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구가 머길래~~ ㅠㅠ

스트레스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17-10-18 20:32:46
스포츠는 스포츠로 보며 즐겨야지~~
자기가 응원하는팀이 지면 경기보면서 욕하구 한숨쉬구
옆에서 그 꼴보는 나는스트레스 받구~

그렇게 신경질 날거면 보지말라구 저는 머라하구
어쩔땐 그것땜 싸우구~~반복또 반복~

야구가 어서 끝나기를 바라는 일인이네요 진심~
야구자체도 안 좋아하지만 우리집 인간처럼 다른남편들두
저렇게 신경질내구 욕하면서 테레비보는지 궁금내요

퇴근해 들어와서는 ~~ 저인간~~!!!
나는 즐겁게 테레비보구있는데 야구봐야한다며 야구채널로
돌리래서~ 도렸는데~~
저 재랄을 하며 보기에 싸우기싫코~꼴베기싫어 다른방에 휙
들어왔내요~~ ㅠㅠ

아호 싫다싫어 진짜~~~



IP : 125.131.xxx.1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7.10.18 8:40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두산 팬이시군요. ㅎㅎ
    오늘은 두산이 좀 이겨줘야 재미있는데 말이죠. ^^

  • 2.
    '17.10.18 8:42 PM (110.12.xxx.137)

    티비 두대놓고 보세요
    우린 남편이 종편만 보니까
    꼴보니싫어요
    거실에서 보고싶은거 봐요

  • 3.
    '17.10.18 8:45 PM (221.167.xxx.39) - 삭제된댓글

    이제 며칠 안 남았는데 이해해 주세요..저도 눈빠지게 보고 있어서 이해돼요

  • 4. ㅡㅡㅡ
    '17.10.18 8:52 PM (116.37.xxx.94)

    축구볼때..그래요

  • 5. 다른남편분들도~~
    '17.10.18 9:00 PM (125.131.xxx.177)

    그렇타는게 좀 위로가되네요~^^

    그나저나 내일까지 지면 완패니 저 꼴 안볼거같아
    차라리 내일까지 완벽히 졌슴 좋겠어요~~

  • 6.
    '17.10.18 9:31 PM (1.233.xxx.29)

    지금은 남편분 룰루랄라 하죠~^^
    우리집도 똑같아요
    어제는 고딩아들이 혼자서 생쑈를
    하며 보구
    오늘은 남편이 그러네요
    저는 건드리지 않고 제 할일 합니다
    그러면 혼자 북치고 장구치죠

  • 7. 이겨라 곰돌이들~
    '17.10.18 9:34 PM (119.202.xxx.204)

    앗 우리집은 제가 야구팬이라...

  • 8. 점수가 좀 났는지
    '17.10.18 9:38 PM (125.131.xxx.177)

    방에서 숙제하는 딸한테가드니 점수 난거 보고하구
    왔다리 갔다리 주전부리하구 분주하네요

    꼴베기싫어서 눈길두 안주구 제 일 하는중이에요~

  • 9. ....
    '17.10.18 10:24 PM (210.210.xxx.76)

    스포츠는 남편과 아내 똑같이 한팀을 밀어야
    재미가 있어요.
    못하면 함께 욕해주고 잘하면 같이 소리지르고...
    그렇게 하는것도 일상 스트레스 한방 날릴수 있는데
    유감스럽게도 원글님네는..ㅎㅎ

  • 10. ...
    '17.10.18 11:14 P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오늘 휴스턴 지는게 확실해져서 티브이 꺼버렸어요
    야구가 뭐라고ㅠ.ㅠ

  • 11. ...
    '17.10.19 1:30 AM (218.154.xxx.228)

    같이 즐기시면 좋을텐데..저도 홈런,아웃,볼 정도만 알았는데 남편도 아닌 아들때문에 야구장 같이 다니다 40 넘어 뒤늦게 야구에 눈을 떴어요~ㅋ
    야구 몰라도 야구장 가면 분위기가 재밌어서 가족단위로 많이 오고 좋더라구요.오늘은 두산팬에게는 축제와 같은 밤이니 남편분 이해해 주세요~^^

