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겸임교수(외국어과목)를 하고싶은데요.
어떻게 뚫어야 되나요?
박사학위가 필수인가요?
티칭경력은 꽤 있는데요.
이것도 빽이 중요한가요?
대학 겸임교수(외국어과목)를 하고싶은데요.
어떻게 뚫어야 되나요?
박사학위가 필수인가요?
티칭경력은 꽤 있는데요.
이것도 빽이 중요한가요?
빽이 아니라 추천입니다
빽으로 하다간 바로 뽀록
보통 겸임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채용한다지만
산학협력이든 뭐든 기브엔 테이크. 학교 학과내 개설된 과목중 누군가를 추천해서 갑니다
아님 그 분야에 누구나 알만한 노하우나 실적이 있던가 힉문이면 논문이라도 제대로
전문대 기술직은 학사 학위로 겸임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기술이 아닌 외국어라면 티칭경력은 먹히지도 않아요
그 분야에 본인 업적이 실적이란 인맥 여튼...추천은 여러가지 방향이 있긴하지만
어학쪽은 날고 기는 사람 천지라서
겸임교수는 대학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일단 4대보험을내는 직장이 있어야 합니다.윗분 말씀대로 교수추천이 기본이구요. 학교마다 채용방식은 다르지만 공채로 모집하늠 학교들도 있어요
내가 뚫는 게 아니라
그곳에서 요청해오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뚫는 자리가 아니예요
어짜피 교수자리가 아니니 박사학위는 물론 석사학위도 없어도 됩니다.
심지어 해당분야 실력이 엄청나면 고졸도 하는 경우 봤어요
요즘은 박사가 많긴 하던데 필드경력 많으면 학사나 석사도 상관없어요. 어떤 학교 또는 전공은 필드 몇년이상, 학위는 최소 석사 걸기도 하지만요.
겸임은 임용되려면 일단 본직기관이 있어야하고 필요서류가 거기서 기관장의 겸직동의서가 있어야하고 임용되는곳 학장인가 대학원장인가 암튼 소속전공 우두머리의 왜 이 사람이 필요한가 뭐 그런 서류가 있어야 해요. 보통 해마다 갱신되서(계속 강의가 있는경우) 1년에 1회씩 서류 내야해요, 겸임교수 발령받으려면.
제가 직원으로 일했던 곳에서 오래 겸임하던 분이 계셨는데 본직기관 사직으로 그 다음부터는 본직기관의 겸직동의서 못받으니 겸임교원제청이 불가능해져서 시간강사로 바뀐 분이 계셨죠.
학교측과 인맥이 좀 있으셔야 할텐데요.
님이 원하시는게 겸임교원인가요, 시간강사인가요?
겸임은 회사나 따로 본업이 있고
강의를 하러 오는건데..
그래서 재직증명서를 내야해요.
프리랜서인 경우는 작품증명서...
교수 초빙할 때 지원하시면 됩니다.
예체능 아니고
경영학 쪽도 아니고
외국어 쪽 겸임교수라니...(?);;
일단 겸임교수는
누가 봐도 전문성 있는 기관에서 뼈를 묻고 일한 사람에게 자리 제의가 옵니다.
뚫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제가 아는 겸임교수님들은
필드에서 일하신 분들이지만 박사학위 소지자셨어요. 수료 아니고, 학위요.
보통 겸임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채용한다지만
산학협력이든 뭐든 기브엔 테이크. 학교 학과내 개설된 과목중 누군가를 추천해서 갑니다
아님 그 분야에 누구나 알만한 노하우나 실적이 있던가 힉문이면 논문이라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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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학위없이 교수라니요. 더구나 외국어라는데
겸임교수 시간강사 다 박사학위 있어야죠.
하긴 전문대 강사정도는 석사도 하더만요.
보니 원글은 해당사항이 아니신듯 하네요.
보통 겸임교수는 실용성이 강한 학문이나(광고대행사 국장, 유명한 영화감독, 정치여론조사 전문가 등) 전문성 있는 전공(소프트웨어 개발기업 대표, 최소한 영관급 이상으로 예편한 전직 군인 등) 쪽에 많이 있어요. 외국어라면...글쎄요. 외국어는 차라리 석사만 있더라도 원어민 교원을 찾겠죠. non-tenure 트랙으로라도요.
외국어면 차라리 교양학부 시간강사 찾으시는게 더 빠르실텐데 박사학위는 있으신가요? 지인이 영어교육으로 학사, 언어학으로 미국에서 박사받고 국내에서 시간강사 몇 년 했었어요.
보통 겸임교수는 실용성이 강한 학문이나(광고대행사 국장, 유명한 영화감독, 정치여론조사 전문가 등) 전문성 있는 전공(소프트웨어 개발기업 대표, 최소한 영관급 이상으로 예편한 군인인데 현재 유명 기관 재직 중, IT 유명한 기관에서 본부장 등) 쪽에 많이 있어요. 외국어라면...글쎄요. 외국어는 차라리 석사만 있더라도 원어민 교원을 찾겠죠. non-tenure 트랙으로라도요.
외국어면 차라리 교양학부 시간강사 찾으시는게 더 빠르실텐데 박사학위는 있으신가요? 지인이 영어교육으로 학사, 언어학으로 미국에서 박사받고 국내에서 시간강사 몇 년 했었어요.
겸임교수를 생각하시게 된 계기와 하고 싶으신 이유가 뭔가요-?
경기권 4년제 대학에서 겸임교수 1년 했었어요. 제 전문분야에서 특강을 꽤 하는데 그 특강을 들은 대학 교수님이 제 지인을 통해 연락을 하셨어요.
호기심에 1년 해보았고요, 학생들 너무 귀여웠고 잘 따라줬고 재밌었어요.
근데 일주일에 두 시간이라도 다녀와야 하고 강의 준비도 해야 해서 벅차서 1년만 하였어요.
여튼.. 공개 특강을 많이 하시든지,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인상적인 활동을 많이 하시다가.. 어떤 대학 교수님이랑 안면이 생기고 그러면 제안을 받기도 하고 제안을 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윗 댓글님 말씀처럼 실용적인 분야인 게 좋은 듯 해요. 저도 완전 실무 중심인 분야에요. 저는 박사학위가 있긴 합니다만.. 석사학위만으로도 충분해 보였어요. 자기 분야 전문성만 출중하다면요.
윗 댓글님 말씀처럼 실용적인 분야인 게 좋은 듯 해요. 저도 완전 실무 중심인 분야에요. 저는 이공계고 박사학위가 있긴 합니다만.. 석사학위만으로도 충분해 보였어요. 자기 분야 전문성만 출중하다면요.
의사들 보통 겸임교수라고
많이 붙어 있던데요
ㅡ인정해서 초빙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