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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동생이 겨울옷 입고 다닌다는데요.

가을 바람 조회수 : 3,674
작성일 : 2017-10-20 18:43:31
하는 행동이 밉상에 예의가 없는 앤데..
사람들이 겨울옷 입고 다녀서 이상하게 본다네요.
현재 상황도 안좋고 마음이 추운거 같아,
남이사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뭔 상관하냐고 말았네요.
하는 짓은 얄밉지만 왠지 안쓰럽네요.
자기도 지지해주는 사람 있었음 좋겠다고 했던 말이 귀에 맴도네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많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IP : 223.62.xxx.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낮
    '17.10.20 6:51 PM (223.62.xxx.150)

    강남역에서 정신 아무 이상없어보이는데 여우털 코트 입은 아가씨 봤어요.

  • 2. 옴마
    '17.10.20 6:56 PM (39.115.xxx.158) - 삭제된댓글

    저는 오늘 수원에서 토끼털자켓 입은 아가씨봤어요.
    마른체형이긴했는데...

  • 3. 음 ?
    '17.10.20 7:05 PM (14.37.xxx.202)

    본인이 시선 신경 쓰이면 가볍게 입으면 해결될 문제 ㅇㅇㅇㅇ

  • 4.
    '17.10.20 7:23 PM (112.153.xxx.100)

    그건 마음 따뜻한 세상은 아니라..우리보단 개인주의가 심하고, 남에게 관심이나 간섭안하는 나라 얘기 아닌가요? ^^;;

  • 5. 에고
    '17.10.20 7:27 PM (175.223.xxx.173)

    여우털까진 아닌데, 한겨울 모직코트 입은 아가씨들을 요즘 종종 보네요.
    예전에 못보던 모습이라....(노인이면 모를까 멋도 어느정도 낸 예쁜 아가씨들이었거든요)
    직장 선배한테 요새 애들이 정신이 좀 이상있나? 그랬더니...선배 아들(고딩)도 그런다고...한겨울 파카를 입고 다니는데...
    요새 애들이 남 눈을 신경 안 쓴다네요.
    내가 오늘 저거 입고 싶으면 한겨울에 반팔이든, 한여름에 털옷이든 꽂히는대로 입는다네요..

  • 6. ...
    '17.10.20 7:46 PM (58.230.xxx.110)

    내가 추워서 입고 싶음 입는거죠~

  • 7. ㅇㅇ
    '17.10.20 7:48 PM (121.165.xxx.77)

    그분 마음이 추우신 분이신가요?

  • 8. ㅇㅇ
    '17.10.20 7:48 PM (121.165.xxx.77)

    아님 이분이 마음이 추우신 분이신가

  • 9. 추운데
    '17.10.20 7:49 PM (59.6.xxx.151)

    지지 없다고 추울 순 없잖아요 ㅎㅎㅎ
    저 사람은 더운데서 살다와서 여기 추운가보다 할 일인데 뭐 또 모르죠

  • 10. ...
    '17.10.20 10:21 PM (220.120.xxx.207) - 삭제된댓글

    맘이 추워서 그런다구요?
    자기가 추우면 오리털 패딩이든 여우털 밍크를 입고 다니든 무슨 상관인가요?
    추워서 병나는거보다 낫죠.남 비웃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구만..

  • 11. ....
    '17.10.20 10:56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이른 새벽에 출근 하는 사람이구나 하세요
    새벽엔 춥습니다....

  • 12. ...
    '17.10.21 11:06 AM (1.235.xxx.62)

    유럽에선 12월에도 해 나니 민소매 입고 나오드라구요.
    그 자유로움이 부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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