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마다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주거시설이 있죠.
수세식 화장실 입식부엌은 이제 거의 모든 주택에 있지만
침대는 공간에 따라 있을수도 없을 수도 있는 가구죠.
전통적인 침상문화가 아닌 우리나라의 구치소에서 얇은 요때기 아니고 접이식 매트리스를 공급한 거부터가 어마어마한 특혜 아닌가요.
매트리스로는 양이 안차서 침대가 아닌 25센테 두께의 과학을 얹은 거창한 프레임을 원했던 걸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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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생활하는 나라에서 감방에 침대 없는 게 하자예요?
집에보내달라고라고라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7-10-20 16:12:20
IP : 124.49.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침대뿐?
'17.10.20 4:13 PM (43.230.xxx.233)입식 식탁에 소파도 갖춰 달라고 하겠네요
2. 503
'17.10.20 4:15 PM (59.6.xxx.30)침대하고 양변기는 머리에 이고 다닌 인간이잖아요
그런데 바닥에 잘려고 하니 고통이기도 하겠어요 ㅎㅎ
평생 감옥에서 썩어봐야....!!3. 굳이 침대권인 MH를 택한 게
'17.10.20 4:19 PM (124.49.xxx.151)침대 없는 생활을 상상할 수 없는 서양인들한테 침대를 호소하려는 작전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4. 박그네야
'17.10.20 4:22 PM (211.186.xxx.154)우리집에도 침대없다.
5. 낮달
'17.10.20 4:41 PM (203.100.xxx.233) - 삭제된댓글대우 받으러 간 것 아니라 벌 받으러(대기?)간 줄 모르는가?
6. ..........
'17.10.20 4:59 PM (112.186.xxx.21) - 삭제된댓글변호한다고 나섰다는 영국인 바보 아닌가요?
박이 한 짓을 알고나 나선건지.7. 저도 침대 없는데
'17.10.20 5:26 P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우리 집도 침대없는데... 박해받고 있네요.
8. ...
'17.10.20 5:31 PM (125.128.xxx.118)라텍스 토퍼라도 넣어드려야하나
9. 서양인들 판단엔
'17.10.20 6:17 PM (223.62.xxx.150)시멘트 찬바닥에 그냥 눕게 하는 게 인권유린으로 여겨질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예를 들어 손으로 밥을 먹는 나라의 구치소에서 밥 주면서 밥먹을 숟가락도 안줬다고 컴플레인한다면 숟가락이 당연한 사람들 생각엔 문제거리 되지 않을까요?
10. 503
'17.10.20 10:49 PM (175.192.xxx.208)503은 시멘트 찬바닥에 누워 자는 게 아니니까요.
열선 들어오는 방에 매트 깔고 잡니다.
그것도 대여섯 명이 써도 되는 면적의 방에요.
지금도 침대 없이 사는 사람 많아요.
저 여자가 한심한 건 아직 자기가 공주고 여왕인 둘
알고 한국이 박씨 왕조인 줄 안다는 것.
죽을 때까지 철들 일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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