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서 교회프로그램에 대해 전혀 몰라요. 교회 안에 들어가본게 어릴 때 여름성경학교 친구따라 간 게 다에요. 중학교 이후 부터 30대인 지금까지 교회 안에 들어가 본 일이 없어요. 들어갈 일도 기회도 없었구요.
제가 공부하러 다니는 도서관 옆에 교회가 있어요. 뭔가 사이비는 아닌 것 같은데 (문 앞에 우리 교회는 신천* 출입을 금합니다 라는 배너도 있어요) 일요일마다 보면 신자들도 엄청 많아요. 교회 앞에서 선교활동도 많이 하고요.
가끔 밤에 집에 가다 보면 교회 안에서 울음소리 같은 게 들려요. 이거 뭐하는거에요? 이 교회가 사이비인가요?
좀 무섭네요;; 어제도 10시쯤 집에 가는데 교회 앞을 지나는데 막 여자 남자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이게 뭐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