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집순이였는데, 재취업후 완전 바뀌었어요.
1. 부럽네요
'17.10.22 8:07 PM (110.140.xxx.158)마흔 넘어서 취업도 되셔서 돈도 버시고 활달하게 사시는거 부러워요.
성취감도 느끼실거고 비슷한 나이로서 부럽습니다.2. 이래서
'17.10.22 8:16 PM (211.244.xxx.154)총량의 법칙은 모든 곳에 적용되는구나 싶었어요.
저는 초딩 걸스카웃부터 누리단 해양청소년단 하면서 캠핑도 해보고 대학가서는 원없이 애들이랑 재밌게 놀아봐서인지 직딩되고 결혼하고부터는 주말이면 월요일 출근할때까지 집에서 꿈쩍도 안해요.3. 와~
'17.10.22 8:18 PM (220.70.xxx.204)그렇게 삶이 변화를했다니 놀랍기도 하네요
읽으며 드는생각이 어떤일을 다시시작했길래 그럴까....
궁금한데요.. ㅎㅎ4. 우와!
'17.10.22 8:32 PM (222.236.xxx.215)원글님!
저도 내성적인 성격인데다 공백이 있어서인지 재취업 자리 알아보는 게 넘 어렵네요.
원글님 재취업 과정 좀 듣고 싶어요~!5. ..
'17.10.22 8:42 PM (182.228.xxx.19)완전 부럽네요.
고쳐보려고 해도 안돼요.
센스있게 말 받아치는 건 어찌하면 늘던가요?
비법 전수해 주심 안될까요?~6. 55
'17.10.22 8:46 PM (120.17.xxx.148)저는 그냥 회사원으로 재취업했어요. 경력단절 되지 않았다면 지금쯤 차장 팀장 되어있을 나이인데 그만둘때와 비슷하게 다시 대리로 들어갔어요. 외국계 회사고, 나름 학벌을 쳐줘서 운좋게 들어갔습니다. 또 그냥 대리수준의 일이라 일이 어렵지도 않아 스트레스도 별로 안 받구요..
7. 580
'17.10.22 9:01 PM (116.33.xxx.68)재취업축하드려요
저도 아이들이다크니 나만신경쓰면되어서 힘들진않네요8. ...
'17.10.22 9:23 PM (218.54.xxx.222)센스있게 말 받아치는거 궁금해요? 어찌하면 느나요?
9. ㅎㅎ
'17.10.23 6:35 AM (59.5.xxx.186)저랑 바슷.^^
방콕 집순이인데 일하러 가는 게 즐겁고
남편이랑 연휴 때 함께 있으면 심심해서 차라리 일하러 가는 게 낫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