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편 재밌네요

.. 조회수 : 5,802
작성일 : 2017-10-20 00:35:27
오늘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편 첫 회였는데 생각보다 재밌네요. 
일단 한국에 거주하는 인도인 호스트가 쉴새없이 설명을 잘 해줘서 문화 차이 뭐 이런거 이해하기 쉽게 해주니 훨씬 보는 맛이 있고(한국에 21년 살았다는데 정말 한국어 기똥차게 잘 하네요) 인도에서 오는 3인의 멤버가 캐릭터가 뚜렷합니다. 럭키라는 이름의 인도인 호스트가 젊은 인도를 보여주겠다고 친구들을 야심차게 섭외한거 같은데 한 명은 계획파, 한 명은 기분파인데 리액션이 너무 좋고, 다른 한 명은 사업적 감각이 좋고..첫 날부터 군데군데 ppl이 의심되는 순간이 있었지만요. 프로그램이 뜨긴 떴나봐요.

확실히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 거주하는 친구(호스트)가 한국어를 잘 해서 쉴새없이 뭘 설명을 잘 해주고 멤버들 캐릭터가 좀 있어야 재밌는거 같아요. 러시아 편은 스웨틀라나였나요? 그 한국에서 대학 다닌다는 여대생이 말이 너무 없어서(한마디로 스튜디어 토크시간에 막 치고 들어오기를 못해서) 별 재미가 없더라구요.
IP : 220.120.xxx.1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럭키좋죠
    '17.10.20 12:38 AM (124.49.xxx.61)

    말도잘하거니와 사람성격도좋은듯..

  • 2. 오오
    '17.10.20 12:38 AM (49.1.xxx.183) - 삭제된댓글

    보고싶어지네요!

  • 3. ..
    '17.10.20 12:39 AM (220.120.xxx.177)

    럭키같은 친구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ㅎㅎ 말도 잘 하고 친구들 배려도 잘 하고 매너도 좋고...젠틀하더라구요.

  • 4. ...
    '17.10.20 12:41 AM (220.86.xxx.41)

    러시아는 딱 20대 초반 여학생들이 여행하는 느낌 고대로 젤 자연스럽게 느껴지던데 짜증내고 서로 싸우고등등 근데 독일편과 비교하며 욕하는 한국사람들 고질병 좀 고쳤으면 좋겠고. 인도는 워낙 인도에 대한 선입견과 안좋은 시선 때문에 돈많~~은 친구들로 일부러 섭외한 것 같아요.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 5. 비크람집
    '17.10.20 12:44 AM (107.170.xxx.118) - 삭제된댓글

    럭셔리 끝판왕
    천장은 금에 사방 다 대리석 ㅎㄷㄷ
    인도 부잣집은 미국 부잣집도 웃습다더니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 6. 럭키는
    '17.10.20 12:47 AM (175.120.xxx.181)

    호감가요
    그러나 인도 남자들 끔찍하네요
    성폭행..

  • 7. ㅇㅇ
    '17.10.20 1:10 AM (110.70.xxx.250) - 삭제된댓글

    인도에 대한 선입견때뭌에 일부러 부자 친구 섭외한건 아닐거 같아요
    럭키 친구들이 그냥 대부분 다 부자일 듯.

  • 8. ..
    '17.10.20 1:11 AM (110.70.xxx.250)

    일부러 부자 친구를 섭외한게 아니라 럭키 친구들이 거의 부자밖에 없을듯해요

  • 9. 럭키가
    '17.10.20 1:57 AM (77.119.xxx.169)

    정말 말도 잘하고 웃기죠, 센스좋고.

  • 10.
    '17.10.20 2:09 AM (122.40.xxx.31)

    비정상에 나왔던 그 인도 남자요?
    재미있겠네요. 봐야겠어요.^^

  • 11. ㅡㅡ
    '17.10.20 7:34 AM (223.33.xxx.233) - 삭제된댓글

    럭키씨 비정상회담 예전 멤버 였어요
    인도 본가가 잘 살아요
    집에 요리사가 상주 한다더군요ㅎ
    그러니 친구들도 다 집이 잘살겠죠
    거기도 비싼 사립학교가 있을테니까ㅎ끼리끼리 학교 들어가고 끼리끼리 놀았겠죠
    다시보기로 봐야겠네요

  • 12. 저도 채널돌리다가
    '17.10.20 8:33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봤는데 출연자들 배경이 ㅎㄷㄷ하더라구요. 리액션도 재밌었구요. 사실... 포털에서 친구 세명 사진이 조로록 나열된것만 봤을 땐 초큼 무서웠어요. ㅠㅠ 편견이 무섭긴 무섭구나 반성했습니다.

  • 13. ...
    '17.10.20 8:42 AM (119.192.xxx.5)

    한국에 처음오는 친구들 섭외하려하고 하니 쉽지않겠죠
    샘오취리도 친구들이 다 한국 한번씩 다녀가서 처음오는 친구 섭외가 어려웠다고 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784 왜 플라스틱 주걱을 쓸까요? 4 젊은주인 2017/11/14 2,307
748783 괴물이 된 기부 천사 19 ??????.. 2017/11/14 7,101
748782 일제 보온병 가격이요 2 나마야 2017/11/14 861
748781 이사람 저사람 마음이 다 이해가 되는 나 8 내가 제일 .. 2017/11/14 1,262
748780 이젠 롱패딩 유행인가... 31 ㅇㅇ 2017/11/14 7,257
748779 여사님 사진 찾아서 필리핀언론 뒤지는 문꿀오소리들 14 눈에익은원피.. 2017/11/14 2,277
748778 [길고양이] 만화가 강풀의 길고양이공존 후원 마켓 2 길고양이 2017/11/14 593
748777 유기수저는 어떤 걸로 골라야 할까요? 2 해피송 2017/11/14 931
748776 다이어트 어떻게 해야 해요? 8 슬퍼요 2017/11/14 1,759
748775 관변단체들, '친정부 데모' 대가로 거대 이권사업 개입 11 샬랄라 2017/11/14 647
748774 위례랑 판교 이미지요.. 16 00 2017/11/14 4,211
748773 아줌마의 삶은 참 허무한거 같아요 26 11월 2017/11/14 8,819
748772 택배 앱 쓰니 편하네요.. 2017/11/14 624
748771 도배업 어떤가요 3 햇살 2017/11/14 1,165
748770 오랜 남사친이 고백했어요 24 .... 2017/11/14 11,712
748769 답변부탁해요.)))구매대행에서 가방을 구입했는데...불량.. 뉴욕사자 2017/11/14 456
748768 남주와 여주의 연애(?)가 달달하네요~ 7 이번생처음 2017/11/14 2,422
748767 글 지워요~ 8 123 2017/11/14 718
748766 외신 브리핑: 북한과 미국의 전쟁 가능성은 얼마? 4 light7.. 2017/11/14 882
748765 강쥐사료가 많이 남았는데 4 어카지 2017/11/14 570
748764 오래전 연락이 끊긴 친구 찾을 방법 6 보고파 2017/11/14 3,138
748763 윤홍근 BBQ회장 "이 XX, 당장 폐업시켜".. 3 샬랄라 2017/11/14 1,479
748762 남과 비교하지 않는 남편... 6 파전냠냠 2017/11/14 2,477
748761 제 경험상 늙고 아픈 길냥이는 별이 되기전 길을 떠나는것 같아요.. 7 북극곰 2017/11/14 2,396
748760 털 안빠지는 경량패딩 추천해주세요 2 경량패딩 2017/11/14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