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 키로 염려 중인데요
딸 친구가 성장판 닫히는 것을 방지해 주는 주사를 맞고 있다고 하네요
한달에 한두번 맞는대요
그리고 성조숙 억제 주사는
제 아이는 검사상 아주 많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서 해당안된다고 했는데
그게 보험 해당이 안된다는 것인지
아니면 아예 주사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닞 기억이 안나네요
에효..
답답한데 시간은 늦어 병원 가지는 못하겠고 정보 좀 주세요
울 딸 키로 염려 중인데요
딸 친구가 성장판 닫히는 것을 방지해 주는 주사를 맞고 있다고 하네요
한달에 한두번 맞는대요
그리고 성조숙 억제 주사는
제 아이는 검사상 아주 많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서 해당안된다고 했는데
그게 보험 해당이 안된다는 것인지
아니면 아예 주사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닞 기억이 안나네요
에효..
답답한데 시간은 늦어 병원 가지는 못하겠고 정보 좀 주세요
제 아이의 경우 올 초에 아주대 성장클리닉에서 성장판 엑스레이랑 각종 검사를 했더니 뼈나이가 1.6세 정도 빠르다고 해서 성호른몬 억제 주사 맞고 있어요.
예상 키가 너무 작게 나왔어요. 저보다 5cm나 작게 얘기해주더라고요. 아마 최저치를 얘기한 것 같아요. 그렇게 믿어요 ㅠㅠ
성호르몬 억제 주사는 4주에 한번씩 정해진 날에 맞춰야 해요. 주사 맞는 동안 사춘기 오는 걸 억제 하는만큼 성장도 느려진대요. 성장호르몬 주사를 병행하라고 권하더라고요. 일년에 천만원인데 매일 저녁 주사를 놔야 한다고 해서 전 포기했어요. 대신 줄넘기 열심히 시키고 잠 일찍 재우고 있는데 4주에 한번씩 병원가서 주사 맞고 키 몸무게 체크해요.
6개월 후 다시 성장판 검사해보니 뼈나이가 그대로 유지 되었어요. 뼈나이가 12세 될때까진 억제 주사 맞출 수 있대요. 성장 호르몬 주사는 초경 치르고도 맞출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억제 주사는 만 9세인가까진 의료보험 혜택이 되구요 그 이후엔 보험 적용 안되서 울 딸아이는 16만원 좀 넘게 주고 맞고 있어요. 팔에 맞는 아이도 있고 엉덩이에 맞는 아이도 있더라구요.
억제 주사 끝나면 1년안에 초경을 치르게 된다고 하네요. 울 아이의 경우 억제 주사를 좀 늦게 시작했는데 좀 일찍 병원에 갈 껄 하는 후회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