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녀 혼자 등산왔어요.. (내려온 이야기 댓글추가)

사람없네 조회수 : 6,880
작성일 : 2017-10-18 14:53:44

원래 사람 많은곳인데
오늘 날이 흐려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네요

여긴 산중턱 정자인데
항시 사람들 수다떠는사람이 많았는데..
다 어디갔는지..

책 한귄들고 읽을랬는데
그냥 내려갈까봐요

정상가는길은 너무호전해서
더 높이는 안가는게 나을것같아요

여기는 불암산입니다.
그리높은곳은 아녜요 ^^
IP : 175.223.xxx.1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갖고왔던책은
    '17.10.18 2:55 PM (175.223.xxx.10)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예요
    읽어보신분 계시겠죠?
    어떠셨는지 궁금하지만..
    스포는 금지입니다ㅎㅎ

  • 2. 호젓하군요
    '17.10.18 2:56 PM (39.7.xxx.201) - 삭제된댓글

    여기는 비 한방울씩 떨어져요

  • 3. 얼른 내려가세요.
    '17.10.18 2:57 PM (110.47.xxx.25)

    이반 네니소비치의 하루는 쉽게 읽히던 책으로 기억합니다.
    수용소내의 형편없는 식사를 먹으며 예전에 먹던 맛있는 음식을 기억하는 장면이 인상깊었네요.

  • 4. ㅇㅇ
    '17.10.18 2:58 PM (61.106.xxx.234)

    날도흐리고 얼른 내려가심이

  • 5. ........
    '17.10.18 3:00 PM (175.192.xxx.37)

    얼른 내려가세요. 저는 혼자 산에 계신다는 말만 들어도 싫어요.
    산길 모퉁이마다 사람 숨어있을 것 같아요.
    저는 동네 뒷산, 뒷산 운동기구 있는 곳도 혼자서는 못가요.

  • 6. ..
    '17.10.18 3:00 PM (218.148.xxx.195)

    언능내려오세요 산에 혼자가지마시구요

  • 7. ㅇㅇ
    '17.10.18 3:00 PM (58.224.xxx.11)

    도서관서 빌려놓고 읽지는 않았었어요.

    얼른 내려가세요
    혼자 위험

  • 8. ㅠㅠ
    '17.10.18 3:01 PM (222.108.xxx.167)

    전 여자분 혼자 산에 갔다는 글 읽으면 어찌나 불안한 지 ㅠㅠ
    얼른 내려오세요 ㅠ
    혹시 모르니까 핸드폰으로 112에 다이렉트 통화 가능한 창 하나 띄워두시고요 ㅠㅠ

  • 9. ....
    '17.10.18 3:02 P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

    전 식탁에 생선 가시를 뱉는 사람을 보면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가 생각나요.

  • 10. 비와요
    '17.10.18 3:03 PM (222.108.xxx.63)

    어서 내려오세요~

  • 11. ...
    '17.10.18 3:05 PM (222.111.xxx.38)

    불암산 가셨군요. 저도 일요일에 다녀왔는데...
    요즘 불암산 좋죠?
    어느 코스로 가셨는지 모르겠지만, 삼육대로 내려오시면 제명호수 있거든요.
    거기 혼자 책보기 딱 좋아요.

  • 12. 모기 없나요?
    '17.10.18 3:11 PM (223.62.xxx.160)

    늦은 계절까지 극성이던데..
    특히 산 모기들이 독하고...

  • 13. ...
    '17.10.18 3:12 PM (223.62.xxx.150)

    혼산 무서워요.ㅜ.ㅜ

  • 14. 용감하시네요
    '17.10.18 3:24 PM (121.190.xxx.54)

    혼자서? 위험하다고 봅니다
    얼른 하산하시와요~~

  • 15.
    '17.10.18 3:27 PM (61.102.xxx.46)

    그 책을 우연히 중학교때 알게 되어 사십중반인 지금까지 열번도 더 읽었어요.
    제 취향에는 딱이에요.
    저도 거기서 먹는 그 형편없는 음식들에 대한 묘사들이며 너무 재미 있었거든요.

