다른집 녀석들도 이러나요
1. 아..
'17.10.23 8:51 AM (182.212.xxx.220)힘드셔서 쓰셨을 텐데;; 넘 귀엽네요 ㅠㅠ
2. 앵무새
'17.10.23 8:57 AM (110.70.xxx.229) - 삭제된댓글키우시면 매사 언행에 조심해야 겠더군요.
별의 별 소리를 다 흉내내요.
유투브에 주인 목소리로 욕하는 새도 있고 , 부부 잠자리 소리 흉내내는 새도 있어요.3. ..
'17.10.23 9:10 AM (1.253.xxx.9)힘드실텐데...귀여워요
고양이는 이쁘긴한데
지 아쉬울때나 뭐가 필요할때나 야옹거리거든요4. 곰뚱맘
'17.10.23 9:14 AM (123.108.xxx.39)엄청 이쁜데 진짜 시끄럽죠..
꺅꺅~~~~
옛날 아빠가 한때 새에 꽂히셔서
모란앵무만 20마리 넘게 키웠어요.
얼매나 시끄러웠겠어요 ㅜㅜㅜ5. ㅇㅇ
'17.10.23 9:28 AM (175.223.xxx.63)앗 저 싱글이라 좀외로운데요
그거 식구로들이고 싶어졌어요
저는 누가 옆에서 좀 떠들어줬으면 했거든요
완전 궁금..기대.. ㅋㅋㅋ6. ㅇㅇ
'17.10.23 9:29 AM (175.223.xxx.63)고양이는 이쁘긴한데
지 아쉬울때나 뭐가 필요할때나 야옹거리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냥이가 원래 좀 약은 아이들인가봐요
그래도 이것도 넘 귀여워요 ㅎㅎㅎ7. lovebird
'17.10.23 9:41 AM (110.15.xxx.98)모란앵무 너무 예쁘죠? ^^
강아지 같은 새에요. 어깨로 쪼르르 올라와서 뺨에 뽀뽀하고 부르면 오고..^^;;
따님이 키운다고 하지만 원글님이 돌보시는것 같은데
그러면 엄마하고 교감이 더 많이 될지도.
말걸어줘 보세요. 고개를 갸웃갸웃 하면서 그 사람 목소리 입렵하는 표정이 완전 귀여워요. ㅎㅎ
아이들에 따라 특정 소리에 좀 반응하며 시끄러운 경우가 있는데
낮에 사람없는 방에 넣어놓으면 조용해요.
사실 새가 소리를 지를 때는 뭔가 주인한테 요구가 있을때인듯.
신생아가 울어서 의사표현하는 거랑 좀 비슷하기도 하고.
사람 소리만 들리면 봐줄때까지 꽥꽥 소리를 냄.
그리고 모란앵무는 말을 잘 따라하지 못해서 이상한 소리를 따라하진 않더라구요.8. 호롤롤로
'17.10.23 9:47 AM (175.210.xxx.60)요즘같은날은 베란다에 절대 두지마세요~
모란앵무처럼 작은새는 갑자기 기후바뀌면 하루만에도 죽어버려요...
처음 새 키울때 잘 몰라서 그냥 베란다에 계속 냅뒀다가 한마리 죽어버렸어요..9. ---
'17.10.23 10:05 AM (121.160.xxx.103)넘 귀엽네요 진짜!!
아 그리고 베란다 두지마세요 ㅠㅠ
걔네 감기걸리면 약해서 금방 죽어요 ㅠㅠ
저도 그래서 2년 키우던 새가 어느날 시름시름 앓다 죽었는데 온도 떨어져서 그런거였어요.
가을 겨울에 보온에 신경써주셔야 함...10. ..
'17.10.23 10:16 AM (125.178.xxx.196)소리에 예민한 집은 절대로 키우면 안되요.
저희집은 너무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그냥 짹짹짹하는 작은 새소리도 아니고 완전 쇳소리같은 그런 날카로운 소리를 계속 내서 조용하게 있을수가 없어요.
누가 키우던거 가져와서 육칠년 길렀는데 처음 주인이 잘못 길들여놔서 손만대면 물고요.
부리가 날카로와서 물면 완전 빵꾸나죠.
집에서 키우면 안되는 종을 그냥 예쁘다는 이유로 이렇게 퍼뜨린건지 참 원망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