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꿈해석)임신8개월인 꿈

Rna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17-10-19 18:08:11

친구가 꾼 꿈인데요.

제가 임신 8개월이더라고. 그때 8월달이였고 소개받아 한사람을 2번정도 봤을때였습니다.친구가 저보고 그꿈을 사라고해서

그자리에서 사고 몇분있다 그사람한테 연락이 왔어요.

근데 친구가 왜 하필 8개월이지하며 의아해했습니다.

그꿈 길몽일까요>

IP : 115.95.xxx.20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9 6:10 PM (168.126.xxx.252)

    전 미혼때 쌍둥이출산하는 꿈꾸었는데
    두남자에게서 고백 받았어요.

    출산은좋은 꿈이니
    임신도 좋은꿈.아닐까요

  • 2. 제목없음
    '17.10.19 6:10 PM (112.152.xxx.32)

    모든 꿈이 꿈보다 해몽이죠 뭐;;;
    친구가 님이 소개팅했다니 그런저런 생각하다
    그냥 무의식중에 꾼 꿈일듯요
    소개팅한거 아예 모르고 그 친구가 쌩뚱맞게 그런 꿈을 꿨다면
    혹시 모르지만요..

  • 3. 원글
    '17.10.19 6:13 PM (115.95.xxx.203)

    제가 궁금한것은 왜 하필 8개월이였냐입니다.
    그 소개팅이 8월 한달 말에 이별을 선고받았거든요.

  • 4. ..
    '17.10.19 6:15 PM (115.22.xxx.207)

    저도 임신꿈이 뭔지 궁금하네요!

  • 5. 별론데
    '17.10.19 7:48 PM (39.7.xxx.235)

    임신꿈나쁜거아닌가요?

  • 6. 몽몽
    '17.10.19 11:19 PM (220.80.xxx.109)

    임신은 계획이나 생각했던 일이 현실로 되어지는 과정거나, 새로운 생명을 가지는 것처럼 새로운 존재를 만나거나 인연을 맺는 것을 뜻해요.

    임신8개월이면 막달이잖아요.한두달 지나면 출산이 이뤄지고요.
    이 출산이 내가 품은 것을 세상 밖에 드러내는 것을 뜻하는 반면, 나와 연결 되어있던 것이 나와 분리되는
    이별을 뜻하기도 해요.
    그러니까 임신8개월은 원글님과 소개팅남과의 만남이 한두달 안에 이 사람이 내 사람이다 세상에 공포하는 공식적인 관계로 이어질 것인가, 아니면 관계가 분리되는 이별로 끝날 것인가 결정까지의 시간적 의미를 뜻한다 볼 수 있죠.

    헤어지셨다면 왠지 두 분 관계가 너무 급진전 하는 상황에 따른 부담이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 것 같네요.

  • 7. 원글
    '17.10.20 9:48 AM (115.95.xxx.203)

    몽몽님 대박이네요.
    이런 깔끔한 해석을 해주시다니~~~~
    급진전, 부담, 모두 맞는 얘기네요.

  • 8. 원글
    '17.10.20 9:52 AM (115.95.xxx.203) - 삭제된댓글

    저는 나름 계속 8개월이라고 그래서 8월 한달만에 끝나는 사랑이였나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그 분과는 8월에 이별을 선고받았지만 나흘뒤 연락이 왔고 다시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달뒤 또다시 이별을 선고했고요. 이번엔 제쪽에서요.
    하지만 계속 진행중에 있는 일입니다. 아직.

  • 9. 원글
    '17.10.20 9:55 AM (115.95.xxx.203)

    저는 나름 계속 8개월이라고 그래서 8월 한달만에 끝나는 사랑이였나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그 분과는 8월에 이별을 선고받았지만 나흘뒤 연락이 왔고 다시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달뒤 또다시 이별을 선고했고요. 관계가 분리되는 이별꿈이 될수도 있네요.
    저는 오직 길몽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많은 의미가 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10. 원글
    '17.10.20 10:10 AM (115.95.xxx.203) - 삭제된댓글

    하지만 그분과의 인연은 진행중에 있다는게 이꿈이 뭘 뜻하는지 알고 싶었던겁니다

  • 11. 몽몽
    '17.10.20 6:25 PM (175.223.xxx.110)

    또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좀 더 덧붙이자면, 출산 할 때 산통이 있죠?
    산모와 아기가 이 출산의 고통을 잘 견뎌내야 비로서 하늘이 맺어준 부모자식간의 관계가 성립이 되죠.
    둘 중에 하나라도 힘들다고 포기하면 그야말로 사산이 잖아요.
    여기서 부모는 원글님과 그 분, 자식은 인연이 되겠죠.
    만나자마자 사흘 후에 한번, 두달 후 또 한번의 이별 전 서로가 느끼는 부담 같은 건 일종의 산통이라 볼 수 있겠죠. 이 산통을 잘 겪고 견뎌야 비로서 완성된,
    쉽게 끊을 수 없는 관계로(세상에 나온 이상 아이는 법적인 인권을 가지게 되죠) 갈 수 있는 거죠.
    그러니까 원글님과 소개팅남은 이미 무르익은 관계로 만나 앞으로 두달의 시간 동안 산통과 산고를 잘 견뎌내야 하는 시험의 시간이 있었다는 거죠.
    만약 그 두달을 잘 넘겼더라면 태어난 아이가 주민등록번호를 갖듯 둘 사이도 법적 관계가 되었을 거예요.