  • 12. 남편이해
    '17.10.19 7:11 AM (175.214.xxx.113)

    저 때문에 남편도 야구에 빠지게 될 정도로 야구 광팬이예요
    제가 응원하는 팀이 어이없게 지면 정말 짜증나고 화나요 ㅎㅎ
    어쩔 땐 욕도 하고...
    그러면 안되는데 순간적으로 나와요
    다행히 남편도 좋아하니 둘이 쿵짝이 맞아서 이번 롯데 준플레이오프 잘 봤어요 ㅜ
    죄송한데 좀 이해해주세요
    그게 어떻게 조절이 안됩니다
    남편이 응원하는 팀이 꼭 승리해서 한국시리즈 갔으면 좋겠네요~

  • 13. ㅋㅋㅋ
    '17.10.19 3:14 PM (211.252.xxx.12)

    저희는 세식구가 모두 야구광팬입니다
    기아타이거즈팬!!!
    요즘 두산 엔시 경기도 넋놓고 봅니다
    재밌어요...며칠있음 끝나니 이해해 주세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916 여자 50살 넘어도 몸매관리해야할까요? 6 맬여사 2017/11/08 5,089
746915 6세 남아 두시간 이상 앉아 레고 하는거..학습에 도움되나요? 17 ,, 2017/11/08 3,115
746914 어디까지가 성추행의 범위라고 생각하세요? 4 질문요 2017/11/08 1,988
746913 카드 발급 받은 것 그냥 사용하면 되나요? 2 카드 2017/11/08 456
746912 82는 정신건강에 나쁜것 같아요 19 멘탈 2017/11/08 4,052
746911 축구협회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홍명보-박지성 합류 .. 2017/11/08 434
746910 아무리 관리해도 입주변이 올라오는데요. 페이스 오일. 3 2017/11/08 1,246
746909 코트 안에 입을 패딩, 조끼vs 팔있는 것 중 어느게 나을까요?.. 6 이제 2017/11/08 2,167
746908 영어교육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려요 3 고민 2017/11/08 880
746907 공주 이인휴게소 거름냄새 심하던대요 2 ... 2017/11/08 3,137
746906 에어퓨라600v 에어퓨라600p 아이큐에어250 1 미세먼지 못.. 2017/11/08 757
746905 재봉틀 사고 싶은데 얼마 짜리로... 4 가격대 2017/11/08 1,313
746904 문통 7박 8일 일정.jpg 13 건강히귀국(.. 2017/11/08 3,824
746903 25개월 아이.. 친구 좋아하는 표현이 과해서.. 1 ㅠㅠ고민 2017/11/08 690
746902 빗자루쓰는분 7 사과향 2017/11/08 1,010
746901 방탄소년단 지미키멜 쇼 나온데요 8 00 2017/11/08 1,785
746900 “여자는 열등” 막말한 외교부 국장이 중징계 피한 내막 3 oo 2017/11/08 970
746899 어제 뮤지컬 캣츠 보고 왔어요~ ㅋㅋ 4 관람 2017/11/08 1,263
746898 비수면 위내시경했어요. 27 대학병원 2017/11/08 6,010
746897 이용수 할머니와 트럼프의 포옹장면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네.. 9 zzz 2017/11/08 2,490
746896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살이 빠질수도 있나요? 20 richwo.. 2017/11/08 16,364
746895 미니백 고민 1 가방 2017/11/08 1,025
746894 남자아이 수영장 다닐때 머리안말리고 비니써도 될까요? 6 모자 2017/11/08 890
746893 핸드폰 4년 이상 쓰는거 좀 그런가요.. 31 ㅇㅇ 2017/11/08 8,865
746892 에어프라이기에 두부 구워 보신 분 계신가요? 6 에어프라이기.. 2017/11/08 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