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op.co.kr/A00001213082.html
18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9월 28일 강규형 이사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에 제보자 A씨로 나온 여성분이 있다"면서 "제보자들에게 강규형 이사가 협박성 문자를 최근까지 보내고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KBS 새노조는 강 이사가 자신의 자택 인근 애견카페 및 애견동호회 뒷풀이 회식 등에서 KBS 법인카드를 사용해 결제했다고 밝혔다. 제보자 A씨는 당시 기자회견에 참석해 강규형 이사가 자신에게 KBS 법인카드를 맡겨 도그 쇼 뒤풀이 비용을 결제해달라고 요청했고, 실제 자신이 비용을 ‘대리 결제’한 뒤 카드를 돌려줬다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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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제보자에 협박 문자 200통 보낸 강규형 KBS이사
법인카드를 애견카페와 뒷풀이에서 조회수 : 720
작성일 : 2017-10-18 12:41:38
IP : 218.236.xxx.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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