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깍두기 절인물을 마셨더니.......
1. ㅇㅇ
'17.10.21 9:58 PM (61.106.xxx.234)궁상좀 그만떠세요
쫌2. ...
'17.10.21 9:58 PM (58.140.xxx.45)참 독특한 분도 있군요.
3. doubleH
'17.10.21 10:01 PM (211.36.xxx.126)건강에 좋을거 같은데요
4. 췌장암
'17.10.21 10:01 PM (210.124.xxx.78)걸리면 어쩔라구...
5. 네
'17.10.21 10:04 PM (117.111.xxx.243)저 아는분은 육수내면 멸치 무 다시마 등 건더기를 꼭짜서 마셔요
꼭짜서 육수애 섞으니 국물이 탁하고 버리기 아까와서 꼭짜서 마시며 이게 진짜라고 좋아해요
또 한분은 김치국물을 못버려요
님처럼 스며나와 진짜라며 . . . .
육수내고 남은 건더기 멸치랑 다시마 양파 파 무도 흐물렁한데 국물에 절여있다고 다 드셔요6. 원글
'17.10.21 10:07 PM (175.223.xxx.138)저는 다시내고 남은 건더기보다는
그 국물이 엑기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다시내고 남은멸치는 너무 시각적으로 안땡겨서 못먹을거 같아요
김치국물은 찌개같은거 만들때 조금씩 넣으면 맛있더라고요7. ᆢ
'17.10.21 10:09 PM (175.117.xxx.158)짜요ᆢ그냥 생무를 드셔요
8. 좋네요.
'17.10.21 10:20 PM (42.147.xxx.246)완벽한 미네랄 드시는 거네요.
9. ....
'17.10.21 10:20 PM (1.245.xxx.179)김치국물도 아닌 무절인 국물이 뭐가 아깝나요?
소금물이...
원글님 어머님이 나물데친물로 머리감고 그러는거 싫지 않으셨나봐요?
전 우리엄마 밥 남기지도 못하게하고 싹싹 먹으라 하는거 강박 생겨서
내아이는 그냥 대충먹어도 그냥 버려요.
저희엄마는 아마 다 긁어 드셨을듯.10. 요리왕이다
'17.10.21 10:21 PM (122.47.xxx.186)뭐 물부어서 연하게 맛있게 먹었다는데 좋은것 같은데요?
11. 원글
'17.10.21 10:28 PM (175.223.xxx.138)생각보다 굉장히 시원하고요
다 마시니 트림도 깊게 나오고 왠지 소화에도 좋은것 같은 느낌..
제 입맛에는 맛있고 괜찮아서 마셨고요
싫은데도 아깝다고 마시면 정말 궁상이죠 ;;;
물도 충분히 부었지만, 절일때 소금을 많이 넣지 않아서 그런가 전혀 짜진 않았어요12. 심플라이프
'17.10.21 10:29 PM (39.7.xxx.165)무우에 소화가 잘되게하는 효소가 들어있거든요. 가을 무우는 보약이래요.
13. ㅇㅇㅇ
'17.10.21 10:54 PM (14.75.xxx.33) - 삭제된댓글무우에 황성분이 많아 가스발생 잘됩니다
깍두기같은거 먹으면 트림.방구 잘나와요
무우성분이 나와봤자 얼마나 나올까요
소금물의 섭취로 헐압이 올라가고
물을섞어마신다는건 그만큼신장의 피로도를 증가시킵니다14. 청명
'17.10.21 11:03 PM (182.212.xxx.253)좀 다르겠지만
숙취에 생무가 짱이에요.
소화 안되거나 숙취로 고생할때
동치미 국물 한사발 하면 진정되거든요.
그 원리 아닐까여. 물 섞어 드셨으니 농도는 괜찮을거구요.
저도 우린물 조금 아까워하긴 해요.
어찌할 방법을 몰라 버리지만요.
