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행평가과제 다해주고 있는데 그냥 넘어가야 할까요?

중등엄마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17-10-19 20:49:58
아이가 수행평가 팀원의 개인과제를혼자 다했어요
과제가 어려워 제가 2시간 이상 도와줬는데 알고보니 팀원들의 각자과제를 모두 해줳네요 한명은 파워포인트가 없어서 해주었고 등등 변명을 하네요
제가 2명거를 해줬다는걸. 어제알고 경고했는데 오늘 또하고 있어서 엄청 화를 냈어요 알고보니 자기포함 4명의 개인숙제를 혼자 다하고 있었네요
자기도 평소 모든 수행평가를 잘 못하는 아이이고 이번 과제도 진짜 겨우겨우 한거라 절대 남을 도울수준은 아닙니다 아이링 다툼하다 우선 수업들어갔어요

아이가 이동네 이사와서 친구도 없고 치이는 스타일이라 다소 걱정했어요
이거 그냥 넘어가야하나요?
IP : 59.9.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7.10.19 8:51 PM (116.127.xxx.144)

    도와주는 문제가 아니라,
    애가 협박(? 학교폭력?)등 당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빵셔틀 같은거요.
    더 알아볼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친구 하나도 없어도 저런짓 할 필요없지요

  • 2. 반1등
    '17.10.19 9:08 PM (121.166.xxx.8) - 삭제된댓글

    공부잘하는아이인거죠?

  • 3. 원글
    '17.10.19 9:12 PM (59.9.xxx.95)

    저도 아이들에게 치여서 그런게 아닌가싶어요 이 과제는 반별 과제가 아닌 다른반 학생과 섞여 있어요 같은반1명 다른반 2명이 한 팀이에요

    밙1등 아니에요 존재감 없고 은따에 가까워요 오히려 친구들들과 가까워지기위해 그럴수도 있어서 알아봐야할것같아요
    담임샘과 의논해야할까요?

  • 4.
    '17.10.19 9:16 PM (39.7.xxx.22)

    수행은 필요한애가 하더라구요 성적 신경안쓰는애들은 수행도 신경안써요. 저희딸도 신경안쓰는애들이랑 모듬되면 맘 비우고 혼자해서 내요

  • 5. 원글
    '17.10.19 10:15 PM (59.9.xxx.95)

    상황을 보니 팀 숙제가 아닌 개인숙제에요 3명의 개인 과제를 다햐주는게 그럴수 있는일인지 궁금해요 자기것 포함 4개의 각기다른 파워포인트 숙제네요 팀 숙제가아니라 개인숙제 인거네요

  • 6. 학교폭력
    '17.10.20 12:03 AM (220.85.xxx.206) - 삭제된댓글

    유형 중 하나가 숙제 대신해주기예요
    아이 윽박지를 게 아니예요, 그럼 난 찐따구나 더 움츠러들어서 방어적으로 나오고
    아니거든? 하면서 호기롭게 나와요.

    너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도와주고 싶어서, 엄마와 넌 한팀
    이런 거 강조해야 애가 말하죠..

    아마 담임과 상담해야 할거예요. 반드시...
    요즘은 말해야, 아 쟤 건들면 안되구나 뒤에 힘있는 사람 있어 내가 손해봐
    인식시켜 줘야 폭력 안당해요.
    보복있으면 또 신고하면 걔네가 정학먹구요.

    중등 남자애면 한창 동물의 왕국 시기예요. 강한 애들이 군림하고 다 서열 있어요..

    제일 중요한게 아이 못나보인다고 윽박지르지 않는거.. 큰일나요 엄마도 내울타리가 아니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526 교회 다니시는 분들.. 가슴에 새길만한 좋은 말씀 18 나눔 2018/01/09 1,542
766525 독감에 대한 모든 것 & 노무현 대통령의 사스 철통방어를.. 4 1월 독감 .. 2018/01/09 1,074
766524 아들가진 엄마들은 남성에 빙의되나요? 25 어휴 2018/01/09 5,775
766523 생들깨를 어떻게 할까요? 4 초보주부 2018/01/09 1,154
766522 네이버, 이인규 연관검색도 삭제한 것 같아요 6 오유펌 2018/01/09 1,205
766521 로마공항에 밤늦게 도착하는데 공항 내에 호텔이 있을까요? 8 초보 2018/01/09 2,016
766520 산후우울증인지.. 1 .... 2018/01/09 927
766519 파스쿠치 커피 카페인이 쎈가봐요 8 .. 2018/01/09 2,484
766518 독박 가사 여성, 시가 몸종 여성이나 장자연이나 4 oo 2018/01/09 1,842
766517 식당 가서 더치로 계산하면 민폐일까요 22 ... 2018/01/09 4,916
766516 공부를 못하면 수시를 가는건가요...?? 6 수시 정시 2018/01/09 2,891
766515 지방사립대학 계약직 직원입니다. 3 철녀 2018/01/09 3,470
766514 진학사 통합원서에 사진은 첨부안하는건가요? 1 가을비 2018/01/09 942
766513 1999년 드라마 '초대'보다가 이영애.... 20 catbir.. 2018/01/09 7,171
766512 살림고수님들 냉장고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냉장고 2018/01/09 1,779
766511 시누이 아들이 저희 남편닮앗다고; 21 oo 2018/01/09 7,519
766510 개인이 할 수 있는 환경운동이 뭐가 있을까요? 19 47528 2018/01/09 1,342
766509 사람들의 부탁이 미치도록 싫어요 21 ... 2018/01/09 6,877
766508 나는 자연인이다 8 ㅡ부자 2018/01/09 2,659
766507 한밭대하구 건양대중에 24 정시 2018/01/09 3,139
766506 careless whisper 를 능가하는 끈적끈적한 음악 46 ..... 2018/01/09 3,944
766505 폼룰러 사용해보니 몸이 유연해지네요. 4 대박 2018/01/09 5,166
766504 여드름 착색 치료 불가능한가요? 4 ... 2018/01/09 3,359
766503 집밥할 때 사용하는 건강식 팁 나눠봐요 51 궁금 2018/01/09 13,687
766502 동상이몽영상)추자현커플, 문재인대통령을 만나다 5 3분영상이네.. 2018/01/09 2,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