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아이 포경수술을 할지 말지 고민중인데요
신생아때 하는거 반대해서 안시켰었는데
아무래도 시키는게 더 좋은건가요?
요새는 포경수술 안하는 추세라고 친구가 그러긴 하던데
아무래도 또래보다 성숙이 늦을까요? 위생적인 면은 어떨지...
중학생 아들아이 포경수술을 할지 말지 고민중인데요
신생아때 하는거 반대해서 안시켰었는데
아무래도 시키는게 더 좋은건가요?
요새는 포경수술 안하는 추세라고 친구가 그러긴 하던데
아무래도 또래보다 성숙이 늦을까요? 위생적인 면은 어떨지...
성숙은 상관없어요.
아이가 잘 씻고 관리해 거기에 탈이 안난다면
굳이 안시켜도 돼요.
성숙하고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유럽남자들 포경수술 거의 안 하는데 성숙에 문제있나요?
한국전쟁 전 우리나라 남자들 포경수술 안 했는데 문제 있었나요?
세계에서 포경수술하는 사람들이 유태인하고 중동지역 그리고 미국, 한국, 필리핀입니다
문화적 이유로 하는 유태인과 중동을 제외하고는 하는 게 이상한 거죠
자유게시판 검색에 포경 써서 검색해보시면
많은글들이 있어요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둘 다 안했는데 잘한거 같아요.
우리집 세남자 다 안했어요.
중학생인데 본인 생각도 있을테니 한번 물어보세요.
저도 아들 초6인데 남편이 너무 반대해서 안 하고 있어요. 강제로 했던 우리 세대랑 또 달라서요.
아이 친구들이 반은 했고 반은 아직.
아들맘들 모여서 얘기 나눈 적 있어요
결론은
나중에 커서 본인이 선택하게 하자 였어요
결정권을 부모가 가지는 것도 아니지 않냐
아이가 커서 여러 사항 고려할 수 있을때 판단하게 두자
결국 위생문제인데
형태상 어릴적부터 염증이 빈번하면 해야겠지만
매일 샤워하는 시대라 그런일도 없더라고요
수술권장.
둘다 남아인데 문제없는 아이는 안하고
애기때부터 진성포경인 아이만 죽 지켜보다 수술시킴.
상태에 따라 결정하지 무조건 하지 않는 추세.
않나요?
남편도 그랬고 그게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들끼리 그런 얘기 한적이 있는지 남편 친구들 동기들
안한 사람은 나중에 거의 다 자연포경 되었었대요.
99프로가 안해도된다는 말도 있구요.
저희 아이는 5살인데 벌써 포경이 되있어요.
돌되기전인가부터 이미.
이런 경우도 있는건지.
하는데 한표 보탭니다
매일 샤워해도 위생상 불리
조루문제에 유리
크기 성장에도 유리?
생김새도...
20살 16살 둘다 안했어요
고3아이 안했구요. 친구들도 포경한아이 그리 많지 않다고 하던데요.
본인이 선택하게 하세요. 요즘 아이들 본인이 안하려고 합니다.
모두 포경수술 안시켰고..
자연포경 될 경우 수술 필요없어요.
초ᆞ중학교때는 겁이 많아서 안하고 있더니
군대가서 휴가 나오더니 본인이 가서 하고왔어요
아이가 판단하겠지요.
염증이 생긴적은 아직 없네요.
요새 위생 설비가 좋아져서 샤워 자주 하지만
안그런 사람도 많아요. 서양인처럼 체취가 강한것도 아니니..
늦게 한다고 뭐라 하는 사람 없으니 아이 선택에 맞기는게 좋을것 같아요
요즘은 안해요ᆢ딸기진 엄마들이야 나중에 성생활에 청결문제땜에 하는게 낫다고 하는데ᆢ아들엄마 입장에서 애생식기 살 잘라내는거 누가 하나요ᆢ애도 거부반응 심해요ᆢ지구에 몇안되는 종족만 포경수술 강제로 한다더만요ᆢ누굴 위해하는건지ᆢ멀쩡한살을 ᆢ
남편 안 했어요.
저 결혼 초에 질염 달고 살았어요.
왜 그런지 몰랐는데 나중에 알게 됐어요.
포경수술 안 한 남자들이 세균 더 많다는 걸..
샤워 하루에 두번씩 해도 때 때가 잘 낄 수밖에 없어요.
