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롯데홈쇼핑 이탈리아,스위스여행 괜찮은건가요?

원하는대로 조회수 : 2,943
작성일 : 2017-10-22 20:23:47
터키항공 비지니스석으로 이탈리아 스위스 9일인데 일급호텔,
식사제공, 관광지입장료포함, 유류할증료포함 1인당 3,690,000원인데 중학생아이와 12월크리스마스에 여행하려고 합니다.
패키지여행이에요. 가격 괜찮은건가요?
IP : 59.27.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2 8:2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크리스마스에 유럽여행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유럽에서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명절이라 조용하기 이를 데 없어요
    박물관이나 가게도 도 문 닫는 곳 많고 교통도 뜸해지죠

    크리스마스 직전에 갔다가 23일에 돌아오는 일정이면 괜찮습니다

  • 2. ㅇㅇ
    '17.10.22 8:50 PM (122.36.xxx.93)

    전 크리스마스때 여행이 젤 기억에 남던대요
    비지니스니까 충분히 메리트 있어요

  • 3. ㅇㅇ
    '17.10.22 8:56 PM (125.183.xxx.135)

    9일은 좀 짧지 않나여?

  • 4. 도시
    '17.10.22 9:01 PM (223.62.xxx.128)

    도시간 이동수단이랑 이동시간체크해보세요 특급열차로 두시간 내외믄 진짜 좋네요

  • 5. 겨울에 유럽은
    '17.10.22 9:02 PM (223.62.xxx.239)

    추천 안해요. 날씨추우면 일단 여행짐은 두배고요, 어디 돌아다니기도 춥고 낮도 짧아서 해가 금방 지니 관광은 빨리 끝내고 숙소로 돌아와야 합니다. 여름보다 절반 수준 밖에 못 짤겁니다, 코스를요... 또 해지면 치안이 안 좋아지니까 숙소 일찍 들어가서 할거 없어서 내내 지루할 거예요.
    현지인들은 크리스마스는 가족들이랑 보내느리 다들 집에 짱박혀있어서 거리도 한산하고 상점도 다 문닫아서 시내도 텅비고 식사를 할 만한 곳 찾는 것도, 장을 보기도 힘들어져요. 저도 다른 때는 돌아다녀도 크리스마스엔 할 거 없어서 집에만 짱박혀지냈네요. 유럽에서 살때 종교도 없는 저는 교회나 성당을 가는 것도 아니라서 긴 크리스마스 휴가가 너무나 무료했다는... 외국인들은 젤 견디기 힘들어하는 때이죠. 가족이 있길하나, 친구들은 죄다 가족들 찾아가고 밖은 썰렁하고... 더구나 애들은 낮에 더 할 게 없죠. 정 가신다면 윗님 말대로 크리스마스 전에 가서 분위기 느껴보시고 크리스마스 되기 전에 나오세요. 성탄절 전이면 성탄마켓이나 야시장도 열리고 쇼핑도 하며 따뜻한 와인도 사마시고 그나마 사람 구경도 할 수 있어요...겨울에는 춥고 낮이 짧고, 치안도 안 좋아져서 유럽여행자체를 비추하는데 크리스마스엔 더더군다나 평소 유럽분위기의 반도 못 느낄거예요.

  • 6. 원하는대로
    '17.10.22 9:11 PM (59.27.xxx.107)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전 일정으로
    해야겠네요^^

  • 7. 눈사람
    '17.10.22 10:39 PM (112.151.xxx.250)

    전 동일 가격으로 하*투어로 여름 성수기에 다녀왔는데 3~4급 호텔인데도 별로였어요. 1급 유럽 호텔은 거의 여인숙 수준 아닐까 걱정이네요. 홈쇼핑이 저가라 식사나 숙소가 형편 없다는 말 들었어요.
    극 성수기 연말 피해 다시 알아보세요. 스위스는 8월도 가죽입고 다니는 사람 많았고 습한 추위라 겨울에 힘들다 하더라구요

  • 8. ㅡㅡㅡ
    '17.10.23 8:50 AM (14.39.xxx.62) - 삭제된댓글

    윗님 1급과 1성을 착각하신듯
    근데 홈쇼핑 1급이라 중심에서 좀 많이 멀수도
    패키지는 겨울에도 스케줄이 새벽 6시부터 밤까지 촘촘하더라구요 비성수기인데 1급이라 가격이 싸진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086 반신욕햇는데 감기가 더 안좋아진이유가? 10 행복한라이프.. 2017/12/04 9,419
755085 타가수가 부른 야생화 누구 버전이 젤 좋은가요? 2 야생화 2017/12/04 800
755084 책 많이 읽고 좋아하시는 분들 9 질문 2017/12/04 2,362
755083 멸칭의 대상이 된 '녀', 왜 그럴까 2 oo 2017/12/04 511
755082 내신3,4등급은 지방 국립대도 어렵나요? 23 대학 2017/12/04 13,278
755081 주부님들 한 끼 차릴 때 5대 영양소 고려해서 반찬 만드시나요?.. 8 질문 2017/12/04 1,971
755080 주말 동안 몸살감기로 4 뭐냐 2017/12/04 793
755079 비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길래 31 ... 2017/12/04 5,814
755078 식기세척기 전셋집에서 쓰시는 분들 7 ㅎㅎ 2017/12/04 1,579
755077 어머니 살해범을 아들이 형사되어 13년만에 잡았네요 14 배리아 2017/12/04 4,374
755076 수도권쪽 아이들(10대, 20대들 모두 포함)이 지방권보다 더 .. 7 renhou.. 2017/12/04 1,558
755075 오늘 아침에 건강검진 예약 몸이 아파요 ㅡㅡ 2017/12/04 488
755074 박효신이 부르는 야생화는 역사에 남을 명곡인것 같지 않나요? 12 야생화 2017/12/04 2,507
755073 성수동 수제화거리 근처 주차할곳있나요? 2 동네 2017/12/04 1,763
755072 체력이 허해서 몸에서 이상이 생기는데요.. 13 자취생 2017/12/04 2,452
755071 워킹맘의 고민 32 워킹맘 2017/12/04 5,066
755070 알타리 무청 삶아서 시래기처럼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 2017/12/04 1,677
755069 시아버지 부탁 잘 거절하는법 14 어찌해야하나.. 2017/12/04 4,517
755068 정시확대 청와대 청원 5 부디 2017/12/04 933
755067 당신은 방에 들어가 있어...! 9 오해 2017/12/04 4,060
755066 10년만에 춘천가는데요 8 춘천 2017/12/04 1,378
755065 중국의 부상을 디자인한 중국공산당의 전략가 : 왕후닝 oo 2017/12/04 388
755064 번려견? 애완동물이 적당 16 반려견? 넘.. 2017/12/04 1,712
755063 지하철 타인 냄새 22 fr 2017/12/04 4,701
755062 밥솥 추천해주세요. 밥이말라요 6 2017/12/04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