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일 중 가장 힘든 일이 뭔가요?

조회수 : 5,499
작성일 : 2017-10-19 10:59:54
귀찮은 일 말고
정말 힘이 드는 일이요.
IP : 175.223.xxx.25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로
    '17.10.19 11:01 AM (175.223.xxx.5)

    화장실 청소...

  • 2. ㅇㅇㅇ
    '17.10.19 11:03 AM (175.223.xxx.132) - 삭제된댓글

    집안일 힘들게 뭐 있어요?
    힘든거라고 해봐야 벅벅 미는 동작 정도죠
    가사노동이라는게 잔손이 많이 가는거지
    뼈빠지게 힘든일은 아닌거 같아요

  • 3. 문지기
    '17.10.19 11:03 AM (49.164.xxx.11)

    나도 화장실 청소....마음을 먹어야지 할 수 있어요...

  • 4. ...
    '17.10.19 11:03 AM (223.62.xxx.154) - 삭제된댓글

    가구 배치
    그림 걸기
    화분 옮기고 갈기
    바닥 물걸레질

  • 5.
    '17.10.19 11:05 AM (118.220.xxx.166)

    물걸레질..정말 하기 싫어요.힝
    밀대로 밀면 깨끗하게 안되는것 같아..물걸레질 해요

  • 6. ---
    '17.10.19 11:07 AM (121.160.xxx.103)

    물걸레질이요.

  • 7. ㅁㅁ
    '17.10.19 11:09 A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정리가 잘 안되요

    그것도 타고나는건지

  • 8.
    '17.10.19 11:10 AM (211.114.xxx.77)

    물부직포 밀대 미는거요. 그거 말고는 딱히 귀찮은게 많지 힘이 들어가는일은.
    없기도 하고 아니 안하는것 같아요. 가구를 옮긴다던가 그런거 안하거든요.
    무거운 항아리 옮기기 정도?

  • 9.
    '17.10.19 11:1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가장 재밌는 것도, 가장 힘겨운 것도 요리.
    왜냐면 정신적 노동과 전, 후처리가 어마어마해서.

  • 10. ..
    '17.10.19 11:11 AM (175.115.xxx.188)

    자잘하게 손가는일이 많죠
    집에서 삽질을 하겠어요 장작을 패겠어요
    세심해야 마무리되는 일 투성이죠

  • 11. .....
    '17.10.19 11:12 AM (175.192.xxx.37)

    수건 삶은 들통 불 위에서 내릴 때
    가스 압력밥솥 들고 내리기
    화장실 대청소
    시장 봐서 물건 들고내리기

  • 12.
    '17.10.19 11:13 AM (183.102.xxx.162)

    다들 밥은 안해드시나요?
    요리하는게 제일 힘들죠. 만들어 먹고 치우고. 잠시 후 또 차려야 하고 또 치워야 하고 또 장 봐야 하고.
    그래서 주말은 죽음.
    청소에 빨래에 하루종일 요리에. 외식을 해도 최소 두끼 해먹어야 하고.
    월요일에 항상 병 나요.

  • 13. ㅎㅎㅎ
    '17.10.19 11:15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가구배치?? 라고 하신분~~
    저도 가구를 가만히 안두는 성격이라 이리옮겼다~ 저리옮겼다..
    근데 힘은 좀 들지만
    가장 기쁘게 하는 작업?? 입니다.
    기분전환이 확~~!~~ 됩니다. ㅎㅎ

  • 14. 무닉ㅇㅇㅇ
    '17.10.19 11:18 AM (125.180.xxx.230)

    물걸레질이요

  • 15.
    '17.10.19 11:19 AM (211.244.xxx.52)

    1화장실 청소 2바닥걸레질 3다림질 모두 힘이 필요한것.
    요리는 일도 아님

  • 16. 미련
    '17.10.19 11:21 AM (211.114.xxx.88)

