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로 둘째낳고 내일 퇴원하는데 제가 가장 걱정되는건 39개월 딸아이에요...
아직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데리고 있는데 친정엄마가 오셔서 조리해주시기로 했지만 딸아이가 전혀 할머니를 따르지않아서 제가 봐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평소에도 어린 동생들을 너무 괴롭히고 싫어해서 자기동생한테도 그럴까봐 걱정이에요...
담달초까지는 조리해야할텐데 딸아이랑 어떻게 놀아줘야하죠? 까칠하고 예민한 아이인데 동생이 생겨서 하는 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대해줘야할까요?
선배맘님들...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