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음식점에서 시비가 붙었었어요...그런데 그 이후도 동네니까 자주 보이네요.

cks 조회수 : 3,356
작성일 : 2017-10-18 12:58:25

동네 음식점 사장이랑 시비가 붙었지요.

근데 동네니까 자주 부딪쳐요.

전 오늘 못봤는데 지나가면서 혼잣말로..아 재수없어..하면서 욕하는 소리를 하며 지나가길래 보니 그사람이네요.

참나...

남자사장인데 서로 맞거리로 싸우면 제가 질거깥긴하네요.

이거 서로 못본척해야할건데

제가 잘못한일 업어도..불편하네요.

어제 밤에 성형수술하는 꿈꾸더니...가슴 확대..이런 아침부터 서로 재수없네요.

이런경험있으신가요?

IP : 111.171.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8 1:12 PM (199.249.xxx.46) - 삭제된댓글

    있어요

    마트 직원하고 정말 마트가 다 뒤집어놓을 정도로 대판 싸웠어요
    전 본사에 컴플레인 까지 넣었고, 결과는 저의 승리.
    그 직원 인사고과 이번에 최하점으로 나갈꺼라고 매니저한테 연락왔어요.

    근데 그후로 마트 갈때마다 그 직원이 절 대놓고 노려보더라구요.
    저도 지지 않고 당연히 째려봅니다. 어차피 아쉬울거 없는 사람은 나인데요.

    동네에서 한번 만난적 있는데 그때도 죽을듯이 쨰려보길래 전 여유롭게 비웃어 줬어요.

  • 2.
    '17.10.18 1:31 PM (49.167.xxx.131)

    누구하테 그랬다는건가요? 아무이유없이 그러는건가요? 제가 잘이해를 몸을 부딪쳐서 그랬다는건지 이해력이 너무 딸려요 늙어서그런가ㅠ

  • 3.
    '17.10.18 2:30 PM (39.7.xxx.245)

    음식점 사장하고 시비 붙어서 뭐 보상받고 끝났는데 서로 불쾌하게 끝났는데요
    오늘 아침에 우연히 같은 동네니 만난겁니다
    저는 못봄
    그사람은 저를 봄 재수없내ㅣ마네
    하면서 혼자말하고 지나가더란거지요

    저는 또 마주쳐 기분나쁠까?
    또 저보고 욕하면 어쩔까?
    고민중입니다
    이런경우 어찌하셨나 여쭈는겁니다

  • 4. ...
    '17.10.18 2:34 PM (222.111.xxx.38)

    악플보다 무플이 더 무섭다고
    댓거리 하지 마시고 그냥 개무시 하세요

  • 5. 2nd첫사랑
    '17.10.18 2:37 PM (115.178.xxx.214)

    손바닥을 쫘악 펴고(손가락은 붙이세요) 상대방을 향해서 가볍게 내미세요. 운전할 때 시비거는 사람한테 하는 제스처입니다. 상대방이 뭐라 생각하든 상관없이, 제 의미는 '반사'입니다.

  • 6. 윗님 방법 좋네요
    '17.10.18 3:00 PM (223.62.xxx.52)

    말로 더이상 시비붙지는 마세요 걍 무시하는게 제일 좋아요 분노조절장애죠 자기가 잘못했으면 인정해야하는데 아직도 인정못하고 님한테 화풀이하는 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470 동아일보의 앙갚음에 대하여 6 구슬이서말 2017/10/28 999
743469 3월달 스위스 너무 추울까요? 7 ㅊㅊ 2017/10/28 1,083
743468 고딩 아들이 2XL 옷을 사왔어요 (원래 100 입어요) 12 패션 2017/10/28 3,319
743467 저렴이 패딩 색 좀 골라주세요~~ 11 자전거탈때 2017/10/28 2,019
743466 다들 서가원김밥 드셔 보셨어요?창업은? 8 도와주세요 2017/10/28 2,302
743465 사골 끓일때 몇번까지 우려 드세요? 4 담쟁이 2017/10/28 2,460
743464 주택 사는데 옥상에 빨랫줄로 사용할만한 줄 뭐가.. 5 좋은날 2017/10/28 990
743463 중딩체육복 주1회 세탁하시나요ᆢ 8 2017/10/28 1,010
743462 복선과 암시의 차이가 뭔가요? 5 .... 2017/10/28 2,753
743461 홈쇼핑 청구할인 관련해서 아시는 분~ 3 ... 2017/10/28 717
743460 [시사타파TV] 영상 올라왔네요 1 ㅇㅇㅇ 2017/10/28 525
743459 공기청정기로 아랫집 생선냄새, 담배냄새 잡을 수 있나요? 3 아랫집 냄새.. 2017/10/28 4,121
743458 40대...인간관계 폭 너무 좁아졌는데 이래도 되는건지 16 그냥 2017/10/28 9,622
743457 82님들 시누이랑 얼마나 연락하고 지내시나요? 13 유구무언 2017/10/28 4,941
743456 부추 한단이 며칠째 냉장고에 있는데 .... 7 부추 2017/10/28 1,754
743455 고액연봉에 자발적 퇴사하신 분들 10 공공 2017/10/28 4,098
743454 외국인데, 코스트코에서 산 참기름이 너무 맛이 없는데 어떻게 쓰.. 10 참기름 2017/10/28 4,950
743453 둘째고민 들어주세요. 14 .. 2017/10/28 3,159
743452 시어머니의 잘못이 크다면 16 이혼사유에 2017/10/28 3,190
743451 자연드림 김장김치 드셔보신 분 2 미도리 2017/10/28 1,462
743450 임플란트 아픈가요? 10 ㅡㅡㅡ 2017/10/28 4,633
743449 [김어준의 파파이스#164] 굿바이 파파이스 7 고딩맘 2017/10/28 1,459
743448 주식하시는분 미수금이 있다는건 무슨뜻이예요? 15 ㅇㅇㅇ 2017/10/28 4,538
743447 유통기한 1월, 서울우유 치즈 60장 버려야 하나요~ 7 . 2017/10/28 2,880
743446 잠깬김에 이대로 교외로 바람쐬러 나갈까요 ... 7 싱글녀 2017/10/28 2,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