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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거나 않계신 상태에서 결혼하신 분들은...

... 조회수 : 6,135
작성일 : 2017-10-20 22:21:00

결혼생활이 훨씬 더 행복하고 편안하신가요?

시댁 눈치라는거 없으신분들은 고민이 없으신가해서요?

IP : 121.165.xxx.6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으면
    '17.10.20 10:22 PM (223.62.xxx.249)

    그로인한 고민이.안생기죠

  • 2. 당연히
    '17.10.20 10:22 PM (182.239.xxx.251) - 삭제된댓글

    신경 쓸 일이 전혀 없으니 편한건 있죠

  • 3. ...
    '17.10.20 10:22 PM (223.38.xxx.94)

    미안한 말이지만 뭔가 원인이 제거된?

  • 4. 당연히
    '17.10.20 10:23 PM (182.239.xxx.251)

    안계시면 편안건 사실이죠 신경 쓸 일이 없죠

  • 5. 그럼
    '17.10.20 10:24 PM (121.133.xxx.195)

    친정부모가 안계신 며느리는 어떤가요

  • 6. 세종대왕 후손님
    '17.10.20 10:25 PM (210.96.xxx.21) - 삭제된댓글

    않계신(x)
    안 계신(o)

  • 7. 세종대왕 후손님
    '17.10.20 10:27 PM (210.96.xxx.21) - 삭제된댓글

    덧글(x)
    댓글 또는 답글(o)

  • 8. 마찬가지
    '17.10.20 10:30 PM (121.133.xxx.195)

    시부모 없는거나 친정부모 없는거나
    상대쪽에선 신경쓸 일 적은건 사실이죠
    요즘은 친정쪽도 시집 만만치않게
    피곤한 경우 많으니까요
    그렇게 따지면
    딸 부모건 아들 부모건 없는게 좋은거네요 ㅋ

  • 9. 테나르
    '17.10.20 10:33 PM (14.32.xxx.147)

    님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남편이 좋아죽겠네요
    뭐라 할 수도 없겠어요 남의 부모의 죽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니

  • 10. !‥
    '17.10.20 10:35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둘째아들 이혼시킨 시어머니
    딸결혼 시키는데ㅡ시어머니 없다고 좋아서 좋아서

  • 11. ...
    '17.10.20 10:37 PM (125.186.xxx.152)

    친정 부모 없는건 흉잡는집 많구요.

    자기 아들이 장모 사랑 못 받는다고 섭섭해하거나
    출산육아때 친정 도움 못받는다고 싫어해요.
    며느리를 종으로 아는 시모는 친정부모도...

  • 12. ..
    '17.10.20 10:42 PM (182.228.xxx.19)

    경험이 없어서 아예 비교를 못하지 않겠어요?
    10년 쯤 살다가 돌아가심 몰라도

  • 13. ..
    '17.10.20 10:42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돈없는 노인들은 짐스럽죠
    시가나 친가나
    자식교육 정도껏하고 본인들 노후좀하고 결혼시켯으면.
    유산필요없으니 시부모 빨리갓으면하는사람 한트럭
    시부모 오래살아 좋을거하나없어요
    최소한 며느리한테는

  • 14. ....
    '17.10.20 10:43 PM (49.142.xxx.88)

    연애할 때 아프다 돌아가셨는데... 솔직히 편한건 사실이에요..

  • 15. ㅇㅇ
    '17.10.20 10:44 PM (219.251.xxx.29)

    아는언니 얼굴이 활짝 펴서 왜그러냐 그랬더니
    나이 많은 시모 돌아가셔서...남편 늦둥이라 시모가 나이가 많으셨는데 천수 누리다 가셨대요 시부는 옛날에돌아가셨고..장례식장도 화기애애했대요

    동네 엄마들이 엄청 부러워하며 전생에 나라를 여러번 구했냐고...

  • 16.
    '17.10.20 10:45 PM (59.7.xxx.137)

    고아가 있는데 왜 멀쩡한 남의 부모
    죽기 바라는 여자들이 많은지...
    자기 편하자고 못됐네요
    시부모 있으면 무조건 패스하던가

  • 17. ㅇㅇ
    '17.10.20 10:55 PM (222.114.xxx.110)

    시부가 안계시고 시모가 재혼했는데 이쪽저쪽 경조사나 명절에 불려다닐 일이 없어요. 제사도 없고 조촐하게 가족식사 외식으로 끝.

  • 18. 부모님은 안 계셔도
    '17.10.20 10:56 PM (175.223.xxx.126)

    시누이, 동서, 아주버님 요 캐릭터들도 만만치 않더라는. 저 아는 분은 저 세 사람들에게 돈 사기 당했습니다. 받아내는데 몇년 걸렀다는.

  • 19. 계셔도 눈치 안봄ㅋㅋ
    '17.10.20 10:58 PM (182.215.xxx.234)

    내 할만큼만 하고 지냅니다~
    예전엔 별 의미 없었는데 정들고 나니 시부모님 계신게 좋아요.
    신랑보면 활짝 웃는 아버님보면 그렇게 훈훈할수 없어요.
    내 짝꿍 사랑해주는 사람의 존재가 참 든든합니다.

