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삭사진이 왜 민망한 건가요?

궁금 조회수 : 6,473
작성일 : 2017-10-18 01:52:45
헐벗은 세미누드 말고요
제 주변은 예쁜 원피스 입고 찍은 거 한두 장씩 올리던데 그걸 보기 싫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거든요
임산부는 배 나온 거 남들한테 보이면 안 되는 건가요?
여기선 왜 그렇게 만삭사진이라면 치를 떠는지 궁금해요
IP : 211.36.xxx.1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7.10.18 2:03 AM (211.36.xxx.18)

    그걸 찍어 올리는 사람이 많나요?

  • 2.
    '17.10.18 2:05 AM (45.64.xxx.4)

    네 많아요..맘카페같은데 진짜많아요..
    저도만삭이지만 아직도 예뻐보이지않는거같아요
    부부둘만 보는거라면 얼마든지 아름다울 추억이되겠지만
    배꼽도 나와있고 몇주인지 남들한테 맞춰보라는글도있고
    좀 이해불가..'

  • 3. 배를 훌러덩 내놓으니
    '17.10.18 2:05 AM (110.47.xxx.25)

    민망하다는 겁니다.
    배를 까지 않아도 임신했다는 걸 다 아는데 왜 그렇게 훌러덩 훌러덩 벗어제끼는 걸까요?

  • 4. 임신한 배라서
    '17.10.18 2:13 A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신성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훌러덩 까서 사진을 찍어 자랑질 하는 거라면 말입니다, 성기도 마찬가지로 신성하고 아름다운 게 아닐까요?
    정자를 내보내주는 남자의 성기와 그것을 받아들이는 여자의 성기가 있기에 임신이 가능하니 말입니다.
    그런데 생명의 근원이기에 신성하고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성기를 남자나 여자나 왜 그렇게 결사적으로 꽁꽁 싸매고들 있을까요?

  • 5. 임신한 배라서
    '17.10.18 2:15 AM (110.47.xxx.25)

    신성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훌러덩 까서 사진을 찍어 자랑질 하는 거라면 말입니다, 성기도 마찬가지로 신성하고 아름다운 게 아닐까요?
    정자를 내보내주는 남자의 성기와 그것을 받아들이는 여자의 성기가 있기에 임신이 가능하니 말입니다.
    그렇게 생명의 근원이기에 신성하고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성기를 남자나 여자나 왜 그렇게 결사적으로 꽁꽁 싸매고들 있을까요?

  • 6. ....
    '17.10.18 2:24 AM (211.246.xxx.52)

    그렇게찍은거 가족끼리만 보면되지 왠 공개를하는지

  • 7. 머...
    '17.10.18 3:28 AM (110.70.xxx.189)

    82는 발가락 내놓은 사진만 봐도 드럽다고 하는 곳이라 이해해요..

  • 8. ...
    '17.10.18 3:58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원피스 입은 것도 그냥 가족끼리 보는게 좋아요

  • 9. ,,,
    '17.10.18 4:18 AM (1.238.xxx.165)

    그건 공개를 해서 문제

  • 10. .........
    '17.10.18 4:19 AM (216.40.xxx.246)

    만삭에 올 누드로 중요부위만 천만 두른것도 봤어요. 블로그 전체공개로.
    아님 가슴 조여맨 어우동 한복치마만 입고 찍은게 그렇죠.
    걍 원피스나 드레스 입은건 괜찮아요.

  • 11.
    '17.10.18 5:59 AM (118.34.xxx.205)

    에덴동산처럼 찍은거요. 남편웃통벗고 ㅎ

  • 12. 가족끼리나보면 어떨까나
    '17.10.18 6:24 AM (114.202.xxx.158)

    남들이보면 참 흉해보이는건 저만의생각인가요?
    상술에놀아난다는 느낌을 볼때마다느낍니다

  • 13. @@
    '17.10.18 8:09 AM (121.182.xxx.168)

    배를 훌러덩 내놓으니 민망하다는 겁니다..222
    아님 찍더라도 가족끼리만 보던지....

  • 14.
    '17.10.18 8:22 AM (182.239.xxx.205)

    난 배 까도 괜찮고 좋아 보여요
    어자피 인간의 몸이 결국 다 거기서 거기
    뭐가 이상하고 흉하다는건지

  • 15. ....
    '17.10.18 8:39 AM (117.111.xxx.69)

    진심 흉해요
    임신선이랑 배꼽 시커먼거 다 포샵으로 지웠을거고
    찍는 사람도 싫을듯
    전 임산부들 쫘악 달라붙는 골지 원피스에
    앞배 볼록 배꼽도 다 보임 엉덩이 볼록
    뒤로 내밀고 어그적 걸어 가는것도 흉해요
    넉넉한 것좀 입지

  • 16.
    '17.10.18 8:41 AM (125.177.xxx.3)

    인간의 몸이 결국 다 거기서 거기.
    걍 다벗고 다니시지~
    동생이 만삭 사진 보여 주는 것도 민망하더이다.
    흉해요.
    본인만 괜찮지.

  • 17. 개취
    '17.10.18 8:52 AM (175.223.xxx.112)

    흉하다는 사람도 있고 좋다는 사람도 있어요.
    왜 민망하냐 물으면 왜 좋은가요? 라고 물을 수도 있구요.

  • 18. ...
    '17.10.18 9:02 AM (14.1.xxx.172) - 삭제된댓글

    자기 가족끼리만 봐요. 아담과 이브 컨셉으로 풀잎으로 중요부위만 가리고 찍던데 이건 뭐;;;
    그러고 싶을까 묻고 싶어요.

