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증상 진료과목 도움 부탁드려요.

진료과 조회수 : 823
작성일 : 2017-10-22 12:00:54

평생을 변비 없이,  변기에 앉자마자 1-2분 정도 깔끔하게  끝냈는데   

이사 후 두 달 동안 배변 양상이 달라져서 도움 구합니다. 

한 번도 빠짐없이 '조약돌'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1-2일 마다 거르지 않고 화장실 가는데도요. 

세 끼 잘 먹고, 물도 잘 마시고...  평상시와 다름 없습니다.    


달라진 점은


1.  이사 후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했고,  수면시간 부족,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

2.  하반기에 몰린 직장 업무가 너무 많아서 항상 피로한 상태임.-->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상반기까지 꾸준히 해왔던

    주 3회 운동을 한 번도 못하고 주말이면 침대, 쇼파와 한 몸이 됨.

3.  면역력 저하로 결막염, 비염, 피부염, 질염 등이 오고  다래끼까지 생겨서 10여일 계속 항생제, 소염제 복용함.

4.  몸이 힘들어도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전보다 드립 커피를 한 잔 씩 더 마시고 있음.


* 40대 후반입니다.  아파도 병원갈 시간이 없어서 미루다 병을 키워 병원에 가는 스타일인데  두 달 동안 달라지지 않으니

   이젠 조퇴라도 하고 병원에 가야할 것 같습니다. 

   근처에 가정의학과에 가면 될까요?   아니면  특정 진료과목 찾아서 가야하는지...  2차 병원에 가서 여기 저기 검사 받아야

  하는지 도움 구합니다.   

IP : 1.227.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2 12:03 PM (121.135.xxx.185)

    그 정도면 병원이 문제가 아니라 일을 좀 쉬셔야 할 듯 ...

  • 2. ㅁㅁ
    '17.10.22 12:04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제가 조금만 소홀?하면
    그런 과
    그냥 매일 야채 과일 갈아서 한대접 원샷합니다

  • 3. 원글
    '17.10.22 12:05 PM (1.227.xxx.58)

    세 자녀에 싱글맘이어서 일을 쉴 수는 없습니다. 올 해까지는 맡은 업무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조금 일을 줄일까 합니다.

  • 4. 수면제를
    '17.10.22 12:26 PM (1.176.xxx.41)

    드셔서라도
    잠을 충분하게 주무세요.

    과로하면 암생겨요.

  • 5. 몇 가지
    '17.10.22 9:08 PM (14.53.xxx.105) - 삭제된댓글

    의사는 아니지만 현재 배변이 문제라면 답은 2,3번 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스트레칭이라도 반복적으로 하시거나 안 되면 앉은 채로 복식호흡을 하루 몇 차례 시도해 보세요. 그리고 드시는 항생제의 부작용중에 배변과 관련된 부작용은 없는지 약국에 가셔서 물어보시거나 의사에게 물어보시고 다른 항생제로 대체해 달라고 하세요. 그런데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장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내과나 가정의학과로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478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시청자소감 소개 3 고딩맘 2017/11/10 1,089
747477 초5남자아이 아침밥 얼마나 먹고 가나요? 15 .... 2017/11/10 1,956
747476 견과류 알러지 증상인가요? 2017/11/10 1,091
747475 더치페이 부부... 15 ... 2017/11/10 5,186
747474 냄새 안나고 깔끔한 우유 추천 좀 해주세요 3 우유 2017/11/10 811
747473 수능도시락 수프ㅡ 3 스프 2017/11/10 707
747472 백화점에서 코트를 샀어요 6 $$$&am.. 2017/11/10 3,390
747471 커피의 장/단점 하나씩 알려주세요 21 커피 2017/11/10 3,749
747470 퍼스널 컬러 진단해 보셨어요? 9 퍼스널 컬러.. 2017/11/10 1,914
747469 죄 많이 지은 사람들의 공통점 문지기 2017/11/10 1,607
747468 머리를 쎄게 남자애가 때렸다는데...오늘 아침에 아프데요 12 2017/11/10 3,532
747467 편의점커피가 그리 맛나난오ㅓ? 7 편의점커피 2017/11/10 2,464
747466 기왕이면 잘생긴 남자? 1 oo 2017/11/10 1,713
747465 법원도 대법원장만 바뀐거라네요 9 ... 2017/11/10 1,516
747464 수학쪽 머리 좋은 사람들이 성격도 이성적인 편인가요? 6 성격 2017/11/10 2,339
747463 바른정당의 탈당과 복당? 이독제독이 필요한 때 3 경제도 사람.. 2017/11/10 410
747462 태블릿PC 마주한 최순실 , 오늘 처음 봤다 2 고딩맘 2017/11/10 1,405
747461 땀이 짜거나 싱거운것 2 yy 2017/11/10 738
747460 조신하게 생긴 얼굴이 어떤 얼굴인가요? 8 ... 2017/11/10 2,969
747459 저도.. 꽂히는 교수, 강사들의 시선으로.. 11 ... 2017/11/10 3,109
747458 4세 아이 구취가 심해요 ㅠㅠ 13 고민 2017/11/10 5,394
747457 미국산 소고기 안먹는다 하면 좀 그런가요? 24 .. 2017/11/10 3,025
747456 김재철 기각이네요.. 20 2017/11/10 4,863
747455 뉴스타파 이유정 기자는 퇴사했나요 1 . 2017/11/10 1,138
747454 gs 1974 우유 어때요? 4 .. 2017/11/10 2,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