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아기 있는 가정 골프치러가는 남편 흔한가요?

Dd 조회수 : 2,212
작성일 : 2017-10-18 18:06:42
4살 1살 아기있구요 4살은 어린이집 가긴합니다만
남편이 골프 시즌에는 골프에 반 미쳐 사는것 같아요
그리고 본인 여가생활 다하고 할거 다하는 남편 흔한가요?
저는 물론 전업이지만 그렇게 얄미울수가없어요
저도 남편한테 맡기고 자유시간가지려고요
일하는 남편과 전업인 아내 육아 분담은 어떻게들 하시는지요
IP : 119.204.xxx.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0.18 6:10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술 골프 친구 15년을 그렇게 살더니
    애들 좀 크고
    저도 여유생겨서 골프치는데
    적극 밀어주고 해외골프 매달 보내주긴하네요
    말린다고 될거 아니면 저처럼 훗날을 기약하심이 ;;

  • 2.
    '17.10.18 6:24 PM (210.177.xxx.145)

    냅뒀어요
    대신 남편이 서비스르 더 잘해 줬기 때문이죠
    님도 강력하게 받고 싶은 그 무언거들을 요구하고 맘 편히 다녀 오게 하세요
    남자 사회생활 하게는 해야죠 스트레스도 많은데....

  • 3.
    '17.10.18 6:33 PM (221.146.xxx.73)

    늙어서 병들면 복수하세요 원글님 취미 즐기고 들여다보지 말아요

  • 4. 윗님...
    '17.10.18 6:48 PM (210.177.xxx.145)

    돈 벌어다 주고 내 가정 같이 꾸미고 있는 사람에게 그런 마음 갖고 싶나요?
    폭력범에 술고래에 인간 말종이면 몰라도.....

    기븐 좋게 서로의 불만을 해결하는 쪽을 생각하고 택하는것이 현명해요
    행복하고 사ㅓ로 도움되려고 같이 잘 살려고 결혼한거지 서로 미워하고 힘들려고 결혼한게 아니잖아요

  • 5. ....
    '17.10.18 6:49 PM (221.164.xxx.72)

    그냥 어렵고 귀찮은 육아를 하기 싫은 겁니다.
    그걸 또 취미, 사회생활, 사업상 운운하면서 핑계거리를 대는 겁니다.
    한마디로 아빠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 명목상 아빠가 된겁니다.

  • 6. ...
    '17.10.18 6:54 PM (121.138.xxx.77)

    젊어서 혼자서만 홀가분하게 즐기고 돌아다녔으면
    늙어서 외로워야 공평하죠

  • 7. ***
    '17.10.18 7:16 PM (14.35.xxx.144) - 삭제된댓글

    여동생 남편.
    주재원 발령받아 싱가폴에서 지낼 때
    여동생은 6살, 3살, 신생아 이렇게 셋 보느라 울며 지내고
    제부는 주중에는 회사업무로, 주말에는 현지직원들과 골프치러
    다니고....
    동생이 화내면 그것도 업무의 연장이라고 GRGR
    결국 친정엄마가 1년 가서 아이들 육아 도와줬어요.ㅠㅠ
    안그럼 동생 죽을까봐...

    지금도 그때 이야기 나오면 동생 눈물 줄줄 흘려요.

  • 8. ㅇㅇ
    '17.10.18 7:20 PM (49.169.xxx.47)

    그걸 너무 합리화하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내서 더 열받아요

  • 9. ..
    '17.10.18 9:13 PM (49.170.xxx.24)

    주5일제이니 주말 이틀 중 하루는 남편이 풀로 전담해야죠.

  • 10. 남편마다
    '17.10.18 10:52 PM (210.103.xxx.89)

    다르죠 저희남편 아이 둘 키우는동안 회식만 참여하고 본인 취미 다접고 육아에
    같이 동참했습니다 그럴만한 사정 있었구요
    양가 도움 전혀 못받아서요

  • 11. 돈으로받아요
    '17.10.19 12:02 AM (119.67.xxx.83)

    주말골프가면 아침 9시부터 해서 시간당 만원으로 칼같이 받습니다. 금전으로 보상받던가 그만큼 맡기고 바람쐬고 오시던가 하세요. 애들 둘 반나절 혼자 오롯이 봐봐야 고생인줄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057 나이 40중반만 되도 목주름이 눈에 띄네요 6 슬픔 2017/11/02 2,748
745056 이니스튜핏 또는 그레잇에 관한 이승훈 피디 페북 5 시리네요 2017/11/02 970
745055 일본 큐슈로 여행간다면요 4 졍이80 2017/11/02 1,458
745054 방금 장례식장 연예인 어쩌고 글 보셨어요? 4 ..... 2017/11/02 5,248
745053 잠실에 실력 좋은 치과샘 찾아요~ 8 .. 2017/11/02 1,167
745052 수능 경험 있으신 선배맘께 급한마음에 여쭈어봅니다 4 수능 2017/11/02 1,581
745051 거실바닥타일 - 조언구해요 5 조기 2017/11/02 1,366
745050 steam 창의융합 관련 도서 추천부탁드립니다. 1 2017/11/02 466
745049 댓글공작 묻으려 국정원과 한통속된 현직 검사들 무더기 구속영장 1 1%부작용 2017/11/02 409
745048 미성년자 성폭행범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 같이 해요! 2 이것이 나라.. 2017/11/02 421
745047 용기 내서 수영장 갔는데요 9 물개 2017/11/02 3,601
745046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2 직장선택 2017/11/02 559
745045 착즙쥬스 1 .. 2017/11/02 610
745044 약속시간 안 지키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33 ㅇㅇ 2017/11/02 9,642
745043 서울에 있는 조현병 치료로 효과있는 신경정신과 아시는 분 있나요.. 5 ... 2017/11/02 2,375
745042 하루종일 가만히 앉아서 일하면 허리에 더 안좋을까요?? 2 직장 2017/11/02 831
745041 아니 대체 왜 제 손은 기물파손을 하는 겁니까? 7 마이너스의 .. 2017/11/02 1,238
745040 돼지고기에서 요거트향이 나요. 누라 2017/11/02 943
745039 초등 애들 모아 영어책 읽기 5 시간당 2017/11/02 1,027
745038 초밥집... 토할것 같아요 47 초밥이 2017/11/02 28,199
745037 스낵면 진짜 2분만 끓이시나요? 7 라면 2017/11/02 1,916
745036 뉴스 댓글 보다가 넘 웃겨서요,,,, 8 다음뉴스 2017/11/02 2,220
745035 강아지가 방석마다 다 뜯어놔요 ㅠ 4 ... 2017/11/02 937
745034 김연아, 평창 성화 봉송 국내 첫 주자 유영과 '자축' 2 ㅎㅎㅎ 2017/11/02 2,098
745033 화장실에서 손 안씻고 나가는 여자사람 정말 많네요 61 ~~ 2017/11/02 18,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