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 밥주려는데 서로 시간대가 안맞네요

냥아 조회수 : 881
작성일 : 2017-10-21 17:59:12

아까 이쁜 냥이 봤는데


보통 길냥이들 고등어가 대세인데


검정 턱시도와 하얀 와이셔츠를 입은 아이였어요


뒤이어서 어미로 보이는 커다란 냥이도 따라오던데


하필 제가 다닐때는 사료가 없을때 냥이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밥을 못줬어요

집에와서 사료 들고 나갔는데 안보여요


냥이들과 마주치는 방법 없나요????


소리로 비닐봉지 바스락거리면 나오나요??


냥이들 영역의 동물이라는데 직경 백미터 내에서 돌아다니는지요?

흔적도없이 사라졌넹




IP : 122.36.xxx.1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9
    '17.10.21 6:02 PM (61.254.xxx.195)

    마주친곳(좀 으슥한곳)에 놔두시면 됩니다. 길냥이들 지나다니는 길이 거의 정해져서요.
    냄새맡고 와서 먹을거예요.

  • 2. happy
    '17.10.21 6:03 PM (114.205.xxx.206)

    아~ 고마워라~
    장소를 정해 놓고 늘 일정한 시간에
    사료를 놓아두면 얘네들이 그 시간쯤 밥그릇앞에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 3. 다시한번
    '17.10.21 6:36 PM (39.7.xxx.57)

    장소를 정해 놓고 늘 일정한 시간에
    사료를 놓아두면 얘네들이 그 시간쯤 밥그릇앞에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222222

    전 길가다 냥이들 만날때를 대비해서
    핸드백에 사료 두봉지
    파우치 두 팩은 항상 넣어다닙니다.

  • 4. 비닐봉지
    '17.10.21 7:10 PM (210.221.xxx.239)

    비닐봉지에 담아서 흔들면 소리 듣고 알아서 오더라구요.
    저희 빌라 오는 고양이는 와서 부릅니다.
    오늘은 아기 고양이 데리고 와서 밥 먹이고 자기는 망보고 있더라구요.

  • 5. ㅁㅁ
    '17.10.21 7:14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한놈을 2년여 지켜보는봐
    행동반경 얼마안되더라구요
    몇백미터안에서 뱅뱅
    저만큼 영역 밀렸다가 다시 돌아오고

  • 6. 마주쳤던
    '17.10.21 9:03 PM (59.6.xxx.30)

    그 근처 사람 안보이는 곳에 사료나 파우치 닭고기 놔두면 잘 먹어요
    항상 놓는곳에 놔두면 됩니다. 그게 더 냥이한테도 안전해요
    사람이 와서 불러서 먹이는 것 보다 안전하죠
    계속적으로 비슷한 시간대 주시면 미리알고 기다리는 경우도 있어요 ㅎ

  • 7. ....
    '17.10.21 10:25 PM (39.115.xxx.14)

    냥이가 시간 맞춰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 8. 깡텅
    '17.10.21 10:45 PM (211.188.xxx.206)

    봄부터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만난 냥이 모자인지 모녀에게 밥주는데요 가을 접어드니 엄마는 어디로 가버렸는지 잘 안 보이고 이제 6~7개월 정도 자란 아기냥이가 지 친구들 불러와요. 친구가 두 마리예요. 분리수거장 옆이 주차장이라 항상 제 차를 비슷한 위치에 세우고 제 차 밑에 밥 줘요. 밥 먹고 나면 지들 맘에 드는 차 위에 올라가서 자더라고요. 애잔해요. 추워지면 어쩌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421 손가락 방아쇠 수지 증후군? 손가락 마디가 구부려지고 아프다는데.. 4 손가락 2017/10/21 2,601
740420 오설록 고급차인데 카페인이 어쩜 이리 많을까요? 8 라라라 2017/10/21 5,945
740419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요 2589 2017/10/21 884
740418 비타민 d 구입하려는데요 9 햇빛 2017/10/21 2,435
740417 사과도 후숙이라는 게 있나요 5 .. 2017/10/21 5,091
740416 스테이크 너무 맛있어요 ㅠㅠ 소고기는 살 안찌죠? 14 ... 2017/10/21 6,316
740415 교통사고 처음 당했는데 이게 날이갈수록 점점 더 아프네요 2 아이고 2017/10/21 1,792
740414 초등저학년 여아가 왕따당하면 엄마는 어떻게.. 5 지혜좀 2017/10/21 2,717
740413 한일관 욕하는 사람들 32 .. 2017/10/21 19,219
740412 다 떠나서 견주가 상식이 있으면 도살시켜야되는거 아니에요? 10 법이고 뭐고.. 2017/10/21 1,852
740411 이사건 아세요?무궁화위성 헐값매각. 2 ㅇㅈ 2017/10/21 639
740410 바보 노무현, 운명 문재인, 의리 이호철 5 카피라이터 .. 2017/10/21 1,223
740409 나르시스인 남자들은 어떤 여자랑 만나나요 6 2017/10/21 3,001
740408 수학학원 학원비 공유 좀 부탁드려요. 21 와글와글 2017/10/21 8,656
740407 길냥이 밥주려는데 서로 시간대가 안맞네요 8 냥아 2017/10/21 881
740406 이명 증세 있으신 분 계신가요? 21 윙윙 2017/10/21 3,032
740405 원래 세상은 죽은사람만 억울해요 7 이런세상 2017/10/21 2,238
740404 고구마 후숙 기간? 5 베베 2017/10/21 2,708
740403 이번 이슈는 애견인 대 비애견인 4 가만보면 2017/10/21 666
740402 공범자들 무료 유투브입니다. 4 보세요들 2017/10/21 605
740401 (급질) 돼지등뼈 - 지금 보니 양이 너무 많은데 어쩌죠? ㅠㅠ.. 6 요리 2017/10/21 1,155
740400 살악산 케이블카 503이네 꺼라네요 16 2017/10/21 3,327
740399 애들영양제..홍*장군이란거.. 6 홍이 2017/10/21 1,308
740398 닭 싫어하는데 닭개장을 끓였네요. ㅜ 3 ㅠㅠ 2017/10/21 1,218
740397 계산대 직원들끼리 눈웃음 33 마트 2017/10/21 2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