그게 그냥 버리기 아깝다기보다는..(전 소비적성향)
좋은 성분이 있을것 같아서요..
그 부분은 원글님이랑 저랑 비슷해요.. ㅎㅎ15. 원글
'17.10.21 11:08 P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저랑 비슷한분 계시니 반갑네요
동치미 국물도 무진장 좋아합니다 ㅎㅎ
아 그리고 저는 엄청난 저혈압이라 혈압은 괜찮을거 같아요16. 원글
'17.10.21 11:08 PM (175.223.xxx.138)저랑 비슷한분 계시니 반갑네요
동치미 국물도 무진장 좋아합니다
그거랑 비슷해서 맛있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ㅎ
아 그리고 저는 엄청난 저혈압이라 혈압은 괜찮을거 같아요17. 도대체
'17.10.21 11:48 PM (188.23.xxx.130)625전쟁통도 아니고 나물 데친물로 머리를 감는다니 헐이네요 헐...
18. 만성
'17.10.22 12:57 AM (106.252.xxx.228)만성소화불량인 저는 솔깃하네요. 속이 시원하다고 하시니..
무가 소화돕는데 그 국물이 우러나니 시원할 것 같네요19. 듣기만 해도
'17.10.22 1:56 AM (218.55.xxx.84) - 삭제된댓글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 밤에 혼자 꺽꺽 거리며 못자고 있는데...
제 앞에 있으면 당장이라도 마시고 싶은 심정이네요.20. 한의원에서 들은 얘기인데요
'17.10.22 2:14 AM (121.167.xxx.243)위에 염증이 있는지 없는지 기능이 제대로 되는지 알아보는 방법이
무를 갈아서 그 즙을 대고 냄새를 맡아보면 된대요.
냄새가 안좋다고 느껴질 수록 위 기능이 저하되고 병든 거라고 합니다.
그걸 치료하는 방법은 바로 그 무즙을 마시는 거래요.21. 무즙
'17.10.22 5:37 AM (121.143.xxx.116)저희 엄마는 깍두기 할 때 고운 소금으로 절이고 그 국물 그대로 담아요. 국물도 시원하고 더 맛있어요. 소금 적게 써요.
22. 저는
'17.10.22 6:15 AM (175.223.xxx.2)무 절일 때 영양소와 단물이 다 빠져나가는게 싫어서
무 안 절이고 썰어서 그냥 해요.
깍두기 국물은 밥 비벼 먹거나 떠먹거나 해요.23. 채소
'17.10.22 8:12 AM (58.230.xxx.247)삶거나 데친물이 짭짤하니 스파게티면 삶을때 사용하고
쌀뜨물은 세안에 사용24. 깍뚜기
'17.10.22 8:43 AM (121.187.xxx.102) - 삭제된댓글절이지 않고 그냥 담가요
시원한 국물이 얼마나 맛있게요25. 그래서
'17.10.22 11:17 AM (121.140.xxx.196) - 삭제된댓글깍두기를 꽃소금에 절인후, 절임물 안 버리고 그냥 담가요
26. 나는나지
'17.10.22 8:47 PM (1.245.xxx.39)깨끗한 무와 소금을 사용했다면 천연 소화제이죠
27. .....
'17.10.22 8:53 PM (211.247.xxx.53)저도 여름에 무나 배추로 김치 담글때
절이지 않고 생것 그대로 담가요..
익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익어서 국물 나오는거
마시면 속이 확 뚫리는 것 같은..시원하고 맛있어요.
단. 익는데 보름이상은 걸려요..28. 글쎄요
'17.10.22 9:50 PM (58.236.xxx.65)차라리 생무가 낫지, 나트륨이 많아서 그닥 안좋을 것 같은데요...
29. ...
'17.10.22 9:52 PM (223.62.xxx.211)천일염은 더러운데요...
30. ...
'17.10.22 9:54 PM (223.62.xxx.211)나물데친 물로 왜 머리를 감아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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