    아마 원글님은 인연이 임신꿈으로 온 것만큼 쉽게 떨쳐지지 못 할 겁니다. 오랫동안 품은 아이를 보내듯이상하게 미련이 있을 거예요.

  • 12. 몽몽
    '17.10.20 6:39 PM (175.223.xxx.110)

    산모가 원글님인만큼 원글님의 의지가 더 영향을 갖는 인연이고요...

  • 13. 원글
    '17.10.20 11:28 PM (27.118.xxx.88)

    몽몽님 오오오
    너무 맞네요 아 감탄사만..
    오랫동안 이상하게 미련 오
    정말 이게 뭔가했는데 이렇게 깊은 뜻이있는지
    내의지가 더 영향을 갖는 인연 오오오
    서로 산통을 견뎠어야했는데 제가 많이 힘들다했어요.항상
    삼개월뒤에 결혼을 결정하려했다고하더군요.
    그사이에 저는 몹시 혼란스러워했어요.
    뭔가 예사롭지않다는 느낌은 지울수없었지만 자신없었어요.
    힘들거라단정했어요.
    만나자말자 한달만에 결혼얘기가 나왔어요.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해야할일과 하고 싶은 일이 아직 많이 남았다생각하기에 결혼은 멀어보였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항상 결혼직전에 있었어요.
    넘편안했어요.
    모든것이 날 기다리고있었던듯이 흘러갔어요.
    저는 쉽게 흘려가는게 두려웠어요 .필시 뭔가 문제가 있을거라 의심했어요.
    헤어지고 많이 힘들어했어요.
    그러다 최근에 지하철에서 우연히 두번이나 마주치게되어
    또 강한 느낌을 받게되어 일년지난 꿈얘기를 적은겁니다.
    우연히 만나게되었을때 무섭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 14. 원글
    '17.10.20 11:33 PM (27.118.xxx.88) - 삭제된댓글

    이인연을 잡아야할까요?
    분리가 되지않아요.
    넘 힘들어요.받아들여야하나요?

  • 15. 원글
    '17.10.20 11:34 PM (27.118.xxx.88) - 삭제된댓글

    헤어져도 다시 또 만날거같아요.이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349 40대분들 걷기할때 몇시간, 몇보 걸으면 다리 아픈가요? 16 음.. 2017/10/20 6,928
740348 도와주세용!!! 피부의원에서 개인정보 제공은 어디까지? 3 goodda.. 2017/10/20 591
740347 오히려 혼전성관계가 줄어 들 듯 해요..웨딩검진도 늘어나고.. 55 희안하네 2017/10/20 18,376
740346 15년동안 연락없다가 결혼한다고 연락온 친구 결혼식 다녀왔더니... 16 ... 2017/10/20 7,834
740345 핸드메이드 트임쿄트 수선비 멘붕이네요ㅠ 7 넘비싸ㅠ 2017/10/20 2,681
740344 자기 몸 편한대로 사시나요 아님 생각해보고 이익되는 대로 사시나.. 4 d 2017/10/20 1,184
740343 갑상선기능저하증인 분들 비듬 많나요? 8 . 2017/10/20 2,818
740342 신고리원전 공론화위원회 결과를 TV로 시청한 문대통령 7 ........ 2017/10/20 868
740341 [단독]박근혜 정부 사이버사, 퇴직한 이태하 “재판 지원” 국방.. 내란선동자들.. 2017/10/20 667
740340 강경젓갈 괜찮은곳 있나요? 5 ... 2017/10/20 1,192
740339 지방쪽이 아직도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분위기가 남아있다는 주장.. 5 renhou.. 2017/10/20 1,016
740338 착한 야식거리 발견했어요! 12 콜럼버스 2017/10/20 5,712
740337 좌식생활하는 나라에서 감방에 침대 없는 게 하자예요? 8 집에보내달라.. 2017/10/20 1,535
740336 (추천부탁) 아... 현직 공정거래부원장이라는 작자가... 6 춘몽 2017/10/20 762
740335 기운없어 축축 쳐지는 사람들 많은가요?? 7 고민 2017/10/20 2,528
740334 내일이 생일인데... 오늘 선물 받아요ㅠㅠ 4 행복ㅠㅠ 2017/10/20 1,429
740333 건강검진 신장기능저하 6 ㅁㅁ 2017/10/20 2,491
740332 다운패딩 하나 봐주실래요? 19 ..... 2017/10/20 2,595
740331 촰스 "트럼프가 개인적으로 문재인 대통령한테 불만이 .. 21 ... 2017/10/20 1,955
740330 전기장판 같은 모노륨 매트 있을까요? 1 매트 2017/10/20 779
740329 민주당이 미쳐가는 듯ㄷㄷㄷㄷㄷ 80 마이너스손 .. 2017/10/20 6,017
740328 양재역쪽에서 자꾸 상여소리가 들리네요. 7 ?? 2017/10/20 2,548
740327 사주 궁금하신 분들 2 철학관 좀 .. 2017/10/20 3,383
740326 작년 고춧가루로 김장해도 되나요? 4 2017/10/20 1,919
740325 식당에서 낮술 까신적 있나요 24 2017/10/20 3,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