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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돈 칠순 참석은 당연한건가요??

같은 지방입니다.. 조회수 : 9,808
작성일 : 2011-09-13 00:43:20

시아버님 칠순이 곧 다가오는데요..

외부 손님 없이 가족끼리만 식사한다 하셔서 부페 예약했습니다..

답례품 얘기 하시기에 몇분쯤 오시냐고 하니 곧 시동생 결혼이 있어 사촌 동생들까지는 안 불러서

아버님 형제간 위주라 몇명 안된다며

시어머니께서 OO (저희 애기 이름) 외가에서 많이 오면 모를까..이러시네요..

남편이나 시부모님이나 한번도 저희 친정 부모님들 오시라고 하지 않아서

저는 엄마가 가야되는 것 아니냐고 물었을때 가족 행사이고 부담되는 자리이니 안 오셔도 된다고 했거든요..

어머님이 말씀 안드렸냐고 그래서 제가 말씀 안 드렸다고 말씀드리겠다고는 했어요..

집에 오면서 남편에게 물으니 남편은 당연히 말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가족 아니냐고 하네요..

넓은 의미로는 가족 맞지만 사돈이고 오시기를 원한다면 직접 전화는 아니더라도

남편이나 저에게 오시라고 얘기해줘야 되는것 아닌가요??

아직 칠순 행사는  처음이라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남편이 직접 친정부모님께 말씀드리라고 하니 누가 얘기하면 어떠냐고 정색하네요..

너무 선을 긋는다고..

제가 며느리이기에 시부모님도 부모님인것은 맞지만 그래도 남편이 직접 말씀드리는게 더 맞다고 생각하는데 헷갈립니다..

야튼 엄마에게 말씀드리니 엄마는 가야겠다고 하시고 아버지는 외부손님 없이 가족모임 뻘쭘해서 사양하시네요..

부조는 별도로 하실듯 하구요...

시댁이나 남편 생각처럼 칠순에 사돈은 직접 초대에 대한 언급 없어도 딸이 얘기해서 당연히 참석하는건가요??

남편이나 시댁이나 평소 그렇게 경우없는 분들이 아니라 제가 너무 따지는건가 싶어서요... 

그리고 저희 아버지 생각처럼 그냥 안 가도 되는 것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2.153.xxx.6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3 12:46 AM (115.22.xxx.225)

    저흰 그냥 봉투만 준비해서 전해드렸어요~
    별로 기분 나빠하시지 않고 감사해 하더군요..
    그리고 친정 어머니 회갑엔 저희 시어머님이 봉투 준비해 주셔서 전해 드렸구요..

  • ^^
    '11.9.13 12:47 AM (115.22.xxx.225)

    ㅎㅎ 그리고 참고로 저희도 같은 지방이예요..

  • 2. ...
    '11.9.13 12:46 AM (115.41.xxx.10)

    ㅎㅎㅎ 내가 세상물정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원글이가 너무 불쌍해서 아는 사람 다 아는 소식하나 살짝 귀뜸 해 주겠음.
    대선 레이스 시작되면 발끈해양은 그간 민주당이 제시해왔던 복지정책보다 더한 강도의 복지정책을 당근으로 제시할 예정임.
    왜냐하면 표 모으기 위해서 울궈 먹을 것이 그것 하나 남았거든요.
    황우여가 무상보육을 왜 들고 나왔게?
    앞서 누군가가 747 경제 사기를 이미 잽싸게 치고 장사 잘한데다가 지금 전국민이 그게 사기질이라는 것을 깨달앗으므로 다시 같은 것을 내세울 수가 없으니 남은 것은 복지 카드라서 그래. 두둥.
    그런데 욕심많은 오세푼이가 무상복지 정책에 안다리 걸며 먼저 김을 빼서 타격이 큰 데 안철수에게까지 뒤집히는 형국이 발생.
    그렇다고 복지 당근을 철회 하느냐? 그러면 정말 망하는 거쥐.
    결국은 일단은 복지 카드를 빼 들 수 밖에...왜냐? 다 지금 경제적으로 불안하다고, 없다고 아우성이라 그것 밖에 먹히는게 없거든.
    발끈해가 준비중인 복지 관련 카드들...그 강도가 어느 정도냐 하면 민주당이 고민하고 있을 정도로 라는 거임. 발끈해가 복지 정책에서 만큼은 민주당 보다보다 더 좌클릭을 할 태세니 이걸 우째?
    그런데 82 들어오는 귀 어두운 어떤 이들은 윗대가리들의 그 속내도 모르고 이런 원글이나 올리고.. 참 안됐다능.

