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해요

chkdl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17-10-18 00:32:00
감사합니다
IP : 121.88.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7.10.18 12:35 AM (191.137.xxx.129) - 삭제된댓글

    혹시 당진아니예요?
    친구가 몇년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이상한 또라이 상사때문에 버티고 버티다 결국엔 그만뒀는데 얼마나 힘들어 했던지요. 근데 그 또라이 상사때문에 다 못버티고 그만둔다더군요...

  • 2. 약을 먹을 정도면
    '17.10.18 12:37 AM (110.47.xxx.25)

    그만둬야죠.
    그 직장 그만둔다고 설마 손가락 빨기야 하겠어요?
    더 나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 얼른 그만두세요.

  • 3.
    '17.10.18 12:42 AM (58.224.xxx.11)

    항불안제라니
    깜짝 놀랐어요
    더 큰 병 걸리기전에 얼른 그만두세요

  • 4. 가을
    '17.10.18 12:54 AM (211.36.xxx.174)

    회사 남자 직원들과 업무량이나
    업무시간도 비슷하신가요
    40대 정도시면 팀에서 솔선수범하셔야 하는
    위치에 있으실겁니다
    회사에서는 보란듯이 일로 승부할 수 밖에 없지요.
    힘내세요

  • 5. 버티세요
    '17.10.18 1:29 AM (93.82.xxx.243)

    워낙 자리가 바뀌는 곳이라면 조금만 참으세요.
    이직준비 하시든가요. 무작정 사표내면 님만 손해요.

  • 6. ㄷㄷㄷㄷㄷ
    '17.10.18 2:30 AM (122.36.xxx.122)

    약먹을정도면 관둬야죠..

  • 7. 존버
    '17.10.18 2:51 AM (1.238.xxx.253)

    저도 항우울제 먹은지 오래됐어요.
    생계형이면 버텨야죠.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상사보며
    '지도 월급받는 처지' 라고 되뇌이시고,
    이 악물고 일에서는 실수 없게 하세요.

    몇 년전 비슷한 상황에서 진짜 이악물고 했어요.
    실력이 깡패인 직종이라, 크리스마스 연말 회사서
    12시 넘기고 밤새가면서 매달리니 딱 반년 안되서
    상황 역전 되더이다.. 이를 득득 갈아도
    일에 대해선 누구라도 나를 찾으니 어쩌지 못하더군요.
    버티면서 가능하면 이직 준비하시는 방법은 몰라도.

    장사.. 더 돌아요.
    상사는 똑같이 월급이나 받지.
    돈 주는 사람의 갑질..진짜 멘탈 부스러질 때 많아요

  • 8. ㅁㅁㅁ
    '17.10.18 8:48 AM (210.178.xxx.186)

    원글님 살면서 그런 직장 상사 한번쯤 만나기 쉬워요,,, 아예 스스로 더 노력해서 상황을 개선할 가능성은 차단해놓은 채(어차피 꼬투리 잡을 거다) 장사를 해야 하나 막연한 상상만 하시는 거 좀 나약해보여요
    현직 상태에서 이직하거나 창업 준비하는 것과 백수 상태로 진행하는 건 천지차이예요 현재 상태에서 다른 준비를 하시면 상사가 갈궈도 난 내 길 간다 좀 숨통 트일 수도 있구요
    좀 냉정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생계형 직장이라고 하셔서,, 세상이 어딜 가나 만만치 않아요 좀더 단단해지세요
    그리고 싹싹하고 유들유들하지 않고도 조직생활하시려면 실력이나 배경이 든든해야,, 그냥 내 성격이 그렇다고 우긴다면 그에 따른 불편도 감수해야죠.. 그게 아직 한국의 사회생활 같습디다

  • 9. 어떤일을
    '17.10.18 9:01 AM (223.62.xxx.57)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계열의 다른 회사로 옮기는것도 생각해보세요 몸이 탈이 날 정도라면 바꾸는게 답일듯. 그 상사 자리도 자주 바뀐다면 좀 버텨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님이 그만둘때까지 그 x 가 갈굴겁니다 그재미로 사는 인간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538 새로운 남친을 만나고부터 자잘한 안좋은 일들이 일어나요 6 고민 2018/01/11 3,200
767537 다시 스무살로 돌아가 사랑을 한다면. 8 2018/01/11 2,968
767536 내게 위험한 음식 있나요 5 리을 2018/01/11 1,648
767535 알약 하나만 먹으면 밥 안먹어도 되는거 발명안되나요? 15 dd 2018/01/10 2,915
767534 오잉 낙지호롱구이맛 먹고 있는데 먹을만해요 15 ㅇㅇㅇ 2018/01/10 1,604
767533 자유당과 조선일보는 한몸.... 5 mb구속 2018/01/10 932
767532 생굴먹은지 얼마안되서 16 굴... 2018/01/10 9,554
767531 자사고자녀두신분들 11 자사고 2018/01/10 3,581
767530 설거지 빠르게 하는 방법있나요 15 sdd 2018/01/10 4,960
767529 10시에 문통.트럼프.통화했대요.속보 15 엠바고.이건.. 2018/01/10 5,832
767528 라디오스타보는데 3 g 2018/01/10 2,844
767527 짜까라봉 반세오 무슨맛이에요? 9 00 2018/01/10 1,469
767526 저도 예전에 인간관계 끊겼던 사연 6 2018/01/10 4,239
767525 eu,"남북대화, 고무적 신호이자 긍정적 발걸음&quo.. 3 ㅇㅇ 2018/01/10 413
767524 전교1등 모범생이 엄마를 00한 사건.jpg 51 000 2018/01/10 30,687
767523 그늘진 내얼굴 2 인생 2018/01/10 2,075
767522 14키로 세탁기에 이불빨래 될까요? 1 ㅡㅡ 2018/01/10 3,335
767521 슬기로운 감방생활 엔딩곡이 뭔지요? ,, 2018/01/10 427
767520 부산시 의회 및 부산지역 구의원 211명의 명단 입니다. 1 탱자 2018/01/10 740
767519 외신, 자유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문재인 대통령 19 .. 2018/01/10 5,241
767518 꽃다발 보관 베란다에 해도 괜찮나요? 12 꽃다발 보관.. 2018/01/10 1,790
767517 11시에 속보 있나본데요. 26 엠바고 2018/01/10 25,871
767516 노래 한곡을 찾아 주세요 1 노래 2018/01/10 527
767515 6일만에 1400->3400->2080->166.. 11 코인 2018/01/10 4,015
767514 잔기스많은 그릇등은 그냥 일반쓰레기봉투에 버리면 되나요? 5 ... 2018/01/10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