  • 19. ...
    '17.10.18 9:05 AM (58.227.xxx.133)

    누드 배 내밀고 찍는건 보기 흉해요.
    자기들만 보면 돼요.
    저는 조리원 공짜 사진이라 찍긴 했는데 ㅋㅋ
    찍고 보니 완전 민망..내가봐도 민망...옷 입고 찍은건 괜찮아요.

  • 20. 에덴동산 ㅋㅋㅋㅋ
    '17.10.18 9:24 AM (124.49.xxx.151)

    생산의 순간을 재현이라도 하는 건가요;;

  • 21. ㅇㅇㅇㅇ
    '17.10.18 9:29 AM (175.223.xxx.213)

    헐벗은 만삭사진들 외국 친구들이 보고
    임산부 포르노(그런 장르가 있나봐요)라고 확신하던걸요...

  • 22. ..
    '17.10.18 9:43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훌러덩 까든, 조신히 입든 상관 없어요.

    카톡으로 보내고, 프로필에 올리고..
    강제 감상만 안 시키면 돼요.

  • 23.
    '17.10.18 9:47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진심 민망해요 사진찍는거 뭐라 안하지만 제발 부부만 보든지 카페에 올리는 사람들 이해안가요

  • 24. ...
    '17.10.18 9:49 AM (119.64.xxx.92)

    검색해보고 깜짝 놀랐네요.
    배는 모르겠는데 가슴은 왜 내놓고 (손으로만 가리고) 찍는건지 ㅎㅎㅎ

  • 25. ㅠㅠ
    '17.10.18 10:05 AM (118.45.xxx.197)

    세미누드만삭사진이 민망하단거예요......
    예쁜원피스나 가족사진처럼 찍은 사진들은 기념될만하고 좋다고봐요!

  • 26. 아놔
    '17.10.18 10:55 AM (182.228.xxx.95)

    배부른 사진
    본인에게나 중요하고 예쁜거예요
    상반신 중요 부위 가리고 남편도 상반신 누드로 찍어서 시아부지 시엄니께 보낸 사람들 반성 좀 하기 바래욧

  • 27. ..
    '17.10.18 11:22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연예인이야 자신 자체가 상품성이 있어야 하니까 이해하지만요
    개인 가족은 내 가족만 예브지요
    남의 가족이 무슨 관심사라고
    그렇기로 하면 무슨 사진을 못올리겠어요

    신성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훌러덩 까서 사진을 찍어 자랑질 하는 거라면 말입니다, 성기도 마찬가지로 신성하고 아름다운 게 아닐까요?
    정자를 내보내주는 남자의 성기와 그것을 받아들이는 여자의 성기가 있기에 임신이 가능하니 말입니다.
    그렇게 생명의 근원이기에 신성하고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성기를 남자나 여자나 왜 그렇게 결사적으로 꽁꽁 싸매고들 있을까요? 2222222222222222222

  • 28. 상주고 싶은 댓글
    '17.10.18 4:54 PM (114.204.xxx.4)

    생산의 순간을 재현이라도 하는 건가요;;

    이 댓글 보고 엄청 웃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769 싫은티를 내도 계속 들이대는 사람은 3 .. 2017/10/18 2,559
739768 단독] 5·18 희생자 신원·사인 가리려 '시신에 페인트칠' 14 와미친것들 2017/10/18 2,963
739767 불안하고 막막하고 우울할때 108배가 도움이 될까요 7 화이트스노우.. 2017/10/18 3,281
739766 데오드란트 4 부탁 2017/10/18 1,044
739765 여쭤봐요~ 2 ... 2017/10/18 514
739764 분통터지네요 2 분통 2017/10/18 1,058
739763 헤어지고 화가 나는거 17 .... 2017/10/18 5,325
739762 요즘 신부 예물 비용 얼마정도인가요?? 13 .... 2017/10/18 7,421
739761 오래된 시판된장에서 시큼한맛이 나요ㅠ .. 2017/10/18 2,387
739760 야구가 머길래~~ ㅠㅠ 11 스트레스 2017/10/18 2,378
739759 새삼 이병헌 평판이 올라온 이유 ㅡ 남한산성 망!! 9 남한산성망 2017/10/18 4,296
739758 뒷 차에 받혔는데요, 도와주세요 14 .... 2017/10/18 4,073
739757 살찌고 싶어요.. 이정도로 부족한가요? 더 먹을까요? 34 살찌긴 어려.. 2017/10/18 4,017
739756 마음이 외롭고 힘드신 40대 50대분들 얘기 나누고 싶어요 18 2017/10/18 6,266
739755 의사들 힘이 대단한가봐요... 48 라라라 2017/10/18 22,737
739754 저 같은 분 있으세요? 9 마트가서 장.. 2017/10/18 1,855
739753 학생 감싼다고 자기 치아 5개 부러진 교사 대단하네요 10 ... 2017/10/18 5,154
739752 집을 나와서 이혼소송을 준비중인데요 3 ... 2017/10/18 3,337
739751 SOS !!올드 팝송인데 제목을 모르겠어요 7 팝송 2017/10/18 5,535
739750 감자탕 먹었는데 2kg 쪘어요 10 .... 2017/10/18 3,468
739749 요즘 젊은 남자애들은 왜 죄다 기집애들 같나요? 16 ?? 2017/10/18 8,268
739748 추명호라는사람 최순실이 꽂은사람인가요? 1 ㅇㅇ 2017/10/18 641
739747 지금의 40대 50대 중년들도 주택연금에 대해 긍정적인가요? 4 @@ 2017/10/18 2,737
739746 훗훗... 나란 남자 문재인.jpg 11 미챠 2017/10/18 3,128
739745 양윤경기자 재밌네요 8 .. 2017/10/18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