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사람들과 두루 잘 지낼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지난주 이직했는데 제가 낯가림이 심하고 내성적인 편이예요
전체적으로 기는 약하구요
어떻게 웃으면서 두루두루 잘 지내고 남에게 호감을 살수 있나요?
워낙 예민해서 한 직원이 남들에게는 웃어주는데 저에게 안 웃어주면 혼자 상상하고 그래요.
1. ..
'17.10.18 10:53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출퇴근 얍삽하지 않게 지각하면서 칼퇴만 고집하는 이미지...
밥 먹거나 차 마실 때 얍삽하게 계산적인 이미지..
무리한 부탁은 잘 하면서, 남 도울 땐 제일 뻰질대는 이미지..
이 정도만 아니어도, 사무실에선 가만히 있으도 친구가 생기지 않나요~2. 그린
'17.10.18 10:54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출근은 지각하면서 칼퇴만 고집하는 이미지...
밥 먹거나 차 마실 때 돈 계산에 얍삽한 이미지..
무리한 부탁은 잘 하면서, 남 도울 땐 제일 뺀질대는 이미지..
일 똑바로 못하면서 불성실한 이미지..
이 정도만 아니어도, 사무실에선 가만히 있으도 친구가 생기지 않나요~3. 흠
'17.10.18 10:56 AM (123.212.xxx.140)그런 이미지는 절대 아닌데 뭐랄까 코드가ㅇ특이하고 제가 그런편이고 소외감을 혼자 잘 형성해요
4. 흠
'17.10.18 10:57 AM (123.212.xxx.140)왕따는 아니지만 그래도 주위사람들과 좀 더 잘 지내고 싶거든요
5. ..
'17.10.18 11:00 AM (218.148.xxx.195)근데 그게 성향인지라 쉽게 되는건 아닌구요
님처럼 조용하고 좀 소극적이신분이랑 조용히 친목하시는게 좋을꺼에요
글고 사람들하고 인사는 적극적으로 나누세요~6. 그린
'17.10.18 11:02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위에 쓴 것만 안하면
적어도 회사에 민폐끼치는 건 아니니까..
중간은 가거든요....어리지 않으신데 알 거에요.
나머지는 개인의 성격이니까 개성대로..
참, 회사에서 잘 지내려면 딱 하나 있어요.
맛있는 걸 자주 쏘면 됩니다. 돈을 쓰세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7. 그린
'17.10.18 11:02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위에 쓴 것만 안하면
적어도 회사에 민폐끼치는 건 아니니까..
중간은 가거든요....어리지 않으신데 알 거에요.
나머지는 개인의 성격이니까 개성대로..
참, 회사에서 잘 지내려면 딱 하나 가끔 써먹을 수 있는 것.
맛있는 걸 자주 쏘면 됩니다. 돈을 쓰세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8. 그린
'17.10.18 11:03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위에 쓴 것만 안하면
적어도 회사에 민폐끼치는 건 아니니까..
중간은 가거든요....어리지 않으신데 알 거에요.
나머지는 개인의 성격이니까 개성대로..
참, 회사에서 잘 지내려면 딱 하나 가끔 써먹을 수 있는 것.
맛있는 걸 쏘면 됩니다. 돈을 쓰세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9. 그냥
'17.10.18 11:56 AM (119.65.xxx.195)지금은 분위기만 파악하시고 조용히 지내시는게 좋아요
뉴페이스들어왓 휘젓고 다니면
기존 박힌돌들이 싫어할수도 ㅎㅎ
얼추 3~4개월 넘어가면 그때 친하게 먼저
인사도 건네고 농담도 하면서 ㅎㅎ
전 회사에서 개인적인 말은 한마디도 안해요
개인적으로 친했더니 말도 많이 돌고
업신여긴달까.........농담이라면서 ㅠ
그냥 차갑게 사무적으로 대하는게
회사생활 잘하는 비결인듯10. ....
'17.10.18 12:25 PM (59.29.xxx.42)자기 일을 딱부러지게 하고
남의 일에 이러쿵저러쿵 하지만 않아도
결국 사람들은 알아보더군요.
아니면 자기 성격을 개조해야되는건데...
한쪽에 호감사면 딴쪽에선 또 싫어할수 있어요. 오버는 오해를 살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