  • 3. 모임 규모가
    '11.9.13 12:48 AM (122.36.xxx.23)

    참석하기에 뻘쭘하긴 하겠네요.

  • 4. 사돈참석
    '11.9.13 12:49 AM (180.182.xxx.160)

    직계가족만 모여 식사하는 칠순잔치/돌잔치 이런 행사에 사돈 부부가 참석하는 것을 저는 당연히 알고 있었어요.
    따로 사돈 어른께는 민폐니 말씀드리지 마라 ... 라고 시어른들께서 말씀하신다고 해도,
    그래도 저희 부모님 참석하신다고 하시네요....라고 하면 굳이 오시지 마시라고 하시진 않으셨거든요.
    시어른이 한 쪽만 생존에 계신다면 친정아버님이 안 오셔도 괜찮으나,
    시어른 두 분이 계신데 친정어머니만 참석하시면 좀 그럴 것 같아요, 친정어머니께서도 좀 뻘쭘하실 것 같구요.
    두 분이 나란히 오셔서 축하도 해 주시고 같이 식사도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원글
    '11.9.13 12:53 AM (112.153.xxx.65)

    그러면 시댁에서 말씀드리라는 언급없어도 제가 말씀드리는게 맞는거네요??
    제가 좀 깐깐하게 굴었나보네요..^^
    말씀 안 드렸다고 했을때 저희 시부모님들 놀래셨겠네요..ㅎ

  • 5. ..
    '11.9.13 12:51 AM (112.151.xxx.37)

    시댁이나 남편 생각처럼 칠순에 사돈은 직접 초대에 대한 언급 없어도 딸이 얘기해서 당연히 참석하는건가요??
    답은 네.
    멀리 살거나.... 사돈끼리 의가 상한 경우 아니라면 원글님의 어머니 아버지
    같이 가서 참석하는게 보기 좋아요.

  • 원글
    '11.9.13 1:00 AM (112.153.xxx.65)

    그러면 저희 여동생 부부도 당연히 참석해야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가깝게 살아서 자주 보고 살아서...
    형부 아버님 칠순이라 챙겨야 되는지..
    참석 못하면 부조라도..
    동생도 잘 몰라서 그렇게 해야 되는거라면 제가 언질 줘야 될듯 해서요..^^

  • 필수는 아니지만;;
    '11.9.13 1:04 AM (180.182.xxx.160)

    사돈어른 칠순잔치에 형제들의 경우 아주 가까운 경우 아니면 굳이 참석하지 않는 게 흉떨리는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형부 형제들이랑도 가깝고 간혹 만나 술 한 잔 나누는 사돈이었기 때문에
    미혼에 사돈어른 칠순하셨을 때 참석했고 부조했고, 마이크잡고 노래도 한 곡 했어요;;^^
    그게 근데 좀 주책스럽게 보였을 수 있는데, 형부가 아주 고마워했었어요.
    저희 아버지 환갑(요샌 환갑 안 하지만, 아버지께서 원하셔서 잔치했는데) 때 제가 그렇게 했던 공(?)이 있어서였는지,
    형부 형제들 참석했었구요. 형부 동생 친구가 레크레이션 하는 사람이라 무상으로 사회도 봐 줬어요^^
    그렇게 상황이 참석할만큼 많이 가깝고 자주 만나는 사이면 오겠다고 하면 고마워 할 거 같아요.