  • 20. 저위에
    '17.10.20 11:00 PM (210.178.xxx.230)

    친정부모없는 며느리는요? 질문하신분~
    당사자한테 들은건데요. 본인은 친정부모 돌아가셨고 동서는 친정부모님이 멀리 해외거주하는 경우인데.. 자연스럽게 시댁으로 관심과 시간. 돈등 모든 효도가 집중되니 시아버지가 그 상황을 매우 만족하고 행복햐한다고..본인은 매우 씁쓸하다고

  • 21. ...
    '17.10.20 11:01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미리 그런마음 가지는건 나쁘지만, 우리나라 시짜들이 얼마나 그러면...오죽하면.. 그런 느낌;;
    그래도 요즘은 자식내외 터치안하고 좋은 시댁들도 많아진거같아요~

  • 22. 50대 주변
    '17.10.20 11:02 PM (223.56.xxx.217)

    시부모 돌아가신 부부들
    사이가 좋네요
    아내가 며느리가 아니라
    자기가 의지할 배우자로 보이나봐요

  • 23. ..
    '17.10.20 11:07 PM (180.230.xxx.90)

    아무런 권리도 없고 돌아가실 때까지 생활비 드리면서 장남의 의무만있는 며느리입니다.
    솔직한 심정은 시부모 없는 친구가 너~~~무 부럽습니다. 매달 드리는 생활비만 아껴도 살것같습니다.
    시어른 계신게 제게나 애들에게나 아무 잇점이 없어요.ㅠㅠ

  • 24. ..
    '17.10.20 11:09 PM (39.7.xxx.124) - 삭제된댓글

    윗댓글봐도 노후안된 시부모 시한폭탄

  • 25.
    '17.10.20 11:09 PM (1.234.xxx.114)

    한집 그런집아는데 완전 부러워요
    친정에만 잘하더라고요
    시댁신경안쓰니깐

  • 26. 이곳만 보면
    '17.10.20 11:11 PM (1.224.xxx.150)

    자식가진 사람들은 자식들이 결혼하기 전에 죽어야하겠네요~

  • 27. ..
    '17.10.20 11:14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죽으라는게 아니고 최소 본인인생 앞가림은 할수있으면 결혼시켰음좋겠더라구요
    노후도 안되가지고 생활비에 뭐에 ..
    남의 집 딸 데려다 뭐 바라지말구

  • 28. .....
    '17.10.20 11:48 PM (121.124.xxx.53)

    부부관계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시부모 무식해 욕지거리에 효도바라니 부부사이 금가는거 순식간이네요.
    그런꼴만 안봤어도 좋게 유지될 부부관계인데
    그런 일 겪고나면 이런 질문엔 좋은 소리 안나오죠.
    지금은 시부모없는 사람들. 막내에 늦둥이와 결혼한 사람이 부러울 지경.

  • 29. 이런건
    '17.10.20 11:49 PM (175.214.xxx.106)

    속으로만 생각하자구요..

  • 30. ㄱㄴㄷ
    '17.10.21 12:04 AM (39.119.xxx.131)

    홀로되신 시어머니 84세에 돌아가셨어요. 저 결혼 15년만에요. 노환이셨구요. 딱 3년 앓다 돌아가셨는데 늦둥이 막내아들 며느리라고 참 많이 이뻐하시고 사랑해주셨어요. 일단 그건 그거고 남편이 엄청 시집살이를 시켰어요. 밤낮없이 같이 식당해서 잠도 못자고 꼬챙이처럼 말랐는데도 어머님께 더 잘하지 않는다고 들들들 볶아대고 어머님이 대화에 오르면 엄청 화내고 잘하지 못한다고 ㅠㅠ 연년생 키우며 식당하며 돌기 일보 직전인데도 어머님이 애뜻해서인지 제가 싫은 표정짓는다고(아닌데..) 화내고... 하여튼 부부싸움의 90프로가 시댁문제였어요.
    어머님 가시고 3년은 술마시면 남편울고 이제 10년되니까 애석한 마음은 많이 희석되고 화제에 오른지도 않네요.

  • 31. dddd
    '17.10.21 12:05 AM (121.160.xxx.150)

    아들 가진 여자가 더 많죠.
    그러니 대부분의 여자는 아들 결혼시키고 바로 죽어야
    다른 여자인 며느리들을 행복하게 하니
    대부분의 여자들에게 대부분의 여자들은
    자식, 특히 아들 낳은 후로 살아있다면
    얼른 안 뒈지나 싶은 존재들이군요.
    누구 여적여 부인할 사람?

  • 32. ...
    '17.10.21 12:24 AM (223.33.xxx.124)

    않계신(x), 안계신(ㅇ)

  • 33. 우리올케들은 좋았겠네....
    '17.10.21 7:25 AM (211.213.xxx.44)

    어릴적 조실부모해서 안계신 우리형제들인데
    두올케들은 여기서생각하는 시댁부심전혀없으니...

    우리도 나이들면 적당히자다가 죽는 행운이들기를

    특히나 한쪽부모가 경제적인게 평균이하면
    해당자녀들쪽은 갈라서서 부모봉양하는게
    현대에사는 생횔방식이되어야할듯

    경제적인것으로 인간을 괴물로만드는 느낌......

  • 34. .....
    '17.10.21 8:29 AM (125.136.xxx.121)

    저요~~~~시부모님두분이 일찍돌아가셔서 결혼할때 안계셨고 시누들도 멀리살아서 얼굴볼일이 거의 없구요. 전화도 자주 안하십니다~
    시댁스트레스는 없죠.대신 물려받은 재산도 없습니다.
    전 이게편해요.

  • 35. 윗님
    '17.10.21 9:33 AM (211.213.xxx.44)

    우리올케인가보다 ㅎㅎ
    반갑네 올케~
    82쿡을 하는건알았네만
    여기서글로만나니 세상좁네그려...

  • 36. 시댁
    '17.10.21 11:32 AM (61.75.xxx.30) - 삭제된댓글

    노후 준비 안되어있으면서 분수도 모르고 아들만 쥐어짜는 시댁...끔찍해요. 아들 키우고 있는데 성인이 되면 서로 완전 독립하고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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