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이사 밥을 뒤집든말든
뒤집어 놓는거라고 얘기는 해줬는데
그냥 다른 귀로 빠져버린 듯 합니다.
저희는 그냥 그렇게 잘 먹어요.
잘 먹겠습니다~하구요.
투덜대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냠냠짭짭 먹습니다.
다 다르게 사는거예요.
부부가 일하느라 바쁜 집, 애들땜에 정신없는 집에서는 밥 한번 뒤집기가 후순위일 수도 있죠. 정신없어 까먹기 일쑤일 수도 있구요.
1. ,,,,,,,
'17.10.19 12:00 AM (125.129.xxx.52)네, 이제 이얘기 그만하면 좋겠어요
새글로 또 판까시나요,,ㅜ
ㅜ2. ...
'17.10.19 12:01 AM (218.152.xxx.120)이제 그만 좀...
물론 사정 상 다들 요리 잘하고 맛있는 음식만 먹고 살 순 없어요.
하지만 굳이 잠깐의 노력으로 더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안받아들이는 것도 너무 웃김.
무슨 오기인가요?3. .....
'17.10.19 12:01 AM (110.70.xxx.224)까먹는걸로 뭐라하질 않죠. 귀찮으면 안할수 있죠.
맥락은 그게 아니잖아요...4. 님 같은 분이
'17.10.19 12:03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인생살면서 보니
님 같은 분이 말로는 '남이사 뭘하든 말든'이라고 하시면서
실제론 그러지 못하고 집요하게 자신의 방식을 강요하는 타입이더군요5. ....
'17.10.19 12:03 AM (121.141.xxx.146)참 집요한 사람들 많네 사소한데 목숨걸 기세;;
네 뒤집지 말고 드세요 누가 뭐래요 진짜 뒤집든 말든 아휴... 정말 피곤한 사람일세
뒤집은게 더 맛있다는건 사실이고요
그래도 안뒤집고 먹는건 자기 맘이죠
그걸 꼭 뒤집는 사람들이 이상하다는 식으로 까고 싶나요? 감사하는 마음이 부족한 인간들인거에요? 안바쁘고 한가한 것들인가요??6. 저도
'17.10.19 12:03 AM (223.38.xxx.93)가끔 밥만 해놓고 그러지 못할때도 있어요. 그러면 솥모양 밥이 되지만 그래도 퍼서 먹어요.
그냥 뒤집는게 맛있지만 그야말로 개인적인 영역이죠.
그래도 전 뒤집는게 학문적으로 뭔가 일리있는 말이라는거 처음 배웠네요. ㅎㅎ
사실 저 뒤집은지 얼마 안되요 몰랐어요. 진짜. 그냥 떠서 먹었거든요.
그러다 시행착오끝에 혼자 알아낸 거에요. 살림 십오년 넘어서. ㅎㅎ
어쨌든 요리사이트라 사소한것에도 뜨거워지고 재미있어요7. 님 같은 분이
'17.10.19 12:04 AM (121.124.xxx.207)인생살면서 보니
하고 싶은 말 대놓고 못하다가
뒤에서 강요한다고 소문만드는 사람이더군요.8. ᆢ
'17.10.19 12:04 A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우리가 왜 남인가요?
우리는 끈끈한 82공동체잖아요
좋은건 같이 알고 해봐요~9. ㅡㅡㅡ
'17.10.19 12:05 AM (218.152.xxx.120)님 같은 분이
'17.10.19 12:04 AM (121.124.xxx.207)
인생살면서 보니
하고 싶은 말 대놓고 못하다가
뒤에서 강요한다고 소문만드는 사람이더군요.
뭐지 원글? 정신 분열했어요? ㅋㅋㅋㅋ 낚였네요 아놔10. 스테파니11
'17.10.19 12:06 AM (125.129.xxx.179)그러게요. 그놈의 밥타령. 밥이 인생의 전부인냥... 그냥 편하게들 사는거지. 바쁜 세상에..
11. 윈글
'17.10.19 12:07 AM (121.124.xxx.207)윗글 보시면 알텐데요.
대댓글입니다.12. ㅇㅇ
'17.10.19 12:08 AM (110.70.xxx.129)원글님 말이 맞아요
뭐 안 뒤집은 사람이 충격이라느니.그럴수 있느냐니
심장병환자들인가봄
이거에 충격들이면ㅋㅋ13. ㅇㅇ
'17.10.19 12:09 AM (122.46.xxx.164)이제 고만 하입시데이~
14. 맞아요
'17.10.19 12:14 A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원글 같은분이 실제로는 자기생각 맞다고 강요.
