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 생신이셨어요..
월초에 11번가에서 파리바게트 기프티콘 20%할인해서 팔길래
엄마 생신을 염두해두고 케익기프티콘을 2장 사놨어요..
그래서 어제 동생한테 문자로 보내주면서 이걸로 엄마 케익을 사라고 했더니
어떻게 엄마 생일인테 할인해서 산 상품권을 주냐고..
제값주고 사야지 사람이 그러면 안된다고
딴데가서 그러지 말라는거에요..-.-
기가차서
그럼 너 어차피 그 케익살때 통신사할인10%받을거 아니냐
그건 괜찮은 짓이냐니까
이건 기프티콘이랑 다르다고 괜찮다고....
제가 일하다말고 어이가 없어서 열불나서 종일 일하면서도 그냥 막 화딱지가 나더라구요
내동생이지만 어쩔땐 참 이상한 소릴하네요
아니면 제가 이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