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삭사진이 왜 민망한 건가요?
제 주변은 예쁜 원피스 입고 찍은 거 한두 장씩 올리던데 그걸 보기 싫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거든요
임산부는 배 나온 거 남들한테 보이면 안 되는 건가요?
여기선 왜 그렇게 만삭사진이라면 치를 떠는지 궁금해요
1. 궁금
'17.10.18 2:03 AM (211.36.xxx.18)그걸 찍어 올리는 사람이 많나요?
2. 음
'17.10.18 2:05 AM (45.64.xxx.4)네 많아요..맘카페같은데 진짜많아요..
저도만삭이지만 아직도 예뻐보이지않는거같아요
부부둘만 보는거라면 얼마든지 아름다울 추억이되겠지만
배꼽도 나와있고 몇주인지 남들한테 맞춰보라는글도있고
좀 이해불가..'3. 배를 훌러덩 내놓으니
'17.10.18 2:05 AM (110.47.xxx.25)민망하다는 겁니다.
배를 까지 않아도 임신했다는 걸 다 아는데 왜 그렇게 훌러덩 훌러덩 벗어제끼는 걸까요?4. 임신한 배라서
'17.10.18 2:13 AM (110.47.xxx.25) - 삭제된댓글신성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훌러덩 까서 사진을 찍어 자랑질 하는 거라면 말입니다, 성기도 마찬가지로 신성하고 아름다운 게 아닐까요?
정자를 내보내주는 남자의 성기와 그것을 받아들이는 여자의 성기가 있기에 임신이 가능하니 말입니다.
그런데 생명의 근원이기에 신성하고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성기를 남자나 여자나 왜 그렇게 결사적으로 꽁꽁 싸매고들 있을까요?5. 임신한 배라서
'17.10.18 2:15 AM (110.47.xxx.25)신성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훌러덩 까서 사진을 찍어 자랑질 하는 거라면 말입니다, 성기도 마찬가지로 신성하고 아름다운 게 아닐까요?
정자를 내보내주는 남자의 성기와 그것을 받아들이는 여자의 성기가 있기에 임신이 가능하니 말입니다.
그렇게 생명의 근원이기에 신성하고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성기를 남자나 여자나 왜 그렇게 결사적으로 꽁꽁 싸매고들 있을까요?6. ....
'17.10.18 2:24 AM (211.246.xxx.52)그렇게찍은거 가족끼리만 보면되지 왠 공개를하는지
7. 머...
'17.10.18 3:28 AM (110.70.xxx.189)82는 발가락 내놓은 사진만 봐도 드럽다고 하는 곳이라 이해해요..
8. ...
'17.10.18 3:58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원피스 입은 것도 그냥 가족끼리 보는게 좋아요
9. ,,,
'17.10.18 4:18 AM (1.238.xxx.165)그건 공개를 해서 문제
10. .........
'17.10.18 4:19 AM (216.40.xxx.246)만삭에 올 누드로 중요부위만 천만 두른것도 봤어요. 블로그 전체공개로.
아님 가슴 조여맨 어우동 한복치마만 입고 찍은게 그렇죠.
걍 원피스나 드레스 입은건 괜찮아요.11. ㅇ
'17.10.18 5:59 AM (118.34.xxx.205)에덴동산처럼 찍은거요. 남편웃통벗고 ㅎ
12. 가족끼리나보면 어떨까나
'17.10.18 6:24 AM (114.202.xxx.158)남들이보면 참 흉해보이는건 저만의생각인가요?
상술에놀아난다는 느낌을 볼때마다느낍니다13. @@
'17.10.18 8:09 AM (121.182.xxx.168)배를 훌러덩 내놓으니 민망하다는 겁니다..222
아님 찍더라도 가족끼리만 보던지....14. 만
'17.10.18 8:22 AM (182.239.xxx.205)난 배 까도 괜찮고 좋아 보여요
어자피 인간의 몸이 결국 다 거기서 거기
뭐가 이상하고 흉하다는건지15. ....