주변에 딱 비슷한사람 있네요.15. 참~
'17.10.19 12:18 AM (221.142.xxx.50)원글자도 할 일 드럽게 없다.
16. ㅎㅎ
'17.10.19 12:19 AM (58.235.xxx.140)크게 뭐라고 참 나 어이 없어서~~
라고 하지만
엄청나게 중요한가봐요ㅋㅋㅋ17. 참
'17.10.19 12:20 AM (211.186.xxx.176)왜 그러세요?
진짜 별 것도 아닌일로..그만합시다요~~18. 이런분들
'17.10.19 12:22 AM (110.8.xxx.185)밥 뒤집고 안그러고를 떠나서
남이사 뭘하던말던 이라고 말하는 사람치고
결국 남한테 피해 다줌
저런말 하는사람치고
피해 안주고 사는 사람 없는듯요...19. 원글님
'17.10.19 12:34 AM (110.70.xxx.138)여기 아줌마들은
밥 뒤집는거 빼곤 할줄아는게 없어서 저러는거예요.
불쌍하게 봐줍시다.20. ..
'17.10.19 12:35 AM (1.238.xxx.39)그러시구랴~~
새 판은 깔지 말고!!21. ...
'17.10.19 12:40 AM (211.218.xxx.109)끊임없이 문맥 파악 못 하고 시간이 얼마 안 걸리네, 밥맛이 다르네, 미각이 둔하네, 오기부리네 하는 댓글들이 달리니까 요. 그런 사람들은 영원히 이해 못 할겁니다. 밖에서 일하느라 녹초가 돼서 손 하나 까딱하기 싫은 상태를 알 턱이 없을테고 맞벌이 가사 및 양육 분담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다 해도 여전히 많은 자질구레한 일들이 여자 책임으로 당연시 되는 현실에 부당함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일테니까요
22. .....
'17.10.19 12:47 AM (182.222.xxx.37)남이사 어쩌고 하면서 집요하게 꼬리를 물고 새판까지 까시네... 참 .. 할일도 되게 없나봄
23. ...
'17.10.19 12:52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그러던지 말던지.
24. ㅇ
'17.10.19 12:59 AM (211.36.xxx.15)이런분들
'17.10.19 12:22 AM (110.8.xxx.185)
밥 뒤집고 안그러고를 떠나서
남이사 뭘하던말던 이라고 말하는 사람치고
결국 남한테 피해 다줌
저런말 하는사람치고
피해 안주고 사는 사람 없는듯요...
ㅡㅡㅡㅡ
밥 안뒤집어서 누가 피해보는데요?25. ...
'17.10.19 1:16 AM (108.35.xxx.168) - 삭제된댓글결론 내줄께요. 쌀문화인 나라중에 후룩 날라가는 안남미 안먹는 우리나라 ,일본같은 경우
(일본 같은 경우 밥을 어찌 짓는게 엄청 중요) 밥을 하면 당연히 뒤집는게 맞아요.
그리고 보통 요즘이야 맞벌이지만 지금 50대 이상되는 분들은 밥되면 바로 짓는다고 보통 배웠어요.
왜냐? 그래야 밥맛이 더 좋거든요. 아무리 부정하려고해봐야 뭉쳐서 떡진 밥으로 김밥 말면 맛없는것만
생각해봐도 딱 알잖아요. 뭘 부정하고 남이사 할필요없고 그것엔 자기 고집도,아집도 포함되는 경우 있어요.
일반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고, 그럼 좋다하는게 남과 다름을 인정하고 하지 않고와는 다른 문제예요.
그건 사실 좀 넓게 보면 교육의 문제기도 해요. 잔소리가 아니라 그걸 볼 기회도 그렇게 배운적도 없기때문에요.
관심도 없거니와 귀찮고 하기 싫으니 그냥 부정하고 나는 독고다이 내스타일...
그런데 본인이 그렇게 해보면 왜 하는지 알게 되는 순간이 오기도 하고 평생 죽을때까지 모르고 갈수도 있고.
밥 짓는건 어찌보면 별거 아닌거죠. 내가 그냥 밥해서 먹는게 중요하다 하면... 내가 먹을 밥 어떻든 남이 무슨 상관?
이런다면 여기에 또 새글판 벌일필요 없죠.
그러나 아무리 밥 안뒤집어도 맛있다는 아니예요. 그건 갓지은 밥 바로 퍼서 먹을때만 해당되요.
그렇다는 겁니다. 이건 하나의 현상과 같아요. 과학에 가깝죠.
밥을 살살 뒤척거리는건 수분이 유지되면서 변색과 마르는것을 방지되기 때문.
