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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음식점에서 시비가 붙었었어요...그런데 그 이후도 동네니까 자주 보이네요.

cks 조회수 : 3,565
작성일 : 2017-10-18 12:58:25

동네 음식점 사장이랑 시비가 붙었지요.

근데 동네니까 자주 부딪쳐요.

전 오늘 못봤는데 지나가면서 혼잣말로..아 재수없어..하면서 욕하는 소리를 하며 지나가길래 보니 그사람이네요.

참나...

남자사장인데 서로 맞거리로 싸우면 제가 질거깥긴하네요.

이거 서로 못본척해야할건데

제가 잘못한일 업어도..불편하네요.

어제 밤에 성형수술하는 꿈꾸더니...가슴 확대..이런 아침부터 서로 재수없네요.

이런경험있으신가요?

IP : 111.171.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8 1:12 PM (199.249.xxx.46) - 삭제된댓글

    있어요

    마트 직원하고 정말 마트가 다 뒤집어놓을 정도로 대판 싸웠어요
    전 본사에 컴플레인 까지 넣었고, 결과는 저의 승리.
    그 직원 인사고과 이번에 최하점으로 나갈꺼라고 매니저한테 연락왔어요.

    근데 그후로 마트 갈때마다 그 직원이 절 대놓고 노려보더라구요.
    저도 지지 않고 당연히 째려봅니다. 어차피 아쉬울거 없는 사람은 나인데요.

    동네에서 한번 만난적 있는데 그때도 죽을듯이 쨰려보길래 전 여유롭게 비웃어 줬어요.

  • 2.
    '17.10.18 1:31 PM (49.167.xxx.131)

    누구하테 그랬다는건가요? 아무이유없이 그러는건가요? 제가 잘이해를 몸을 부딪쳐서 그랬다는건지 이해력이 너무 딸려요 늙어서그런가ㅠ

  • 3.
    '17.10.18 2:30 PM (39.7.xxx.245)

    음식점 사장하고 시비 붙어서 뭐 보상받고 끝났는데 서로 불쾌하게 끝났는데요
    오늘 아침에 우연히 같은 동네니 만난겁니다
    저는 못봄
    그사람은 저를 봄 재수없내ㅣ마네
    하면서 혼자말하고 지나가더란거지요

    저는 또 마주쳐 기분나쁠까?
    또 저보고 욕하면 어쩔까?
    고민중입니다
    이런경우 어찌하셨나 여쭈는겁니다

  • 4. ...
    '17.10.18 2:34 PM (222.111.xxx.38)

    악플보다 무플이 더 무섭다고
    댓거리 하지 마시고 그냥 개무시 하세요

  • 5. 2nd첫사랑
    '17.10.18 2:37 PM (115.178.xxx.214)

    손바닥을 쫘악 펴고(손가락은 붙이세요) 상대방을 향해서 가볍게 내미세요. 운전할 때 시비거는 사람한테 하는 제스처입니다. 상대방이 뭐라 생각하든 상관없이, 제 의미는 '반사'입니다.

  • 6. 윗님 방법 좋네요
    '17.10.18 3:00 PM (223.62.xxx.52)

    말로 더이상 시비붙지는 마세요 걍 무시하는게 제일 좋아요 분노조절장애죠 자기가 잘못했으면 인정해야하는데 아직도 인정못하고 님한테 화풀이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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