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무슨 낙으로 사세요?
인생에 재미를 어디서 찾아야할까요?^^
1. 전
'17.10.20 12:32 AM (110.70.xxx.121)우리딸 공부
직장 동료들
주말 나들이요2. ㅇㅇ
'17.10.20 12:32 AM (116.36.xxx.13)저도 아이가 다 크니 갑자기 할일이 없어져서 외롭고 쓸쓸해서 삶의 낙을 찾아야 되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
3. 낙이 없어요
'17.10.20 12:35 AM (211.186.xxx.154)너무 우울해요.
가난이 지겨워요.
저도 따뜻한 패딩 사고 싶어요.
오늘 패딩사셨다는 글 보고
너무 부러웠어요.4. ㅡᆞㅡᆞㅡ
'17.10.20 12:37 AM (125.138.xxx.205)엄마 골절사고 당해
꼼짝못하고 누워계셔서
2주간 간병하느라 넘힘들었어요
지난주에 요양병원 모셔놓고 해방되어
직장복귀 하는데 날아갈듯~~5. 강아지
'17.10.20 12:40 AM (49.1.xxx.183) - 삭제된댓글키우고 돌봐주는데 참 행복해요
6. ..
'17.10.20 12:45 AM (210.90.xxx.60) - 삭제된댓글저는 먹는 낙으로 살아요:)
방금 밥에 물 말아서 묵은지 닭도리탕이랑 같이 먹었는데 스트레스가 확 풀리면서 웃음까지 나더라구요.
혼자 사는 미혼이라 요리하기 귀찮아서 배달 음식 다양하게 시켜먹고 외식 자주하는데 세상에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행복해요:)7. 인생은
'17.10.20 12:48 AM (211.58.xxx.224)일인것같아요
백수가 젤 힘드네요
아이들때문에 바빠서 내일이 없었지만
뭔가 나도 일해서 돈도 벌고 자신감 찾고싶어요8. ..
'17.10.20 12:49 AM (182.228.xxx.66) - 삭제된댓글올해는 아이돌팬질..프듀로 인해 워너원.뉴이스트까지 덕질중인데삶의 낙이네요..번갈아 활동하니 쉴틈없이 즐겁네요.
9. 50
'17.10.20 1:31 AM (211.172.xxx.154)전 새로운 흥미거리가 생겼어요. 동영상 촬영요. 캠코더 하나사려구요
10. 취미
'17.10.20 1:31 AM (219.249.xxx.196)악기 하나하고, 딸 엑세서리 만들어주고,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하염없이 창밖도 내다보고, 회사 일도 일부러 만들어서 더 하고... 그냥 열심히 사려고 노력해요. 재택근무가 많아 일하다가 아이들 하교 기다리고 또 가족들이 집에 들어올 때 밝은 목소리로 인사하면 피로도 싹 풀리고요.
11. 랄라
'17.10.20 1:36 AM (182.239.xxx.251)영화 드라마
요가
등산 친구
낮잠12. ㅇㅇ
'17.10.20 2:39 AM (175.113.xxx.122)결국 뭐 돈 버는 재미죠. 성공해가는 재미
13. 저도
'17.10.20 3:07 AM (188.23.xxx.202)먹기, 퇴근하고 테레비 켜놓고 맛있는 음식먹는게 최고.
14. 음..
'17.10.20 4:10 AM (211.187.xxx.8)수영
요가
장구
도서간가기
등산..15. 낙이없다
'17.10.20 9:00 AM (61.101.xxx.142)자전거,골프
82검색
외국어16. 저는
'17.10.20 9:43 AM (211.225.xxx.140) - 삭제된댓글햇빛 째기 ? 단어가 맞나요?
요즘 걷기가 참 좋아요
도서관 가서 다양한 책 읽기
요즘 미니멀 라이프에 꽂혀서 관련 책들 읽는데
소박하고 간소하게 살아가면서 주위에게 도움주면서
그렇게 살고 싶어요17. 단한사람
'17.10.20 10:05 AM (125.182.xxx.27)나를 알아주는 단한사람만 있어도 세상 살맛 나는것같아요 누군가 내이름을 불러주었을때 꽃이된다고 하는데 최근에 나를필요로하는 사람을 만나니 삶이 다시 반짝거려지네요 내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을만나고 무엇보다 좋은건 우리가삶을 살아가면서 겪어나가는데 공통된의문점을 늘 심도있게 대화하는게 정말좋아요 소울메이트가 있는게 힘든삶에 한줄기빛같네요
18. ᆢ
'17.10.20 10:39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전 저를 걱정해주는 사람이 주위에 엄청 많음에도 진짜 나를 생각해주던 사랑하던 남편이 곁에 없은까 세상사는 낙이 하나도 없어요 눈뜨면 오늘 하루 어떻게 버티나~~
세월을 붙들고 싶었는데 지금은 어서 세월아 가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