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댓글 달아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도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펑
댓글 달아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도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일단 만나보고 생각하세요 데이트부터 해봐야지 그쪽에서 프로포즈한것도 아닌데 결혼전제니뭐니는 성급하네요
여자이신가요? 나중에 저 정도 남자 만나기 어려워요
나이 제외하면 여자가 많이 꿀려요
나중에 이런 사람 만나기 어려울까요?ㅠㅠ
저도 제 수준에 좋은 조건이라고는 생각합니다... 놓치면 후회할까? 싶기도 하다가 섣부르게 결정했다가
그것도 후회할까 싶고 고민됩니다..
2년 연애 적당히 하고 별 결격사유나 다툼 일어나지 않으면 결혼하면 되겠네요.
사실 혼담 오가기 그렇게 어린 나이 아닙니다....
어어 하다 별 이룬거 없고 직업 똑부러진 전문직 없이 서른 슬쩍 넘고 하면 결혼 힘들고
확실한건 나이 들수록 그 남자에게는 님보다 어리고 조건과 집안 좋은 여자가 더 많이 끌려듭니다..
님이 엄청 스펙 업그레이드 할 자신 있으면
지금 연애 하지 말고 모든걸 끊고 독하게 공부해서 스펙 올리고
난 평범한 사람인가보다 싶으면 연애와 결혼에 지금부터 신경 쓰세요.
제가 봤을때는 최선 맞는것같아요.
설레거나 두근거리는게 없는건 님이 집안이 다 밀어주고 남자도 매너있게 나오고
나만 정하면 되나 싶어 맘이 편하고 다 잡은 물고기같아서 그래요.
근데 그것도 어릴때 이야기지 나이들면 그렇게 나와주는 남자 별로 없어요.
님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렇게 올리시면 나이가 경쟁력이니 잘해보시라고 할 수밖에 없어요. 님의 과거 연애사 객관적으로 보시고 (이성으로부터 인기가 많았는지, 철벽녀였는지 남친 사귀는거 어렵지 않은 스타일었는지 등등) 결정하세요. 저정도 조건 남자 흔하지 않아 보이고 시부모님 (?) 자리도 님이 맘에 들었으니 만나라고 하셨을텐데 그것도 좋아 보이네요.
여자분 솔직히 말할께요
문과 대학원생 학부도 그렇고 현재 비전도
그렇고 ㅜ
직업도 확실치 않는데 설마 남자분이
확~반하지 않는 이상 결혼까지 가겠어요??
남자도 확~반한거 같지는 않구요
사실 좋으시면서 김치국 혼자 마시는듯 해요
요즘 평범한 남자도 정년보장 육아휴직 되는
안정된 직장가진 여자와 해요
제가 현실적이고 솔직해서 상처가 되었다면
죄송~~
김칫국같아요
변호사자격증이라니 사시 패스했다구요?
여자가 쳐저도 한참 쳐지는데, 집안에서 만나서 결혼하라고 보챈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도대체 여자 뭘보구요? 내세울게 하나도 없는데.
만나보셔요.
이른 나이같지만 연애와 결혼은 나이상관없이 상대가 나타났을때하는거래요.
울언니 20살에결혼 지금 조카대학생이요.넘보기좋아요.
설레지않아도 만나다보면 이런저런면을 보게돼요.
그와중에 어느순간에 느낌이 팍오기도 한답니다.
그러니 만나보셔요.
저도 진짜 생각지도 못한상대를 만나 호감생길일없다 생각했는데 눈빛에 반하게되더라구요.
사람일알수없고 남녀사이는 더더욱 알수없어요.
차분히 지금처럼 만나보셔요. 부단감 내려놓으세요.
막줄을 못읽었는데
제가 봤을때는 너무 시간 끌지 말고 담 약속때 저도 교제 하고 싶다고 하는게 나아보입니다...
일단 사귀면서 알아보고 뭔가 아니다싶음 헤어지면 되지만
그냥 헤어지면 글쎄요 님 나중에 후회가 좀 많이 되실듯 하네요.
뭐 소개팅 불패녀였다거나 과 퀸카여서 자신감이 좀 많은 편이다 하면 알아서...
근데 이거 자작 아니예요?
요즘 세상에 연애도 아니고
어떤 시부모가 며느리 욕심이 저리도 없을까요 ㅜ
연애라면 정들면 내 아들이 좋으면 그만이지만
중매인데 !!여자분 조금 정신차리셔야 할듯요
//님 제가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스펙은 대기업 입사 정도인거 같습니다. 남자가 매너있게 나온 것도 맞고 나만 정하면 되나 싶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솔직히님 차분한 조언 고맙습니다. 덕분에 잠깐이나마 저를 더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나가다님 상처 아니고 현실적인 말씀 고맙습니다.
블링님 어쩌면 그럴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지금 고민으로 느껴져요 ㅠㅠ
솔직히 시부모님 자리가 좀 걸리네요..
19세기 유렵영화 보는 줄 착각...... 패티코트 종여매고 종종 파티 끌려 다니는 여주인공 보는 느낍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332xoj&logNo=220587055132&proxyRe...
