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급체로 괴로와서 질문드렸는데
우선 너무 심해서 나갈 엄두도 못내다가
한바탕 따고 난리치고 거의 기어서 집 앞 내과에 갔어요
한의원은 한참 멀리 있어서 할 수 없이..
사람 머리 아파 죽겠고 온몸이 힘든데
기다리다 처방 받고 수액 주사와 엉덩이 주사 맞았는데
머리 아픈게 하나도 차이가 없고
속도 그저 그래서 무서워요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는게 나았을거 같은데
이러다가 새벽에 난리날까봐 무서운데요
괜찮을까요? 병원에선 알러지 체질이라 찬거 많이 먹어 급체했다고 하고
장에 대한 주사를 놨다는데... 도무지 차이를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