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일 중 가장 힘든 일이 뭔가요?
정말 힘이 드는 일이요.
1. 바로
'17.10.19 11:01 AM (175.223.xxx.5)화장실 청소...
2. ㅇㅇㅇ
'17.10.19 11:03 AM (175.223.xxx.132) - 삭제된댓글집안일 힘들게 뭐 있어요?
힘든거라고 해봐야 벅벅 미는 동작 정도죠
가사노동이라는게 잔손이 많이 가는거지
뼈빠지게 힘든일은 아닌거 같아요3. 문지기
'17.10.19 11:03 AM (49.164.xxx.11)나도 화장실 청소....마음을 먹어야지 할 수 있어요...
4. ...
'17.10.19 11:03 AM (223.62.xxx.154) - 삭제된댓글가구 배치
그림 걸기
화분 옮기고 갈기
바닥 물걸레질5. 전
'17.10.19 11:05 AM (118.220.xxx.166)물걸레질..정말 하기 싫어요.힝
밀대로 밀면 깨끗하게 안되는것 같아..물걸레질 해요6. ---
'17.10.19 11:07 AM (121.160.xxx.103)물걸레질이요.
7. ㅁㅁ
'17.10.19 11:09 A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정리가 잘 안되요
그것도 타고나는건지8. 음
'17.10.19 11:10 AM (211.114.xxx.77)물부직포 밀대 미는거요. 그거 말고는 딱히 귀찮은게 많지 힘이 들어가는일은.
없기도 하고 아니 안하는것 같아요. 가구를 옮긴다던가 그런거 안하거든요.
무거운 항아리 옮기기 정도?9. 음
'17.10.19 11:1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가장 재밌는 것도, 가장 힘겨운 것도 요리.
왜냐면 정신적 노동과 전, 후처리가 어마어마해서.10. ..
'17.10.19 11:11 AM (175.115.xxx.188)자잘하게 손가는일이 많죠
집에서 삽질을 하겠어요 장작을 패겠어요
세심해야 마무리되는 일 투성이죠11. .....
'17.10.19 11:12 AM (175.192.xxx.37)수건 삶은 들통 불 위에서 내릴 때
가스 압력밥솥 들고 내리기
화장실 대청소
시장 봐서 물건 들고내리기12. ㅋ
'17.10.19 11:13 AM (183.102.xxx.162)다들 밥은 안해드시나요?
요리하는게 제일 힘들죠. 만들어 먹고 치우고. 잠시 후 또 차려야 하고 또 치워야 하고 또 장 봐야 하고.
그래서 주말은 죽음.
청소에 빨래에 하루종일 요리에. 외식을 해도 최소 두끼 해먹어야 하고.
월요일에 항상 병 나요.13. ㅎㅎㅎ
'17.10.19 11:15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가구배치?? 라고 하신분~~
저도 가구를 가만히 안두는 성격이라 이리옮겼다~ 저리옮겼다..
근데 힘은 좀 들지만
가장 기쁘게 하는 작업?? 입니다.
기분전환이 확~~!~~ 됩니다. ㅎㅎ14. 무닉ㅇㅇㅇ
'17.10.19 11:18 AM (125.180.xxx.230)물걸레질이요
15. 전
'17.10.19 11:19 AM (211.244.xxx.52)1화장실 청소 2바닥걸레질 3다림질 모두 힘이 필요한것.
요리는 일도 아님16. 미련
'17.10.19 11:21 AM (211.114.xxx.88)단순하게 '힘'이 관건이라면, 욕조에서 이불빨고 세탁기로 옮기기, 화분 옮기기, 가구 배치 바꾸기... 정도요?,
17. ㅁㅁ
'17.10.19 11:23 AM (175.223.xxx.221)침대아래 먼지청소요.
매트들어내고 먼지 빨아들이고 걸레질하고 그김에 매트 뒤집에놓는데 하고나면 그 이후엔 아무것도 못해요18. 화장실청소
'17.10.19 11:29 AM (223.38.xxx.93)화장실은 정말 맘먹고 하네요 ㅜㅜ
19. ㅇㅇ
'17.10.19 11:32 A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요리요.‥‥
20. ..
'17.10.19 11:33 AM (121.130.xxx.77)반복된다는거.