그러니까 어떤 밥을 먹는거야 본인 취향,사정이고 문화충격까지도 아니지만 해봐서 손해는 없기?있기? ㅎㅎ26. ...
'17.10.19 1:17 AM (108.35.xxx.168) - 삭제된댓글결론 내줄께요. 쌀문화인 나라중에 후룩 날라가는 안남미 안먹는 우리나라 ,일본같은 경우
(일본 같은 경우 밥을 어찌 짓는게 엄청 중요) 밥을 하면 당연히 뒤집는게 맞아요.
그리고 보통 요즘이야 맞벌이지만 지금 50대 이상되는 분들은 밥되면 바로 뒤집는다고 보통 배웠어요.
왜냐? 그래야 밥맛이 더 좋거든요. 아무리 부정하려고해봐야 뭉쳐서 떡진 밥으로 김밥 말면 맛없는것만
생각해봐도 딱 알잖아요. 뭘 부정하고 남이사 할필요없고 그것엔 자기 고집도,아집도 포함되는 경우 있어요.
일반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고, 그럼 좋다하는게 남과 다름을 인정하고 하지 않고와는 다른 문제예요.
그건 사실 좀 넓게 보면 교육의 문제기도 해요. 잔소리가 아니라 그걸 볼 기회도 그렇게 배운적도 없기때문에요.
관심도 없거니와 귀찮고 하기 싫으니 그냥 부정하고 나는 독고다이 내스타일...
그런데 본인이 그렇게 해보면 왜 하는지 알게 되는 순간이 오기도 하고 평생 죽을때까지 모르고 갈수도 있고.
밥 짓는건 어찌보면 별거 아닌거죠. 내가 그냥 밥해서 먹는게 중요하다 하면... 내가 먹을 밥 어떻든 남이 무슨 상관?
이런다면 여기에 또 새글판 벌일필요 없죠.
그러나 아무리 밥 안뒤집어도 맛있다는 아니예요. 그건 갓지은 밥 바로 퍼서 먹을때만 해당되요.
그렇다는 겁니다. 이건 하나의 현상과 같아요. 과학에 가깝죠.
밥을 살살 뒤척거리는건 수분이 유지되면서 변색과 마르는것을 방지되기 때문.
그러니까 어떤 밥을 먹는거야 본인 취향,사정이고 문화충격까지도 아니지만 해봐서 손해는 없기?있기? ㅎㅎ27. ...
'17.10.19 1:18 AM (108.35.xxx.168) - 삭제된댓글결론 내줄께요. 쌀문화인 나라중에 후룩 날라가는 안남미 안먹는 우리나라 ,일본같은 경우
(일본 같은 경우 밥을 어찌 짓는게 엄청 중요) 밥을 하면 당연히 뒤집는게 맞아요.
그리고 보통 요즘이야 맞벌이라 밥밥 좀 덜하지만, 지금 50대 이상되는 분들은 밥되면 바로 뒤집는다고 보통 배웠어요.
왜냐? 그래야 밥맛이 더 좋거든요. 아무리 부정하려고해봐야 뭉쳐서 떡진 밥으로 김밥 말면 맛없는것만
생각해봐도 딱 알잖아요. 뭘 부정하고 남이사 할필요없고 그것엔 자기 고집도,아집도 포함되는 경우 있어요.
일반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고, 그럼 좋다하는게 남과 다름을 인정하고 하지 않고와는 다른 문제예요.
그건 사실 좀 넓게 보면 교육의 문제기도 해요. 잔소리가 아니라 그걸 볼 기회도 그렇게 배운적도 없기때문에요.
관심도 없거니와 귀찮고 하기 싫으니 그냥 부정하고 나는 독고다이 내스타일...
그런데 본인이 그렇게 해보면 왜 하는지 알게 되는 순간이 오기도 하고 평생 죽을때까지 모르고 갈수도 있고.
밥 짓는건 어찌보면 별거 아닌거죠. 내가 그냥 밥해서 먹는게 중요하다 하면... 내가 먹을 밥 어떻든 남이 무슨 상관?
이런다면 여기에 또 새글판 벌일필요 없죠.
그러나 아무리 밥 안뒤집어도 맛있다는 아니예요. 그건 갓지은 밥 바로 퍼서 먹을때만 해당되요.
그렇다는 겁니다. 이건 하나의 현상과 같아요. 과학에 가깝죠.
밥을 살살 뒤척거리는건 수분이 유지되면서 변색과 마르는것을 방지되기 때문.
