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도 사람 차별 하나봐요

멍멍이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7-10-22 18:09:43

어느날 어스름한 저녁 무렵  동네마트 다녀오던중 아파트내 단지안   쉼터를 지나는데

목줄 없는  작은푸들이 다가오며   막 짖어 대던군요   

개주인이 짖지말라고 하는데도  마구 짖어댔어요

개주인이 미안한지 여기 사세요 하며       몇마디  주고 받는 사이 

젊고 덩치 좀  있는  여자가 지나는데... 그땐   안짖더군요

제가 키 작고  비쩍말라     왜소해 보이니  막 짖는 거였어요 

어린꼬마나    어른이라도  왜소해 보이면  동물도  깔보나 싶더군요.. 쩝


그후  밤중 산책할때  개 만나면  무섭습니다

 



.. 

IP : 39.119.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2 6:11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듯
    개는 서열 동물이에요.
    그리고 모든 동물은 본능적으로 강자에 약합니다.

  • 2. ㅡㅡ
    '17.10.22 6:14 PM (118.127.xxx.136)

    그런 견주들 너무 싫어요. 지 개가 짖어대는데 뭔 잡담인가요. 냉큼 가서 안아서 격리를 시켜야지. 무개념들

  • 3. ..
    '17.10.22 6:17 PM (118.36.xxx.221)

    어디사는지 아시면 사진 찍어 신고하세요.
    애견인들이 비협조적이면
    비애견인들이 나서서 신고좀 하자구요.

  • 4. 참ㅁ
    '17.10.22 6:29 PM (222.119.xxx.145)

    이 지구는 인간만의 전유물이 아니죠.
    강이지도 고양이도 그 외 다른 동물들도 같이
    사는 공간인데
    인간이 주도권을 쥐었다고
    또 이런저런 사고가 난다고
    몽땅 싸잡아서 욕들을 하시는 사람들...
    안타깝습니다. 다들 어떤 형태로든 남에게 피해
    안주도록 노력하며 삽시다.
    이건 원글님께 드리는 말은 아닙니다ㅏㅏ
    하도 댓글들이 살벌해서 그냥 해봅니다.
    서글프네요...

  • 5. 사랑
    '17.10.22 6:37 PM (112.151.xxx.158)

    그렇죠
    인간이 지배해서 인간의 세상같지만
    다른생물이 없다면 우리인간도 존재할수없지요
    같이 사는 세상이 맞죠~~

  • 6. 모든
    '17.10.22 6:47 PM (1.176.xxx.41)

    동물은 서열을 짓습니다.

  • 7. 아울렛
    '17.10.22 7:46 PM (175.197.xxx.235)

    개가 아이안고 있으면 엄청 질투해요 그리고 정말 체구작은 아이들이나 어른도 차별해요
    영리한개는 눈치도빨라요

  • 8. 맞아요
    '17.10.22 7:59 PM (115.136.xxx.67)

    자기 무서워하는거 귀신같이 알아보고요
    어린애는 무시합니다
    우리집 3키로도 안되는 요키는 어른들은 그렇게 좋아하면서
    어린애들 오면 신경질 내고 피합니다

    거기다 울할머니가 오냐오냐하니까
    할머니가 혼내면 캉캉 짖었어요

    저나 아빠가 혼내면 기가 죽었구요

    몸집도 몸집이지만 개는 무서워하는걸 귀신같이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122 다른 고양이는 어떻게 애교를 부리나요? 7 robles.. 2017/12/07 1,960
756121 IPTV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1 답변 부탁드.. 2017/12/07 927
756120 구연산 사려는데 중국산, 오스트리아 산이 있네요 ㅇㅇ 2017/12/07 352
756119 패딩대신 스키복 입혀 어린이집 보내도 따뜻할까요? 8 한겨울에 2017/12/07 1,339
756118 지금 모든 창밖이 아무것도 안보여요 7 ... 2017/12/07 1,769
756117 방탄소년단 엘렌쇼에서 라이브한 영상이예요 못보신분들 보세.. 8 잘될꺼야! 2017/12/07 1,238
756116 160이하 오세요~ 바지핏에 목숨거는 하비 키작녀의 바지 성공기.. 192 경험공유 2017/12/07 28,390
756115 카나토 클리닉 좋은건가요?? 복땡이맘 2017/12/07 625
756114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06(수) 2 이니 2017/12/07 304
756113 어느 순간 이용하고 있다고 느끼는 때 4 어니 2017/12/07 1,253
756112 단기간에 2키로 빼려면 절식하나요 운동하는게 나은가요 7 바쁜 마음 2017/12/07 1,520
756111 동아일보 직원, 끝없는 업무 압박에 투신 7 고딩맘 2017/12/07 2,314
756110 건조기 쓰니 확실히 집안 먼지가 줄어드네요 4 신세계 2017/12/07 2,723
756109 나에게 말 안거는 집단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대처 하면 되나요?(.. 25 renhou.. 2017/12/07 4,423
756108 장미희 키가 169cm래요. 22 .. 2017/12/07 8,473
756107 더운나라 여행가요. 5 ㄴㄴ 2017/12/07 890
756106 이번에 산 작두콩은 너무 하얗네요 ㅠ 2 작두콩차 2017/12/07 877
756105 노.페 패딩모자 털이@@ 1 zz 2017/12/07 701
756104 82에서 평판은 나쁘지만, 이정재나 은지원같은 외모가 좋아요~ 17 ㅇㅇㅁㅇ 2017/12/07 3,548
756103 갱년기 증상에 어지럽고 토하고 싶은게 있나요? 10 어지럼증 2017/12/07 3,525
756102 아이들은 놀때 안추운가 봐요 5 . . . .. 2017/12/07 768
756101 뉴스공장 박범계의원 인터뷰 못 들은 분들 다시 들어보세요~ 8 고딩맘 2017/12/07 1,253
756100 누런 호박 요리 뭐 있을까요? 15 2017/12/07 1,349
756099 한국경제의 암(癌) : 재벌세습① 경제적 불평.. 2017/12/07 325
756098 윤미래 양악? 교정? 예전얼굴 그리워요 9 안타깝 2017/12/07 7,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