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도 사람 차별 하나봐요

멍멍이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17-10-22 18:09:43

어느날 어스름한 저녁 무렵  동네마트 다녀오던중 아파트내 단지안   쉼터를 지나는데

목줄 없는  작은푸들이 다가오며   막 짖어 대던군요   

개주인이 짖지말라고 하는데도  마구 짖어댔어요

개주인이 미안한지 여기 사세요 하며       몇마디  주고 받는 사이 

젊고 덩치 좀  있는  여자가 지나는데... 그땐   안짖더군요

제가 키 작고  비쩍말라     왜소해 보이니  막 짖는 거였어요 

어린꼬마나    어른이라도  왜소해 보이면  동물도  깔보나 싶더군요.. 쩝


그후  밤중 산책할때  개 만나면  무섭습니다

 



.. 

IP : 39.119.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2 6:11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듯
    개는 서열 동물이에요.
    그리고 모든 동물은 본능적으로 강자에 약합니다.

  • 2. ㅡㅡ
    '17.10.22 6:14 PM (118.127.xxx.136)

    그런 견주들 너무 싫어요. 지 개가 짖어대는데 뭔 잡담인가요. 냉큼 가서 안아서 격리를 시켜야지. 무개념들

  • 3. ..
    '17.10.22 6:17 PM (118.36.xxx.221)

    어디사는지 아시면 사진 찍어 신고하세요.
    애견인들이 비협조적이면
    비애견인들이 나서서 신고좀 하자구요.

  • 4. 참ㅁ
    '17.10.22 6:29 PM (222.119.xxx.145)

    이 지구는 인간만의 전유물이 아니죠.
    강이지도 고양이도 그 외 다른 동물들도 같이
    사는 공간인데
    인간이 주도권을 쥐었다고
    또 이런저런 사고가 난다고
    몽땅 싸잡아서 욕들을 하시는 사람들...
    안타깝습니다. 다들 어떤 형태로든 남에게 피해
    안주도록 노력하며 삽시다.
    이건 원글님께 드리는 말은 아닙니다ㅏㅏ
    하도 댓글들이 살벌해서 그냥 해봅니다.
    서글프네요...

  • 5. 사랑
    '17.10.22 6:37 PM (112.151.xxx.158)

    그렇죠
    인간이 지배해서 인간의 세상같지만
    다른생물이 없다면 우리인간도 존재할수없지요
    같이 사는 세상이 맞죠~~

  • 6. 모든
    '17.10.22 6:47 PM (1.176.xxx.41)

    동물은 서열을 짓습니다.

  • 7. 아울렛
    '17.10.22 7:46 PM (175.197.xxx.235)

    개가 아이안고 있으면 엄청 질투해요 그리고 정말 체구작은 아이들이나 어른도 차별해요
    영리한개는 눈치도빨라요

  • 8. 맞아요
    '17.10.22 7:59 PM (115.136.xxx.67)

    자기 무서워하는거 귀신같이 알아보고요
    어린애는 무시합니다
    우리집 3키로도 안되는 요키는 어른들은 그렇게 좋아하면서
    어린애들 오면 신경질 내고 피합니다

    거기다 울할머니가 오냐오냐하니까
    할머니가 혼내면 캉캉 짖었어요

    저나 아빠가 혼내면 기가 죽었구요

    몸집도 몸집이지만 개는 무서워하는걸 귀신같이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848 간수치 좀 봐주세요! 2 걱정 2018/01/12 1,331
767847 피겨 페어팀 2년... 글 거짓글임 정정 2018/01/12 755
767846 임산부 목감기.... 5 흠흠 2018/01/12 998
767845 타인에 대한 화를 나한테 풀때 넘기는 방법 아시는분? 10 피곤하다 정.. 2018/01/12 2,393
767844 우울하네요. 13 시부에게 들.. 2018/01/12 3,709
767843 피겨 페어팀...2년간 피나는 훈련 허사 되나요 19 ........ 2018/01/12 3,348
767842 갑자기 아버지가 눈이 안보이신다고.. 18 ㅇㅇ 2018/01/12 4,386
767841 2012년 추위 기억하세요?? 32 그해가최강 2018/01/12 5,799
767840 허동준, 음주사고후 "내가 누군지 아냐"에 야.. 16 샬랄라 2018/01/12 4,277
767839 팟캐스트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모여지는 건가요 2 잘될꺼야! 2018/01/12 762
767838 앞으로 불치병 있으면 여수로 가면된다고 하네요 6 다행이다 2018/01/12 4,103
767837 아주아주사소한팁 5 ... 2018/01/12 3,822
767836 가상화폐 문제 가벼이 볼게 아니예요. 26 .. 2018/01/12 5,014
767835 [더러움 주의]날추워 문득 생각난 아찔했던 경험 12 공유해봐요 2018/01/12 1,157
767834 집에 몰래 카메라 1 ..... 2018/01/12 3,270
767833 너무 추워서 길고양이들 어쩌나 했는데 4 야옹 2018/01/12 2,235
767832 영어회화 배우고 싶네요 아짐 2018/01/12 504
767831 회냉면 맛있는곳 아세요? 1 ㄱㅇ 2018/01/12 761
767830 어머니가 중요합니까? 아내가 중요 합니까? 20 겨울 2018/01/12 6,348
767829 서해산 문어 손질 4 .. 2018/01/12 584
767828 1987당시 조선일보는 별 일 안한건가요? 4 어머 2018/01/12 952
767827 오늘(1/12) 오후 3시 현재 국민의당 상황.jpg 14 오유펌 2018/01/12 2,054
767826 유부초밥이랑 잘 어울리는 음식 하나만 추천해주신다면? 17 유부 2018/01/12 19,738
767825 북경오리도 싸네요~ 3 배고파 2018/01/12 1,025
767824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것은 체질인가요? 20 ... 2018/01/12 7,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