한거 또 하고 한거 또 하고 한거 또 하고
기한없이 계속해야된다는 거
이번달도 다음달도 내년도 후년도.. 끝이란게없..죽어야끝남
욕조닦기와 바닥걸레질21. ㅇㅇ
'17.10.19 11:41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청소 좋아해서 그런가 화장실 청소 힘든 줄 모르겠어요.
요리가 힘들어요. 해서 먹고 치우고 서있으면 허리 아프고
주로 만들어 먹고 나면 치울 기운이 남아있질 않아요.22. 음..
'17.10.19 11:43 AM (1.11.xxx.4)주제가 약간 벗어난듯한데 전 버리기요.
일단 좀 버려야 뭐가 될거 같은데 도무지 버려지지가 않아요
좀 버려야 살림이 가뿐해서 살림할 맛도 날텐데..음23. 전
'17.10.19 11:52 AM (117.111.xxx.212)빨래널기랑 개는거요. 빨래 개주는상품있음 주저않고 살듯요
24. ㅊㅊ
'17.10.19 12:00 PM (222.238.xxx.192)바닥 닦는 거 ,김장이 육체적으로 제일 힘든거 같네요
빨래 개는 기계 공감100%25. 힘쓰는 일만
'17.10.19 12:12 PM (125.184.xxx.67)힘들다는 전제인가요?
끝이 없는 게 제일 힘들어요.26. 고래
'17.10.19 12:32 PM (180.69.xxx.24)빨래개서 서랍에 잘 넣어주는 기계가 필요해요
27. 건강
'17.10.19 12:52 PM (211.226.xxx.108)빨래널고 다시 정리하는거요
힘들어요28. ᆢ
'17.10.19 12:57 PM (223.62.xxx.176)요리요ᆢ미칠것같아요ᆢ
29. ..
'17.10.19 1:10 P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닦는거 힘들어요.
바닥 걸레질도 그렇고 유리창 닦는것도 땀이 뻘뻘 나더군요30. 으음
'17.10.19 1:21 PM (221.149.xxx.8) - 삭제된댓글먼지 제거요.
청소기 돌리는 소리가 아래 윗집에 안 들린다면 정말 하루종일 돌리고 싶을 지경인데
작은 소리도 적나라하게 들리기 때문에 청소기 사용을 점점 못하고 있어요.
다른 살림은 갈수록 요령이 생겨서 쉬워지는데 청소기 사용을 신경 쓰여서 못하니까 압박감이 목까지 차오른 느낌이예요.
차라리 물걸레질할 생각을 해야겠어요.
혹은 방음시설을 하든지?31. ··
'17.10.19 1:24 PM (223.63.xxx.182)크게 힘이 들어가는일은 없는데
하다보면 은근 힘들고 관절이 쑤시더라고요.
해도 해도 끝이없고 티가 안나는 일이라는게 지치고요.
저는 하루종일 계속 움직이며 집안일 하는데
니가 뭐 하는게 있냐는 소리 들은적 있거든요.
설마했는데 진짜 진심으로 제가 하루종일 노는줄 알고 있더라고요 ㅎㅎㅎ화가 치솟아서 정말 딱 손 뗐던적 있어요. 순식간에 집안 난장판됐고 그 뒤로는 그런 얘기 안해요.32. 걸레빨기요
'17.10.19 1:27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요리는 나름 뭔가 창작의 기쁨? 먹는 즐거움? 이런게 있고 청소는 깨끗해지는 상쾌함? 이런게 있는데.. 먼지, 머리카락 뭍은 걸레를 보면 참 빨기 싫더라구요.
33. ㅌㅌ
'17.10.19 1:43 PM (42.82.xxx.115)집언일은 아닌데
집에서 일주일에 한번하는 목욕이 제일 힘들어요
2시간 하고나면 얼마나 진이 빠지는지..
때박사같은걸 써도 때밀려면 무지 힘든 노동입니다34. 화장실
'17.10.19 1:44 PM (183.96.xxx.129)화장실청소 젤싫어요
실리콘에 곰팡이도 너무 자주 끼구요35. ㅇㅇ
'17.10.19 1:45 PM (125.132.xxx.174) - 삭제된댓글귀찮은게 제일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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