    덕분에 간만에 또 꺼내봐야 겠어요

  • 16. ··
    '17.10.18 3:27 PM (223.63.xxx.100)

    저도 예전에 혼자 종종 산에 올랐는데
    저는 입구에서 기다리다가 우르르 올라가는 무리들 뒤따라서 갔었어요. 그사람들 동선 따라다니니까 무섭지도 않고 괜찮더라고요. 혼자 등산갔다가 산에서 노숙자같은 중년남성 두번 마주친뒤로는 혼자는 절대 안갑니다. 한번은 풀숲에서 자고있는사람과 맞딱드렸고 또 한번은 한적한 곳에서 마주쳤는데 앞서가던 그분이 자꾸 뒤돌아 쳐다봐서 엄청 무서웠어요. 다행히 나쁜사람들이 아니었으니 망정이지 나 진짜 겁대가리없었구나 하고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 17. ··
    '17.10.18 3:29 PM (223.63.xxx.100)

    불암산 가셨네요. 저도 예전살던 집 뒤에 몇분만 걸어가면 불암산이어서 불암산 많이 다녔었어요 ㅎ 높지도 않고 운동삼아 다니기 좋긴 해요.

  • 18. 저도 혼자 등산 좋아해요
    '17.10.18 3:30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그래봤자 동네 뒷산이지만요 ㅋ 그래도 호신용 스프레이량 경보기는 꼭 챙겨요. 세상이 하도 험해서요. 안 챙기셨죠? 얼릉 하산하세요.

  • 19. ...
    '17.10.18 3:57 PM (58.230.xxx.110)

    조심하시고 안전히 하산하세요~
    바글거리는 주말에나 혼자가지 평일오후엔
    위험할수도요~

  • 20. 혼자
    '17.10.18 4:24 PM (175.123.xxx.11)

    산에 평일애 왜 가나여 . 사람무섭지 않나요.

  • 21. 이반 데니소비치는
    '17.10.18 4:37 PM (175.209.xxx.109) - 삭제된댓글

    불암산 중턱에서 읽기에는 썩 잘 어울려보이지는 않네요.^^
    하산하셔서 어디 커피집에서 읽어보세요. 이반한테 커피 한잔 사주고 싶어지실지도 몰라요.~~

  • 22. 조심
    '17.10.18 5:29 PM (118.219.xxx.103)

    조심해서 내려오세요.
    여기 언니들 걱정하니까
    내려오시거든 글 하나
    남겨주셔요

  • 23. 원글
    '17.10.18 6:28 PM (175.223.xxx.10)

    아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잘 내려왔구요
    내려올때 여자분들 두분과 함께 무리지어 내려오면서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맛난 고구마도 얻어먹었어요
    그분들은 산행 전문가시더라구요 저는 초짜고요..
    산악회 경험, 단풍 얘기.. 듣고 그랬어요

    아까 잠시 혼자 내려온 구간이 있었는데 너무 적막하니
    갑자기 조금 무섭기도 하더라고요
    낮에 사람많은 코스라 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
    앞으로 날 흐린날에는 가지 말아야 할까봐요

    책은 이제 앞부분 읽었고요
    오늘저녁에 다 읽으려고요
    어떨지.. 궁금 기대되네요.