며느리 좋으라고 시키냐고요?
아뇨. 아들 위생상으로도 안 좋아요.
백태 껴서 병원 보냈더니 의사가 지금이라도 수술하라고..
다 큰 어른돼서 며느리 손에 끌려가 수술받는 건 아들한테 뭐 얼마나 좋은 일이겠어요? 엄청 쪽팔린 일이지..
저 시어머니 꼴도 보기 싫어요.
대체 남들 다 수술시킬 때 그거 하나 안 시켜줘서 아들, 며느리 둘 다 짜증나게 하나 싶어서요.
제 남편도 포경 안했어요. 저또한 부부관계가 있을땐 질염 달고살았구요.
아들아이는 하게했습니다. 현재 중2, 자기도 그러더군요. 아플까봐 뒤집어서 막 씻고그러지 않았었는데 자기도 냄새가 나눈걸 느꼈었다구요. 수술 한 지는 1년 반 좀 넘었는데.. 지금은 냄새도 안나고.. 자기도 좋대요. 수술 자체는 무섭고 싫었지만.. 결국은 잘 한 것 같다고 그러네요.
그리고.. 음 아침부터 이런 얘기 한다고 뭐라 하실지 모르지만.. 남편과 전희단계에 남자들이 좋아하는 애무를 원하면 참 곤란했어요...냄새에 민감한지라..
남자 입장으론 중요한 성감대가 잘려나간다며 포경수술 반대하지만, 남자들은 상대방의 반응을 보고 확인하며 자신의 남성성에 자신감을 갖지않나요? 여자가 즐겁지않은데 남자는 즐거울 수 있을까요..
그거 뒤집어 까서 엄청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들었는데...
우리나라 남자들 특성사 그런 꼼꼼함이 가능한가요? ㅋ
시키세요
전도 아들 신생아때 시켰는데 지금30살인데 고맙대요
제 남편도 결혼하고 수술했어요
염증때문에 병원갔는데 수술하라고했대요
오히려 발기는 더 잘되네요
제가 예전신문에서 읽었는데
전국비뇨기과 전문의 설문조사
본인의 아들이라면 포경수술시키겠냐?
약 80프로가 네 라고대답
왜?
안시켜도 되지만 시키는게 더 장점이 많음
오래전이야기니까
지금은 또모르죠
비뇨기과 의사라면 대외적으로 당연 그리 말하겠죠
수입과 직결된 부분인데요
위새상 깨끗히 한다고해도 거기서 냄새 많이 납디다
남자들이 거기 깨끗하게 씻는 경우 별로 없어요
샤워 매일.한다고 해도요
군대간 아들이 왜 포경수술 하고 왔는지 생각하면
답나옵니다
웃긴게 아들 둘만 있는 엄마가 포경수술 시키면 안된다고
주장하길래 제가 그랬어요
남편도 수술 안했냐고? 그랬더니 했다고 하데요
그럼 자기는 그런말 하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하니 아무말
못하더라구요
절대 시키지 마세요
남초에 엄마 원망하는 글 엄청 올라와요
수술하면 성장과 성감에 더 문제 생긴대요
위생이 문제라면
그 아이는 교육을 잘못 받은거구요
안 해요. 할 필요없대요~
수술해도 전혀 성감에 문제.없어요
그리고 어린애기때 하는거면 몰라도 커서 하는건
본인 선택인데 뭘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하나요
전 절대 안 시킬겁니다.
염증이 있거나 하면 진작에 시켰겠지만 별 문제 없이 잘 살고 있는데 굳이 몸에 칼 대서 좋을거 있겠어요?
살다가 본인이 불편해서 하겠다면 그때 해도 충분해요.
예전에 누가 올린 글을 봤는데 어릴때 수술이 잘못돼서 성인이 된 지금 발기하면 통증이 있다 하더라구요. 그런 경우가 극소수라고 해도 내 아이가 그리 되지 말란 보장도 없잖아요? 꼭 필요한 사람만 필요할때 하면 될것 같아요.
남편이 했다고 아들도 꼭 시켜야 한다는 주장은 뭐죠?
남편도 본인이 선택한거지
시어머니가 며느리 아껴서 수술시켜 보낸 거 아닙니다
본인 판단 할 수 있을 때 알아서 하라는 건데
뭔 엄마가 강제로 시켜놔야 한다는건지 알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