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번호키 세입자 돈으로 달아도 되나요?

열쇠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7-10-22 20:50:07
제목처럼요....
아들 전세집 현관문이 그냥 열쇠에요
주인에게 번호키 해 달라니 못해주겠다네요
그냥 저희가 달아도 되나요? 싸우기 싫어서 우리 돈으로 달고 이사갈때도 놓고 가려구요.
이것도 주인에게 미리 허락받아야 하는건가요?
아.... 연락 자체가 하기 싫네요....
끔찍한 면을 보아버려서....
우리 돈으로 달더라도 허락받아야 달 수 있는거지요?
IP : 122.35.xxx.1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2 8:52 PM (121.182.xxx.168)

    주인이 저럴수록 확실하게 다짐받아야지 안그럼 문짝 새걸로 교체하라 하면 어쩌나요?
    조심하세요.

  • 2. 일단 번호키로 바꾸는 것은 주인하고 연락을 해야 합니다
    '17.10.22 8:52 PM (42.147.xxx.246)

    주인 재물을 바꾸는 것은 주인 허락을 받아야 지요.

  • 3. 집주인이
    '17.10.22 8:54 PM (117.111.xxx.199)

    까다로운 모양인데
    그럴수록 더더욱 허락을 맡아야 해요.
    나중에 트집 잡힐 수 있으니까요.
    번호키는 세입자가 달고 나중에 떼서 나가도 되지만
    문에 구멍이 나기 때문에 원상복구하라고 하면 난감해질 수도 있어요.
    나중에 그대로 놔두고 가겠다고 하고
    저렴한 기본형으로 다는 방법도 있긴 하겠네요.

  • 4. 99
    '17.10.22 8:56 PM (211.212.xxx.250)

    첫번째 댓글님
    확실한 답변이네요

  • 5. ...
    '17.10.22 8:59 PM (122.38.xxx.28)

    보니까..고약한 집주인인가본데..지금 허락하는 척해도 나중에 나갈 때 허락한 바 없다고 오리발 낼 가능성도 있고..허락한다면 녹음이라도 하세요. 근데 대충 참고 살다가 기한 되면 나가시는게 어떨지? 그게 물어보느라 전화하기도 싫겠구만ㅠ

  • 6. 저희도
    '17.10.22 9:13 PM (124.50.xxx.250)

    이번에 이사오면서 번호키 달았어요. 주인한테 연락하구요.
    윗님 말씀처럼 통화녹음 하세요.

  • 7. ㅁㅁ
    '17.10.22 9:15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구멍 더 뚫어야하면 어렵고

    기존에있던거 빼두고
    그 구멍에 설치가능하면 연락안해도 되더라구요
    이사할때 원래것 달아두면 되거든요

  • 8. 열쇠
    '17.10.22 10:46 PM (122.35.xxx.174)

    원글이에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문자허락 기록 남겨놓아도 나중에 증거가 되겠지요^^

  • 9. ....
    '17.10.22 11:32 PM (211.200.xxx.223)

    보조키가 달려있다면 인터넷으로 싼거 사서 그 자리 그대로 셀프로 달아도 되요
    보조키 실린지는 그대로 떼어놨다가 나중에 원상복구 하면 됩니다
    보조키가 없다면 구멍을 뚫어야 하니 주인 허락도 받아야하고 시공자도 불러야 해요

  • 10. ㅇㅇ
    '17.10.23 12:16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당연히 허락 받아야 하고요. 증거 남겨놓아야 하고요.
    그 외 집 구석 구석 사진 찍어 놓으세요.
    화장실과 부엌 상태, 문틀 창틀 낡은 정도, 벽과 바닥에 파손된 부분 있으면 그것도. 배란다 곰팡이 없는지 잘 확인하고 문제가 될만한 건 다 증거를 갖고 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086 반신욕햇는데 감기가 더 안좋아진이유가? 10 행복한라이프.. 2017/12/04 9,419
755085 타가수가 부른 야생화 누구 버전이 젤 좋은가요? 2 야생화 2017/12/04 800
755084 책 많이 읽고 좋아하시는 분들 9 질문 2017/12/04 2,362
755083 멸칭의 대상이 된 '녀', 왜 그럴까 2 oo 2017/12/04 511
755082 내신3,4등급은 지방 국립대도 어렵나요? 23 대학 2017/12/04 13,278
755081 주부님들 한 끼 차릴 때 5대 영양소 고려해서 반찬 만드시나요?.. 8 질문 2017/12/04 1,971
755080 주말 동안 몸살감기로 4 뭐냐 2017/12/04 793
755079 비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길래 31 ... 2017/12/04 5,814
755078 식기세척기 전셋집에서 쓰시는 분들 7 ㅎㅎ 2017/12/04 1,579
755077 어머니 살해범을 아들이 형사되어 13년만에 잡았네요 14 배리아 2017/12/04 4,374
755076 수도권쪽 아이들(10대, 20대들 모두 포함)이 지방권보다 더 .. 7 renhou.. 2017/12/04 1,558
755075 오늘 아침에 건강검진 예약 몸이 아파요 ㅡㅡ 2017/12/04 488
755074 박효신이 부르는 야생화는 역사에 남을 명곡인것 같지 않나요? 12 야생화 2017/12/04 2,507
755073 성수동 수제화거리 근처 주차할곳있나요? 2 동네 2017/12/04 1,763
755072 체력이 허해서 몸에서 이상이 생기는데요.. 13 자취생 2017/12/04 2,452
755071 워킹맘의 고민 32 워킹맘 2017/12/04 5,066
755070 알타리 무청 삶아서 시래기처럼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 2017/12/04 1,677
755069 시아버지 부탁 잘 거절하는법 14 어찌해야하나.. 2017/12/04 4,517
755068 정시확대 청와대 청원 5 부디 2017/12/04 933
755067 당신은 방에 들어가 있어...! 9 오해 2017/12/04 4,060
755066 10년만에 춘천가는데요 8 춘천 2017/12/04 1,378
755065 중국의 부상을 디자인한 중국공산당의 전략가 : 왕후닝 oo 2017/12/04 388
755064 번려견? 애완동물이 적당 16 반려견? 넘.. 2017/12/04 1,712
755063 지하철 타인 냄새 22 fr 2017/12/04 4,701
755062 밥솥 추천해주세요. 밥이말라요 6 2017/12/04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