  • ..
    '11.9.13 1:11 AM (112.151.xxx.37)

    만일에 원글님 남편하고 여동생 내외가 친형제간처럼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다면
    참석하거나 부조하는게 좋아요.
    시부모님도.... 며느리 동생내외까지 한껏 갖춰입고 칠순에 참석해주면
    기뻐하시지 싫어하진 않으시겠지요. 당연히 원글님 남편분이 가장 으쓱할거구요.
    그건 처가집에서 자기가 그만큼 사랑받고 있다는걸 의미하니까요.
    하지만...안 가셔도 뒷말은 안 생기는 관계니깐..^^ 편한대로 하면되요.
    가면 좋구..안가도 서운하진않구.. 원글님의 부모님은 안가면 서운해할거구요.

  • 원글
    '11.9.13 1:25 AM (112.153.xxx.65)

    동생에게 시간되면 저희 부모님이랑 같이 가자고 의논해봐야겠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6. ...
    '11.9.13 12:56 AM (122.42.xxx.109)

    원글님의 생각이 뭐랄까 참 특이하네요, 경우를 따지는 것 같으면서도 경우에 어긋나는 생각을 가지신 게 독특하네요. 굳이 당사자가 칠순초대?를 할 필요는 없구요 원글님이 말씀하셔도 됩니다. 같은 지방에 사시면 대부분 참석하시는데 친정어머님만이라도 참석하시던가 부담스러워 싫으시다면 봉투만 전달하시면서 축하드린다 전하시면 되죠.

  • 원글
    '11.9.13 1:02 AM (112.153.xxx.65)

    네에.. 저도 저희 시댁이 경우 있는 분들인데 제 생각과 틀려서 여쭈어 봤습니다..
    아버지 안 가시면 어머니도 안 가실것 같구요..
    당연히 참석해야 되는 자리라면 아버지 설득해서 같이 가시자고 해야될듯 싶습니다~

  • 7.
    '11.9.13 2:16 AM (173.165.xxx.220)

    칠순잔치에 사돈부부가 함께 참석해서 축하해드리는 건 정말 너무 당연한 일 같아요
    그런데 규모가 그렇게 작으니, 원글님 동생분네는 안오시는게 맞을거 같아요

  • 8. 어랏
    '11.9.13 3:19 AM (58.125.xxx.20)

    음..전 저희 시아버지 칠순 때 가족끼리 모임하자 하셔서 한정식 집에서 밥 먹었는데 저희 부모님을 초대하시지도 않았고 부모님도 축의금만 보냈지 참석하지 않으셨어요. 시아버지 형제 분들 중에도 시간 되시는 분만 참석하셨어요. 시누이들쪽 사돈 어른들도 아무도 참석하지 않으셨고 축의금도 없었던 듯 싶구요.

    뷔페라 다른건가요? 저희 시댁에선 아예 사돈들 초대하실 생각도 않하시든데.. 집안마다 생각하는게 다른 것
    같네요..

    그리고 친정 부모님이 참석하시길 원한다면 시부모님이 원글님께 언질을 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님 남편분이 친정 부모님께 말씀 드리거나요.. 남편분 마음 속에도 친정부모님께 부담이 되는 일이라
    본인 입으로 말하기 싫어 원글님 시키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크게 잔치하는 것도 아니고 시아버지 형제분들까지만 초대하는데 사돈이 그 자리 참석해 앉아 계시기도 뻘쭘할 듯.. 저 같음 축의금만 보내고 참석하진 마시라 할 것 같아요

  • 9. 의문점
    '11.9.13 4:14 AM (118.217.xxx.83)

    전 이런 의사소통 방식이 좀 이해가 안가요.
    행사를 주관하고 주최하는 몸통이 초청하는 거에요.
    남편분이 의사표현 똑부러지게 하면 되는거지 뭐가 선을 긋는 거에요?
    투명하고 정확한, 그러면서도 평화롭고 기분좋은 의사소통요.

