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몸 편한대로 사시나요 아님 생각해보고 이익되는 대로 사시나요?

d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7-10-20 16:24:12
저는 어떤일을 해야하는게 나한테 이익이 되는게 뻔한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내몸편한대로 하는것 같아요. 예를 들어, 운동을 하는게 나한테 이익되는 것을 뻔히 알면서, 그냥 편하게 누워 티비 본다던지, 혹은 공부, 청소, 뭘 해야 나한테 더 좋은것을 알면서도 항상 내몸편한대로 가는듯...자괴감이 드네요. 이제는 내 몸편한거보다 나한테 이익되는대로 생각해보고 살려고요. 죽으면 썩는게 몸인데..
IP : 96.231.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0 4:28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편한 것도 습관이 되면 편한 줄도 모르고,
    불편한 것도 습관이 되면 불편한 줄도 모르겠더라고요.
    결국 습관이죠.
    편한 것, 불편한 것은 처음 바뀌었을 때, 일시적으로 느끼는 것이죠.
    예전에 학교 9년을 30분씩 왕복 1시간 걸어다녔거든요.
    그런데, 요즘 같으면 걸어다니기에는 너무 먼거리라고 하겠죠.
    그때는 응당 학교는 대략 30분 정도 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불편하다는 생각도 안 들었어요.

  • 2. ㅇㅇ
    '17.10.20 4:29 PM (59.15.xxx.80)

    저도 그래요 . 그래서 부지런히 운동 하고 일찾아하면 며칠 못가고 다시 컴터질 핸폰질 티비질
    그냥 가만히 앉거나 누워서 있는게 제일 좋아요
    몸 과 마음이 다 편해요 ㅜ.ㅜ

  • 3. 저도요
    '17.10.20 4:33 PM (211.186.xxx.154)

    항상 인생에서
    쉬운 선택만 했어요.

    이제와서 후회해도 늦었네요.....

    제일 후회되는게 인간관계예요.


    밖에 나가기 싫고 귀찮아서
    친구들 만나자고 해도 안만나다가
    나중엔 폰까지 꺼놨어요.

    그당시엔 혼자 편하게 사니 좋았는데
    이젠 친구하나 없네요.
    ㅠㅠ

  • 4. ...
    '17.10.20 5:29 PM (125.128.xxx.118)

    퇴근후 운동가기 싫어서 고민하고 있네요...운동같은 건 귀찮아도 해야 하는거 맞는거죠 ㅠㅠ 운동 안 하면 나중에 너무 큰 고통(?)으로 다가 오니까요...살찌고 병걸리고...나중을 생각해서 힘내서 운동해요~~ 나머지 같음 몸 편한대로 살면 될것 같아요

  • 5. 좋은말
    '17.10.20 5:42 PM (96.231.xxx.177)

    명언이네요>>>>>>>>

    편한 것도 습관이 되면 편한 줄도 모르고,
    불편한 것도 습관이 되면 불편한 줄도 모르겠더라고요.
    결국 습관이죠.
    편한 것, 불편한 것은 처음 바뀌었을 때, 일시적으로 느끼는 것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275 갑자기 주재원가게되었어요. 7세아들 국어책. 한자교재 수학교재 .. 9 문의드려요 2017/12/04 2,654
755274 수면내시경 한 날 너무 졸린데 3 2017/12/04 1,050
755273 이런 냉장고 조합 괜찮나요? 5 ... 2017/12/04 1,148
755272 40대 신사화추천해주세요 1 신사화 2017/12/04 445
755271 바퀴벌레 새끼 5 2017/12/04 2,117
755270 딸 중1 170 키큰아이 식습관~ 19 ... 2017/12/04 7,458
755269 생일 안챙기고 지나가면 서운한가요 8 ,, 2017/12/04 1,582
755268 밥먹을때 콧물 나시는분들 계신가요? 10 dhkscl.. 2017/12/04 4,102
755267 난방 관련,, 저희집 같은 경우는 위 아랫집이 어떨까요? 15 난방 2017/12/04 4,537
755266 반포 오래 사신 분 제 궁금증 7 궁금 2017/12/04 2,466
755265 생리를 2주나 빨리 할수도 있나요?? 3 .. 2017/12/04 5,185
755264 원두 1봉지 사면 얼마동안 먹을수 있어요? 5 원도 2017/12/04 1,313
755263 30대 집없는 기혼분들 문화생활 즐기며 사시나요? 11 닐리 2017/12/04 2,876
755262 서울랜드 주차장 어린이 사망사건 청원해주세요 5 청원 2017/12/04 1,204
755261 알알이곤약이 살 빠지겐 하네요 11 2017/12/04 3,327
755260 그냥 새우젓보다 육젓이 더 맛있나요? 7 아줌마 2017/12/04 2,334
755259 서울 호텔.부모님 머무르실만한곳 3 hippyt.. 2017/12/04 1,304
755258 정말 연구대상 여성운전자 -_- 11 .... 2017/12/04 3,610
755257 걱정거리가 잇으니 사람들 만나기가 힘들어요 10 봄바람 2017/12/04 2,567
755256 김치냉장고에 넣어둔 4 살림꽝 2017/12/04 1,371
755255 고3맘들 53 궁금 2017/12/04 6,256
755254 인생 처음 보험 탔어요... 2 처음이다 처.. 2017/12/04 2,769
755253 제가 아이들을 잘못 키우는거 같아요 4 ... 2017/12/04 2,055
755252 2000년의 20만원이 지금의 얼마정도 될까요 6 ㅇㅇ 2017/12/04 1,326
755251 아이의 이런 성향 3 궁금 2017/12/04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