    단순하게 '힘'이 관건이라면, 욕조에서 이불빨고 세탁기로 옮기기, 화분 옮기기, 가구 배치 바꾸기... 정도요?,

  • 17. ㅁㅁ
    '17.10.19 11:23 AM (175.223.xxx.221)

    침대아래 먼지청소요.
    매트들어내고 먼지 빨아들이고 걸레질하고 그김에 매트 뒤집에놓는데 하고나면 그 이후엔 아무것도 못해요

  • 18. 화장실청소
    '17.10.19 11:29 AM (223.38.xxx.93)

    화장실은 정말 맘먹고 하네요 ㅜㅜ

  • 19. ㅇㅇ
    '17.10.19 11:32 A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요리요.‥‥

  • 20. ..
    '17.10.19 11:33 AM (121.130.xxx.77)

    반복된다는거.
    한거 또 하고 한거 또 하고 한거 또 하고

    기한없이 계속해야된다는 거
    이번달도 다음달도 내년도 후년도.. 끝이란게없..죽어야끝남

    욕조닦기와 바닥걸레질

  • 21. ㅇㅇ
    '17.10.19 11:41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청소 좋아해서 그런가 화장실 청소 힘든 줄 모르겠어요.
    요리가 힘들어요. 해서 먹고 치우고 서있으면 허리 아프고
    주로 만들어 먹고 나면 치울 기운이 남아있질 않아요.

  • 22. 음..
    '17.10.19 11:43 AM (1.11.xxx.4)

    주제가 약간 벗어난듯한데 전 버리기요.
    일단 좀 버려야 뭐가 될거 같은데 도무지 버려지지가 않아요
    좀 버려야 살림이 가뿐해서 살림할 맛도 날텐데..음

  • 23.
    '17.10.19 11:52 AM (117.111.xxx.212)

    빨래널기랑 개는거요. 빨래 개주는상품있음 주저않고 살듯요

  • 24. ㅊㅊ
    '17.10.19 12:00 PM (222.238.xxx.192)

    바닥 닦는 거 ,김장이 육체적으로 제일 힘든거 같네요
    빨래 개는 기계 공감100%

  • 25. 힘쓰는 일만
    '17.10.19 12:12 PM (125.184.xxx.67)

    힘들다는 전제인가요?
    끝이 없는 게 제일 힘들어요.

  • 26. 고래
    '17.10.19 12:32 PM (180.69.xxx.24)

    빨래개서 서랍에 잘 넣어주는 기계가 필요해요

  • 27. 건강
    '17.10.19 12:52 PM (211.226.xxx.108)

    빨래널고 다시 정리하는거요
    힘들어요

  • 28.
    '17.10.19 12:57 PM (223.62.xxx.176)

    요리요ᆢ미칠것같아요ᆢ

  • 29. ..
    '17.10.19 1:10 P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닦는거 힘들어요.
    바닥 걸레질도 그렇고 유리창 닦는것도 땀이 뻘뻘 나더군요

  • 30. 으음
    '17.10.19 1:21 PM (221.149.xxx.8) - 삭제된댓글

    먼지 제거요.
    청소기 돌리는 소리가 아래 윗집에 안 들린다면 정말 하루종일 돌리고 싶을 지경인데
    작은 소리도 적나라하게 들리기 때문에 청소기 사용을 점점 못하고 있어요.
    다른 살림은 갈수록 요령이 생겨서 쉬워지는데 청소기 사용을 신경 쓰여서 못하니까 압박감이 목까지 차오른 느낌이예요.
    차라리 물걸레질할 생각을 해야겠어요.
    혹은 방음시설을 하든지?

  • 31. ··
    '17.10.19 1:24 PM (223.63.xxx.182)

    크게 힘이 들어가는일은 없는데
    하다보면 은근 힘들고 관절이 쑤시더라고요.
    해도 해도 끝이없고 티가 안나는 일이라는게 지치고요.
    저는 하루종일 계속 움직이며 집안일 하는데
    니가 뭐 하는게 있냐는 소리 들은적 있거든요.
    설마했는데 진짜 진심으로 제가 하루종일 노는줄 알고 있더라고요 ㅎㅎㅎ화가 치솟아서 정말 딱 손 뗐던적 있어요. 순식간에 집안 난장판됐고 그 뒤로는 그런 얘기 안해요.