    결혼식은 우리는 부모가 혼주니까 부모가 주관합니다. 서양은 신혼부부가 주최하니까 부모도 초대받아 참석해요. 영화에서 보시잖아요. 딸이 결혼한다고 친정부모에게 통보하고 멀더라도 와주면 고맙겠다고... 친정부모가 물론이지 내딸 결혼 참석해야지 하면 너무 고맙다고 호들갑이고 울고 불고...

    대개 칠순은 자녀들이 힘을 모아 열어드리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큰아들 부부가 호스트 입니다. 제 경우는 제가 막내인데 제가 주관했어요. 제가 모든 초청장 준비하고 모든 것 상의해서 제가 결정하고 주관했어요. 다들 믿고 따라주셨구요.

    호스트인 큰아들 부부가 동생에게 위임하면 동생(남편) 은 아내와 상의해서 정중히 처가댁 부모님을 초청해야죠. 남편이 아내에게 당연히 말하겠지 하는 것도 좀 그래요. 그런 집안도 있기는 하지만요... 집안마다 관행이 다르니까 혼선의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주최자가 투명하게 정리하는 게 맞는 거에요.

  • 10. ...
    '11.9.13 10:56 AM (222.109.xxx.120)

    칠순 잔치에 아버님 형제분만 부르신다면
    친정 부모님 참석 안하셔도 결례가 아닌 것 같은데요.
    지인들 부르고 규모가 크게 하시면
    사돈도 가야 하고 처제네도 가야 하지만
    가족 모임으로 조촐하게 하는데
    굳이 안 가셔도 될것 같아요.
    부조금만 하세요.
    바꿔 놓고 원글님 부모님 칠순 잔치에 시누이 시동생 참석 하실건가요.

  • 11. .........
    '11.9.13 2:18 PM (14.37.xxx.179)

    시댁이나 남편 생각처럼 칠순에 사돈은 직접 초대에 대한 언급 없어도 딸이 얘기해서 당연히 참석하는건가요??

    남편이나 시댁이나 평소 그렇게 경우없는 분들이 아니라 제가 너무 따지는건가 싶어서요...

    그리고 저희 아버지 생각처럼 그냥 안 가도 되는 것인지...

    ===> 네.... 그냥 안가셔도 될것 같습니다.

    이건 절대적으로 칠순을 맞는 본인 당사자가 결정한 문제지요.
    조촐하게 직계와.. 식사정도로만 생각하신다면..

    칠순 당사자가 초대도 안했는데..사돈이 가야하는지를 남에게 묻는것도
    너무 오바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글로쓴 분위기 봐서는 님네 부모님이 굳이 안가셔도 될것 같아요.
    봉투를 주신다고 하시는데..안주고 안받는경우도 있으니..너무
    넘겨짚어서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 12. 외부손님없다면서
    '11.9.13 4:34 PM (222.238.xxx.247)

    사돈은 왜 오셨으면하시는지.......남편분도 사돈이 무슨 가족...언제부터 사돈이 가족이되는거였는지

    외부손님도 안모신다면서 원글님친정부모님 가시면 뻘쭘하시겠어요.

    그냥 축하봉투만 전달하시면 될것같은 상황이네요.

  • 13. 짱스맘
    '11.9.13 9:56 PM (122.37.xxx.28)

    칠순이면 보통 잔치하지 않거나
    해도 가족간에만 조촐하게 하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시어머님 칠순은 외가 식구들만 모시고 식당 빌려 식사해서
    부모님 따로 오시지는 않고 친정 부모님이 부조만 하셨어요.
    그 후년 시아버님 칠순에는 뷔페에서 했는데 인원관계상 할 수 없이 친정 부모님 모셨어요.
    부조금 안받고 하는 생신이면 시부모님이 연락드려 식사하러 오시라 할 수도 있지만
    그게 좀 부담주는 거 같잖아요?
    사돈 생신에 가면서 누가 빈손으로 가나요?
    그래서 제가 오시라 말씀드렸어요.
    결혼식이 있는 경우는 직접 청첩장 보내거나 사돈간에 통화해서 정중히 초대하지만
    칠순은 요즘 안하는 게 대세라 할 경우는 그저 자식이 조용히 말씀드리는 게 더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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