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홧병 우울증 무기력함..치료하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 조회수 : 2,879
작성일 : 2017-10-19 00:41:37
신경정신과? 대학병원? 개인병원?
심리상담소?

가족문제로 홧병이 있어 그 가족 대할땐 분노조절이 안되구요
우울증은 잘 모르겠는데 무기력이 심해요
항상 몸도 피곤하고 지쳐있고, 무기력하고 뭘 잘 못하겠고 하기도 싫고, 문제생김 심하게 스트레스 받고 도망가고 싶어지고, 자신감이 추락했어요 남 눈치도 많이 봐요 ㅠㅠ
치료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175.223.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9 12:43 AM (175.223.xxx.171)

    그리고 한것도 없이 피곤하고 잠이 많이 와요
    기억력도 감소한것 같고, 강박증처럼 같은말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어요
    아직 30대인데요 ㅜㅜ

  • 2. ..
    '17.10.19 12:48 AM (220.120.xxx.177)

    우울증과 무기력증이 심해지면 식욕이 과해지거나 혹은 식욕이 확 없어지거나..수면도 잠이 심하게 많이 오거나 심하게 불면이거나 이런 식으로 극단적인 상태로 변합니다. 일단 개인병원 중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가시는 것이 나을듯 싶습니다.

  • 3. 우선
    '17.10.19 12:49 AM (116.121.xxx.188) - 삭제된댓글

    약물치료 필요해 보여요.
    처음 2주 정도는 몸이 더 힘들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치료의 단계이니까 자연스럽고 당연하다 받아들이시면 점점 회복되실거예요.

  • 4.
    '17.10.19 12:57 AM (211.36.xxx.15)

    홧병은 그 홧병의 원인이 되는 사람에게 의사표현 하기 전까지는 안 나아요.
    나 좀 그만 괴롭히라
    이젠 더 이상 싫다
    그런 의사표현이요

  • 5. ***
    '17.10.19 5:05 AM (59.10.xxx.208) - 삭제된댓글

    https://resilience.modoo.at/ 에 의논해보세요.
    전체적인 방향에서 접근하면 의외로 빨리 일어설 수 있을거예요.
    현재 상황 진단, 나와 내 주변사람들의 성격, 관계, 영양을 비롯한 환경 조절.. 트라우마 처리..그리고 대화법..
    약물이 필요한지도 ..알 수 있으니 혼자서 고생하지 마시고 의논하세요.

  • 6. ㅇㅇ
    '17.10.20 12:45 AM (125.182.xxx.173) - 삭제된댓글

    아휴...제가 39살에 홧병이 와서 몸에 신체증세도 잇고...지금도 사실 고생...
    잠이 너무 오고 머리도 멍멍하고 열도 오르고 머리도 아프고...장난 아니였어요.
    운동 시작하세요...수영을 했어요...전....
    시간이 흘러 많이 좋아졌는데 여전히 양약 안먹고 버티니 많이 피곤하고 아프고 그래요...
    운동하시고 정 힘들면 병원약 드시고....상담치료는성인은 잘 해결 안된다던데....
    아프기전의 옛날로 돌아가고 싶네요,,,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920 전범 욱일기 = 나치기 6 무국 2018/02/12 573
778919 초등 아이들 보드게임 추천해 주세요~~^^ 16 .. 2018/02/12 1,613
778918 여행이 취소되어 우울하네요.. 25 후우 2018/02/12 5,567
778917 미역국은 참기름에 볶아야 제맛인가요? 12 미역 2018/02/12 2,656
778916 커피머신 중에 스팀밀크 되는 머신이요 4 엄마 2018/02/12 1,322
778915 인하대 컴공 vs 숭실대 글로벌미디어 ?? 15 아리송 2018/02/12 3,850
778914 39살 9급, 임용 중 어느 시험을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2 공부하는 엄.. 2018/02/12 2,446
778913 소프트백 어떤가요? 3 .. 2018/02/12 990
778912 집을 사려면 최소 얼마정도 있어야 하나요? 15 .... 2018/02/12 17,178
778911 하,,,지금 일본에서 올림픽 개회식 망쳐논 넘 대대적 보도하네요.. 32 ㅜㅜ 2018/02/12 7,314
778910 혹시 달거리라는 말은 들어보셨나요? 15 소환 2018/02/12 4,239
778909 요새 홈쇼핑스텐 후라이팬 홈많이 나있는것 어떤가요? 6 ㄱㄱㄱ 2018/02/12 2,147
778908 연차내고 쉬고 있어요~ 미드 잼난거 추천 부탁드려용 ^^ 5 ... 2018/02/12 1,328
778907 미국 언론도 참 무식하네요 14 ... 2018/02/12 2,033
778906 검찰 "朴 전 대통령이 기 치료, 주사에 쓴 돈은 대북.. 8 역시 2018/02/12 4,198
778905 홍대 미대 정시 커트라인은 어느 정도인가요? 7 입시 2018/02/12 6,358
778904 달머리란 글보고 7 추억 2018/02/12 1,701
778903 님들은 무엇에서 마음의 평안을 얻으시나요? 10 질문 2018/02/12 3,009
778902 탈북민 출신 기자 페북글 "개막식 태극기 게양할때 김여.. 8 저녁숲 2018/02/12 2,294
778901 자쉬 쿠퍼 레이모 잘렸어요. 25 망언 2018/02/12 4,239
778900 아파서 잠이 안와요 2 ㅇㅇ 2018/02/12 1,751
778899 심장전문병원,대학병원 7 심장 2018/02/12 1,925
778898 고려인 3세 남자 피겨스케이터 데니스 텐을 아시나요? 5 데니스 텐 2018/02/12 2,181
778897 책임감도 타고나는 건가요? 5 책임감 2018/02/12 1,625
778896 긴글~속이 터 집니다. 10 eden 2018/02/12 2,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