그러니까 어떤 밥을 먹는거야 본인 취향,사정이고 문화충격까지도 아니지만 해봐서 손해는 없기?있기? ㅎㅎ28. ...
'17.10.19 1:30 AM (211.218.xxx.109)왜 자꾸 헛소리예요. 친정엄마 한식요리 장인 수준으로 뚝딱하는 분이고 지금도 반찬 등 도움받고 있고 우리집에만 오시면 밥솥 먼저 열어서 밥 있나 확인하고 밥 뒤적여놓으라는 잔소리 빼놓지 않는 분이예요. 나도 맞벌이지만 해야할 때는 또는 내키는 때는 음식 먹을만하게 금방 하는 편이구요. 하지만 귀찮아서 밥 안 섞어놔요. 아집, 고집, 교육 문제 아니예요. 자기가 아는게 다가 아니라고요. 그리고 어릴 때 엄마가 바빠서, 도망가서, 우울증 걸려서, 죽어서 자질구레한 생활습관 습득 못한 사람도 많을거구요. 세상이 얼마나 다양하고 다층적인데 밥 섞는거 하나로 말같지도 않게 단정하죠?
29. ...
'17.10.19 1:34 AM (108.35.xxx.168)밥 뒤집기 싫음 뒤집지 말아요. 그럼 된걸 왜 화는 내고 쌈닭처럼 난리야...
그냥 먹던 밥 먹고 살면 되는데 여기다가 새판깐 이유는 뭐지...30. ...
'17.10.19 1:35 AM (211.218.xxx.109)윗글에 대한 댓글이었는데 지우셔서 이상한 글이 돼버렸네요
31. ㅡㅡ
'17.10.19 1:55 AM (114.204.xxx.4)밥 안 뒤집고 먹든 말든 상관 안할테니
더 이상 논란거리 확산시키지 마셨으면 해요
지겹네요 ㅠㅠ32. jung j yoon
'17.10.19 4:08 AM (76.206.xxx.66) - 삭제된댓글밥을 안 저어 놓으면 떡져서 더 믾이 먹게되서 살 찝니다
33. ==
'17.10.19 6:29 AM (220.118.xxx.236) - 삭제된댓글다른 건 별 것도 아닌데 인생템이 뭐니 우르르 저장해요 감사해요 댓글들 달면서
밥 짓고 나서 저으면 더 맛있다는 말에는 뭐 이리 토를 많이들 다는지.
그냥 팁이라 생각하면 그렇구나 하면 되고 필요없다 생각하면 지나가면 되는 거예요.34. ==
'17.10.19 6:29 AM (220.118.xxx.236)다른 건 별 것도 아닌데 인생템이니 뭐니 우르르 저장해요 감사해요 댓글들 달면서
밥 짓고 나서 저으면 더 맛있다는 말에는 뭐 이리 토를 많이들 다는지.
그냥 팁이라 생각하면 그렇구나 하면 되고 필요없다 생각하면 지나가면 되는 거예요.35. ...
'17.10.19 7:15 AM (211.218.xxx.109)처음 시작이 생활의 지혜, 팁 공유가 아니었거든요. 그런 (미개하고 못 배운 듣도보도 못한) 일이 있어서 문화충격이다 해서 여기까지 온 거죠
36. 흐미
'17.10.19 7:17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그만좀해요.
할만큼했구만 굳이새판깔고 그러까37. 제목부터 짜증
'17.10.19 8:16 AM (180.182.xxx.160)진짜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네요
38. 문맥파악좀
'17.10.19 9:36 AM (125.177.xxx.55)미각이 둔하네 어쩌네는 밥 안뒤집는다는 분이 원글에서 본인에 관해 서술한 내용이죠
미각이 둔하네 어쩌네 한다고 문맥 뒤집을 시간에 밥이나 뒤집으시지 ㅉㅉ39. ㅇㅇㅇ
'17.10.19 10:09 AM (14.75.xxx.32) - 삭제된댓글이글에대한 원글이 첨부터 안뒤집는사람들
첨보는 문화충격운운 하면서 판을 깔아서 그래요
앞으로 단어쓰는데 조심하겠다라는 댓글도 있던데
진짜 단어선택 잘하셔야 할듯
그원글도 아마도 타인이 볼때는 그 문화충격 받을만한
행동분명히 있을듯40. 엥?
'17.10.19 11:06 AM (223.62.xxx.55) - 삭제된댓글무슨 판을 깔았다고 그래요?
같은걸 봐도 나쁜쪽으로만 해석하는 삐뚤어진 심성들이 꼭 있더라구요.
매사에 전투태세니 사는게 얼마나 힘이들지 참 안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