    아참. 다음번에 산에갈때에는 호신용스프레기랑, 경보기 사가지고 갈께요
    그런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도 그런 호신용품 안갖고 다녔구요
    산에 가면 나무막대기 하나 찾아서 지팡이겸, 호신겸 해서 갖고 다녔네요
    저 너무 천진한가요 ㅎㅎ

    산에 올라갈때는 좀 슬프고 외롭고 그랫거든요
    실은 그거 이겨내고 싶어서 산에 간거예요
    산에 가서 한발한받 잊고 올라설때마다 뭔가 조금씩 성취감이 느껴져서요
    땀나면 기분도 개운하고요.
    아 그러고보니 여기82에 등산친구 있으면 좋겠네요 ㅎ
    동호회 같은거 하면 좋을텐데...
    저 82한 경력이 꽤 오래 되어서 진짜 82는 믿거든요

    암튼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아까 고구마 필 받아서 오면서 한박스 사갖고 왔어요
    저녁엔 호박고구마 먹으면서 이 책 마저 볼꺼예요
    슬쩍 얘기들어서 더 기대되어요 ㅎㅎ

  • 24. ...
    '17.10.19 1:18 AM (61.252.xxx.51)

    혼자 산에 갔던 여성이 피살된 뉴스 여러번 나왔는데 못보셨어요? 조심하세요.
    혼자 산에 갔던 여성이 낯선 남자에게 칼에 찔려 죽은적 있어요.
    남성이 혼자 칼을 품고 다니다가 혼자 다니는 여자보면 찌른대요.
    산이 인적도 드무니까 위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741 올림픽 기간 평창 숙소 2 올림픽 화이.. 2018/01/11 726
767740 잣죽 미리 끓여놔도 되나요 6 카푸치노 2018/01/11 1,152
767739 올해 수능친 학생 과외 어떨까요? 12 엄마 2018/01/11 2,980
767738 월급을 못받아서 민원넣었는데 5 질문요 2018/01/11 1,746
767737 식기건조대 어찌 버리나요? 2 ... 2018/01/11 5,738
767736 시중에 파는 맛있는 설렁탕 추천해 주세요 3 .... 2018/01/11 831
767735 어르신 영어배우고 싶다는데 10 어머니 2018/01/11 1,218
767734 제가 요즘 하는 다이어트 12 바스키아 2018/01/11 5,063
767733 hpv(인유두종)바이러스는 치료가 되나요? 9 궁금 2018/01/11 9,428
767732 진짜 맛있는 귤은 도대체 어디에? 14 다실패 2018/01/11 3,300
767731 어떤분이 한끼줍쇼 재밌었다고 하셔서 3 ... 2018/01/11 3,255
767730 현재 자유한국당 당사 앞 문재인 대통령 비난 현수막.jpg 26 고소각 2018/01/11 3,321
767729 배송비가 얼마가 들든 구매하시나요? 3 2018/01/11 1,166
767728 세쌍둥이를 두달 간격으로 나눠서 출산? 국내 첫 사례 7 신기방기 2018/01/11 2,855
767727 유재일님페북 보니 김상조공정위원장님ㅜ 4 잘배운뇨자 2018/01/11 1,366
767726 대전 신경정신과 부탁드려요 ㅡㅡㅡ 2018/01/11 367
767725 남자 대학생들 패딩 어떤브랜드 좋은가요 6 패딩 2018/01/11 2,110
767724 인천/경기 지역에 유기견보호소 아시는데 소개좀해주세요~ 4 도움좀 2018/01/11 550
767723 논란을 소망하는 동아일보 6 ㅎㅎㅎ 2018/01/11 827
767722 네이버 블로그 비공개로하면 저만 볼수 있는거죠? 3 2018/01/11 1,966
767721 여드름 도와주세요...속이 타네요. 35 얼굴이 2018/01/11 5,368
767720 제가 알레르기땜에 강아지를 제방에 못들어오게 하니.. 4 ... 2018/01/11 1,653
767719 비트코인 100불어치 샀는데 계산 4 타카페 중복.. 2018/01/11 3,628
767718 문재인 정부 정말 서민을 위한 사이다네요 6 제주여행 2018/01/11 2,218
767717 에어프라이어 대신 미니오븐 사용하면 안되나요? 13 ㅇㅇ 2018/01/11 7,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