여기 나온 시어머님이 연상이 되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한국님 저희 가족이 이번 여행을 되게 즐겁게 다녀왔는데 화목한 모습을 보시고? 좋게 보신 것도 있는 것 같고
남자쪽 부모님들이 두분 다 나이가 많은 편이시고 아들이 윗 형제자매들과 나이차이가 꽤 나는 막둥이라
빨리 보내고 싶어하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흠흠님 고맙습니다. 제가 너무 부담을 많이 느낀거 같기도 해요 6개월 후 결혼 날짜 잡자 이런 계획은 부담스럽고 일단 천천히 만나보고 싶다고 말하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여자분이 스펙이 그닥 좋아보이시지는 않는데요. 대학원 조금 업드레이드 시키는경우는 흔한지라.
외모가 괜찮으신 분인가 싶긴 한데 남자분도 아마 갈등할 것 같아요. 가족끼리 만나는 경우라서 매칭이 되는거지
흔한게 만나게 되는 케이스는 아닌 듯 싶습니다.
여자 스펙 그 정도에 진짜 가족 모임 아니었으면 매칭되기 힘든 조합이네요.
나름 인생에 1~2번 정도만 찾아오는 기회인 거 같아요.
요즘 자꾸 결혼 늦게들 한다니까 27~28세 정도에 결혼하면 이를 거 같은 느낌도 나겠지만
좋은 사람 놓치기 싫으면 약간 이르다 싶을 때 가는 게 좋죠..
저 정도 남자 잘 안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요..
그나마 여자분 나이어린거 말고는 전혀 메리트 없습니다.
행여나 인생의 드라마틱한 반전을 꽤하기엔..특별한 본인만의 장점이 있나요?
여유있는 중산층이라는것도 부모님이 만든 울타리고..
그리고 미리 김치국 같군요?
더 나은 조건을 찾다가 허송세월보내지 마시고
만나서 남자의 인성이 어떤지를 살펴보세요.
혹시나 이게 최선인가 하는 생각에서 우물쭈물하다보면
그나마 님이 가진 나이라는 장점도 사라집니다.
남자에겐 님이 최선이 아닐수도 있지만
여자인 님에게는 이 이상의 최선이나 특별히 드라마틱한 일이 보장될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여자분 나이어린거 말고는 전혀 메리트 없습니다.
행여나 인생의 드라마틱한 반전을 꽤하기엔..특별한 본인만의 장점이 있나요?
여유있는 중산층이라는것도 부모님이 만든 울타리고..
그리고 미리 김치국 같군요?
더 나은 조건을 찾다가 허송세월보내지 마시고
만나서 남자의 인성이 어떤지를 살펴보세요.
혹시나 이게 최선인가 하는 생각에서 우물쭈물하다보면
그나마 님이 가진 나이라는 장점도 사라집니다.
여자분 학부 별로고,대학원이라고 해봐야 특별히 뭘하겠다고 해서 하는것보다
직장 구하는거 면피하거나,집에서 노는거 뭐하니 가는게 요즘 문과 대학원생들인데..
다른 분 말씀처럼 가족모임 아니면 절대 매칭될수 없는 기횐데요?
남자에겐 님이 최선이 아닐수도 있지만
여자인 님에게는 이 이상의 최선이나 특별히 드라마틱한 일이 보장될거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남자분 부모님 연세에 따른 세대차이와 남자분 부모님이 너무 스펙을 안 따지시는게 좀 걸리네요..
일단 만나보세요 결혼은 아무도 모르니
한성 가천 경기??
세 대학이 갑자기 왜 공통점?
한성 세종 이면 모를까
또는 경기 수원이면 모를까
넘 자작이네!!!
시간 내서 한말씀씩 조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원글은 펑 할께요!
마지막분, 주무세요!
ㅋㅋㅋㅋ한성이 무슨 세종입니까?
한서삼 몰라요? 한성대 서경대 삼육대 같은라인입니다
세종대 다니는 애들 기분나쁘겠네
남자네가 너무 욕심이 없네요
마마보이라 억지로 떠밀려 만나거나 게이거나 고자거나 변태거나.
의외로 정년보장되는 직장녀랑 전문직녀가 찾아보면 흔하지 않아요
그런 애들은 눈이 높죠
여자는 중소기업만 다녀도 결혼 잘만하던데요
오히려 직장 좋은데 삼십후반 마흔 넘으면 싫어하죠
사실 이런분들이 출산후에는 일할 곳이 거의 없더군요
그렇다고 원래 직장없는분은 이글보고 정신승리는 하지마시고;;;;;;
의외로 정년보장되는 직장녀랑 전문직녀가 찾아보면 흔하지 않아요
그런 애들은 눈이 높죠
여자는 중소기업만 다녀도 결혼 잘만하던데요
오히려 여자가 직장 좋은데 삼십후반 마흔 넘으면 남자들이 꺼리죠
사실 이런분들이 출산후에는 일할 곳이 거의 없더군요
그렇다고 원래 직장없는분은 이글보고 정신승리는 하지마시고;;;;;; (이분들은 경력이 없으니 아얘 일할곳이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