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나 사나 내엄마 나를 좋아해주는것
누가 나를 이렇게 조건없이 좋아해줄까 남편은? 음..
밤에만 자는모습보며 우쭈쭈쭈 내새끼
새벽부터 일어나 눈뜨라고 놀자고 손가락으로 눈강제로 뜨게하는것부터 시작해서 낮에는 하지마 안돼 이놈아저씨 온다 울고불고 내머리채 잡고 심통내고 엉덩이 맴매해 놔 놔 기싸움하며 패싸움이 벌어지다가
조금이따가 패싸움은 잊어먹고 내품에 안겨서 손가락 빨며 내손 만지작만지작 ㅋ
이런날도 얼마 안남았겠죠? 내품에 안기는거 ㅋ
아들은 아들입디다
엉엉 우는척하면 울지말라고 티슈나 뽑아줄까 했더니 안경 집어들고 그거나 쓰랩니다 쳇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개월 우리 아들한테 고마운것
달강이 조회수 : 2,095
작성일 : 2017-10-17 23:32:20
IP : 122.0.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7.10.17 11:35 PM (112.148.xxx.86)맞아요..
나를 우주에서 젤 좋아해주는 그게 행복이죠.
그래서 애들이 두돌때까지 효도한다잖아요..
자아생기면 조금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내아이니 사랑하녀 살아야죠~2. ㅇㅇ
'17.10.17 11:35 PM (61.106.xxx.234)아 너무 사랑스러워요
크면 다르게 또 엄마고마운줄 알아요3. ....
'17.10.17 11:37 PM (119.64.xxx.157)19개월 아들 다 커서 지금 18살
이글보고 방에 노크하고 들어가
아들 고마워~~~해봤어요
무심한듯 쳐다보지도 않고
네 저도요 이러네요
다시 공부해요 곧 시험이라
뭐가 고맙냐고도 안물어보네요 ㅎㅎ4. 윗님!
'17.10.18 12:02 AM (114.204.xxx.68)19개월 아들이 다 커서 18살.
이라는 글이 왜이리 울컥할까요.
저도 21개월 아들과 4살 딸아이 키우고 있는데
엄마밖에 모르는 이 껌딱지들이 18살이 된다는게
감히 상상도 안되요.
지금도 자다가 잠깐 거실 나왔더니 엄마 없다고
오열하면 깨는데^^;;
지금 정말로 소중한 시간이란 생각이 들어요.
따듯한 댓글로 큰 깨달음 주셔서 고마워요
18세 아드님, 늦은 시간까지 열공하네요
노력하는 만큼 결과 나오길 바래요.
저번 시험보다 20점 더 오르길 아줌마가 바래요오오5. 엄마
'17.10.18 2:10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우리 엄마가 날 이렇게 생각하고 있겠군요
크면서 실망 많이 시켰는데...
어릴 땐 엄마바라기였었는데 ㅜㅜㅜ갑자기 엄마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9090 | 붙박이장하고 입주청소 아닌가요?? 7 | 이사이사 | 2017/10/18 | 5,447 |
739089 | 저가항공 안타시는분 계신가요? 31 | . | 2017/10/18 | 7,538 |
739088 | 강남 숙소 알려주세요 4 | 햇님 | 2017/10/18 | 716 |
739087 | 팝송 제목 알려주세요 3 | .,.. | 2017/10/18 | 725 |
739086 | 너무잘먹으니 잠을 못자도 힘이 생기네요 ㅎㅎ 4 | 얌~ | 2017/10/18 | 1,834 |
739085 | 꽃 피어라 달순아 보시는 분 계세요? 16 | 달순이 | 2017/10/18 | 1,723 |
739084 | 외국대학 입학한 친한 언니의 딸 선물?? 6 | 고민 | 2017/10/18 | 1,124 |
739083 | 임플란트 하려면 서울로 가야할까요? | 역시 | 2017/10/18 | 604 |
739082 | 아파트 33평 도배 비용 얼마쯤 드나요 11 | 도배비용 | 2017/10/18 | 12,640 |
739081 | 얼굴에 주름 어떻게 받아 들여요? 10 | ... | 2017/10/18 | 3,165 |
739080 | 공부는 왜 해야하는거예요?;(초등이예요) 27 | oo | 2017/10/18 | 4,058 |
739079 | 다스는 누구 꺼? | 길벗1 | 2017/10/18 | 969 |
739078 | 교정치과 결정할때 절차? 2 | ... | 2017/10/18 | 1,015 |
739077 |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최금숙은 사퇴하라!! 3 | 허걱 | 2017/10/18 | 754 |
739076 | 울 캐시미어 소재에 반팔조합은 좀 이상하지않나요? 4 | ,,,, | 2017/10/18 | 1,351 |
739075 | 전업으로서 행복한 이시간^^ 9 | 잠시나마 | 2017/10/18 | 3,596 |
739074 | 9호선 삼성중앙역에서 찾기쉬운 커피숖 2 | 처음 | 2017/10/18 | 819 |
739073 | 일희일비하는 것과 감정표현에 충실한 삶? 10 | ㅇㅇ | 2017/10/18 | 1,991 |
739072 | 분당 치맛바람 쎈가요? 15 | 00000 | 2017/10/18 | 3,596 |
739071 | 어제 불타는청춘 ㅋ 7 | ... | 2017/10/18 | 4,717 |
739070 | 지금 삶이 평안하신 분 손들어보세요 64 | 삶 | 2017/10/18 | 17,642 |
739069 | 초6 남자아이 선물 추천해주세요~ 3 | 친구 | 2017/10/18 | 1,959 |
739068 | [연재] 나는 통일이 좋아요 8. 평화롭고 행복한 사회 1 | 통일 | 2017/10/18 | 544 |
739067 | CNN 박근혜, 구치소서 인권침해 주장..단독보도 파장 22 | ... | 2017/10/18 | 3,803 |
739066 | 강아지 수컷 키우시는분들 질문있어요. 3 | ... | 2017/10/18 | 1,9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