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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인간극장을 보다보니

.. 조회수 : 2,787
작성일 : 2017-10-19 10:01:29

해녀아줌마 얘기인데

지나치다 봐서 잘모르는건가 싶지만 그집남편 참 밉더군요

애가 셋인데 수영도 못하는 와이프 근성있다고 해녀를 권유하고

숨참느라 죽을뻔 했다는데 그러다 잡아온 문어 먹으며 값진거라고 자랑스러워해요.

그거보던 울남편 그런걸 왜시키냐며 좀 한심하다고 ㅋㅋ

오늘은 해녀부인 모임있어 나간다니

너는 맛난거 먹으며  애나 내생각 안나나며 큰소리로 정색~

와이프가 자기도 회식하자나~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로 겨우 한마디..

그해녀부인이 자기 취미활동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남편 왤케 당당한지.. 너무 보기싫었어요.

우리나라는 멀었어요.ㅜㅜ



IP : 175.115.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17.10.19 10:06 AM (14.52.xxx.17)

    몰입해서 보지 마세요. 그런 거 다 설정이고 대본있을 거에요.

  • 2. ..
    '17.10.19 10:09 AM (175.115.xxx.188)

    설정이어도 짜증나요
    남편 회식가는데 맞벌이하는 여자들 내생각 애생각 안나나며 소리 안지르잖아요

  • 3. 나그네
    '17.10.19 10:27 AM (121.130.xxx.220)

    저도 보면서 애가 셋있는데 남편이 부인 해녀하라고해서 좀 놀라긴했어요
    더군다나 수영도 못하는 사람한테....

  • 4. 토토야
    '17.10.19 10:29 AM (124.54.xxx.77)

    어머 그런장면있었나요
    남편 괜찮게 봤는데 아오
    아무리 설정이라도 넘싫다 ㅡㅡ

  • 5. ㅅㄷᆞ
    '17.10.19 12:11 PM (211.36.xxx.3)

    저도요.. 남편이 권했다고 해서 뭥미?! 했는데
    어젠 장모님이 넷째는 낳지마라하니 사위가 애국이다 어쩐다하며 대꾸하다 그래도 넷째는 낳지마라하니 사위표정 굳는게 보이던데 참그렇더라고요.. 해녀부인이 너무 밝아서 보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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