  • 32. 걸레빨기요
    '17.10.19 1:27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요리는 나름 뭔가 창작의 기쁨? 먹는 즐거움? 이런게 있고 청소는 깨끗해지는 상쾌함? 이런게 있는데.. 먼지, 머리카락 뭍은 걸레를 보면 참 빨기 싫더라구요.

  • 33. ㅌㅌ
    '17.10.19 1:43 PM (42.82.xxx.115)

    집언일은 아닌데
    집에서 일주일에 한번하는 목욕이 제일 힘들어요
    2시간 하고나면 얼마나 진이 빠지는지..
    때박사같은걸 써도 때밀려면 무지 힘든 노동입니다

  • 34. 화장실
    '17.10.19 1:44 PM (183.96.xxx.129)

    화장실청소 젤싫어요
    실리콘에 곰팡이도 너무 자주 끼구요

  • 35. ㅇㅇ
    '17.10.19 1:45 PM (125.132.xxx.174) - 삭제된댓글

    귀찮은게 제일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218 02 2563 4785(가번) 이런 번호에도 1 기역 2017/12/01 750
754217 백화점앞에서 습득한물건 맡겼는데... 1 ㅇㅇ 2017/12/01 2,068
754216 신생아 중환자실 관련 34 전직 2017/12/01 6,356
754215 유명 여행블로거 11 heywo 2017/12/01 6,691
754214 와인 샀어요~ 3 가끔 2017/12/01 860
754213 이시각에 직화짜장 먹어요 ㅠㅠ 15 배고파서ㅠ 2017/12/01 2,150
754212 왜 저는 소개가 안들어올까요.. 13 고민 2017/12/01 3,726
754211 다음카페 카페활동 알림이요 4 다음 2017/12/01 713
754210 모든건 생각하기 나름이다, 인생은 새옹지마다, 라 생각하세요? 3 인생이란 2017/12/01 1,674
754209 부동산)전세 계약금 건 사람이 이사가기전 사망했을때 1 2017/12/01 1,183
754208 유승민 안철수 합하면 어떤 냄새일까??? 8 보고싶네 2017/12/01 1,092
754207 생리양 많은데 자궁 초음파 받아야될까요? 5 반짝반짝 2017/11/30 2,440
754206 어서와 빌푸 14 ㅁㅁㅁ 2017/11/30 5,999
754205 수서역근처 맛집 6 만남 2017/11/30 2,185
754204 단어좀 알려주세요 27 답답 2017/11/30 1,655
754203 급 질문 2 pobee0.. 2017/11/30 317
754202 개그우먼 강유미씨 강아지 엄청귀여워요 이러다말도할기세ㅋㅋ 5 귀여움주의 .. 2017/11/30 3,317
754201 양쪽 엉치뼈(좌골) 통증, 도움 주셔요 1 통증 2017/11/30 1,579
754200 실업연금 받고 좀 놀려 했는데..................... 1 복도없네요... 2017/11/30 1,849
754199 1월 초의 북경 너무 춥겠죠? 8 용기 2017/11/30 1,192
754198 해외여행자보험 궁금한점이요- 5 궁금 2017/11/30 458
754197 전세기 탑승전까지 발리 현지상황 .twitter 9 이게나라지 2017/11/30 4,152
754196 아들머리는 엄마 머리? 맞나요? 딸은 아빠 머리? 19 ㅇㅇㅇㅇㅇ 2017/11/30 8,728
754195 학벌로 덕을 보려면 서울대, 하버드 가야 됩니다. 11 ㅇㅇ 2017/11/30 4,497
754194 강아지 푸들털관리 어찌들 하시나요 10 푸들이 2017/11/30 2,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