'17.10.18 8:39 AM (117.111.xxx.69)진심 흉해요
임신선이랑 배꼽 시커먼거 다 포샵으로 지웠을거고
찍는 사람도 싫을듯
전 임산부들 쫘악 달라붙는 골지 원피스에
앞배 볼록 배꼽도 다 보임 엉덩이 볼록
뒤로 내밀고 어그적 걸어 가는것도 흉해요
넉넉한 것좀 입지16. ᆢ
'17.10.18 8:41 AM (125.177.xxx.3)인간의 몸이 결국 다 거기서 거기.
걍 다벗고 다니시지~
동생이 만삭 사진 보여 주는 것도 민망하더이다.
흉해요.
본인만 괜찮지.17. 개취
'17.10.18 8:52 AM (175.223.xxx.112)흉하다는 사람도 있고 좋다는 사람도 있어요.
왜 민망하냐 물으면 왜 좋은가요? 라고 물을 수도 있구요.18. ...
'17.10.18 9:02 AM (14.1.xxx.172) - 삭제된댓글자기 가족끼리만 봐요. 아담과 이브 컨셉으로 풀잎으로 중요부위만 가리고 찍던데 이건 뭐;;;
그러고 싶을까 묻고 싶어요.19. ...
'17.10.18 9:05 AM (58.227.xxx.133)누드 배 내밀고 찍는건 보기 흉해요.
자기들만 보면 돼요.
저는 조리원 공짜 사진이라 찍긴 했는데 ㅋㅋ
찍고 보니 완전 민망..내가봐도 민망...옷 입고 찍은건 괜찮아요.20. 에덴동산 ㅋㅋㅋㅋ
'17.10.18 9:24 AM (124.49.xxx.151)생산의 순간을 재현이라도 하는 건가요;;
21. ㅇㅇㅇㅇ
'17.10.18 9:29 AM (175.223.xxx.213)헐벗은 만삭사진들 외국 친구들이 보고
임산부 포르노(그런 장르가 있나봐요)라고 확신하던걸요...22. ..
'17.10.18 9:43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훌러덩 까든, 조신히 입든 상관 없어요.
카톡으로 보내고, 프로필에 올리고..
강제 감상만 안 시키면 돼요.23. ᆢ
'17.10.18 9:47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진심 민망해요 사진찍는거 뭐라 안하지만 제발 부부만 보든지 카페에 올리는 사람들 이해안가요
24. ...
'17.10.18 9:49 AM (119.64.xxx.92)검색해보고 깜짝 놀랐네요.
배는 모르겠는데 가슴은 왜 내놓고 (손으로만 가리고) 찍는건지 ㅎㅎㅎ25. ㅠㅠ
'17.10.18 10:05 AM (118.45.xxx.197)세미누드만삭사진이 민망하단거예요......
예쁜원피스나 가족사진처럼 찍은 사진들은 기념될만하고 좋다고봐요!26. 아놔
'17.10.18 10:55 AM (182.228.xxx.95)배부른 사진
본인에게나 중요하고 예쁜거예요
상반신 중요 부위 가리고 남편도 상반신 누드로 찍어서 시아부지 시엄니께 보낸 사람들 반성 좀 하기 바래욧27. ..
'17.10.18 11:22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연예인이야 자신 자체가 상품성이 있어야 하니까 이해하지만요
개인 가족은 내 가족만 예브지요
남의 가족이 무슨 관심사라고
그렇기로 하면 무슨 사진을 못올리겠어요
신성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훌러덩 까서 사진을 찍어 자랑질 하는 거라면 말입니다, 성기도 마찬가지로 신성하고 아름다운 게 아닐까요?
정자를 내보내주는 남자의 성기와 그것을 받아들이는 여자의 성기가 있기에 임신이 가능하니 말입니다.
그렇게 생명의 근원이기에 신성하고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성기를 남자나 여자나 왜 그렇게 결사적으로 꽁꽁 싸매고들 있을까요? 222222222222222222228. 상주고 싶은 댓글
'17.10.18 4:54 PM (114.204.xxx.4)생산의 순간을 재현이라도 하는 건가요;;
이 댓글 보고 엄청 웃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