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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집을 파셨던 분이 자꾸 오셔요

발자국 조회수 : 26,405
작성일 : 2017-10-17 00:40:05

6개월전에

20년된 아파트를 샀어요.

몇군데 손을 봤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막상 생애 처음 집을 가져보니

아무래도 눈에 거슬리는게 몇군데 있더라구요. 몇군데가 아니라 사실 많았죠.

 

그렇지만 가진돈도 별로 없어서

도배,장판(전세로만 살다보니 합지에 질려서 전체 실크로 했음). 화장실 두개 리모델링, 한게 전부인데

지난 추석즈음에  혹시 물건을 두고 간게 있는데 찾아갈수있느냐고 하면서 갑자기 오신분이 계셨어요.

그분이 집을 파셨던 분인데 그후로도  두번을 더 오셨어요.

그리고 오늘 또 오셨는데

 

우리집과 똑같은 색깔과 재질의 도배와 장판을 하고싶고 화장실두군데를 똑같이 하고싶어서 보고싶다고 왔어요.

다음에도 또 오고싶다고 하면서 가셨어요.

업자전화번호도 다음엔 알고싶다고 하셨는데

자꾸 부담되고 이젠 피곤해져요...

 

우리집이 사실 놓여진 가구도 별로 없고 안방붙박이장도 인터넷에서 백만원에 고른 건데 무조건 똑같이 하고싶어 보고왔다는데 갑자기 너무 피곤해져요..ㅠㅠ

아..

 

IP : 121.184.xxx.163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7 12:43 AM (114.204.xxx.212)

    이상해요 집에 없는척 하시던지 곤란하다고 거절해보세요

  • 2. ㄱㄻㅈ
    '17.10.17 12:51 AM (175.192.xxx.180)

    그사람의 의도가 나쁜게 아니더라도 엮이시면 좀 피곤할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알고보면 전 집주인일뿐이지 모르는 사람 인거잖아요.
    집에 자꾸 들이지 마세요.

  • 3. 원글
    '17.10.17 12:53 AM (121.184.xxx.163)

    그렇게 연락없이 오셔서 집보러오신것처럼 여기저기 다 보시고 오늘은 어떤 아줌마랑 같이 왔어요.
    후라이팬정리대라던지 세탁기놓인 뒷베란다에 놓인 세제놓인 바퀴달린 작은 메탈랙이랑,,
    답답하네요.

  • 4. 미쳐
    '17.10.17 12:55 AM (221.148.xxx.49)

    헐 단칼에 거절하고
    계속오면 가택친입으로 경찰에신고한다하세요.
    문은 왜열어주시고 그래요

  • 5. yaani
    '17.10.17 12:56 AM (211.210.xxx.125)

    부동산에
    연락해서 딱 잘라
    말해달라고 하세요.
    전번을 받아서 연락하든지요.
    이상한 사람이네요. 전주인.

  • 6. ....
    '17.10.17 12:57 AM (223.33.xxx.92)

    이젠 거절하셔야 할 때.
    많이 보여 드린 것 같아요, 이제 그만 오세요.
    라고 말하세요!

  • 7.
    '17.10.17 12:59 A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불편하다고 들이지마세요
    잠시만 보고가겠다 해도 싫습니다하고
    문 열어주지 마세요
    혼자도 아니고 사람 정신없게 여기저기 돌아보면서
    남의 물건 슬쩍할 수도 있잖아요
    사람을 함부로보니 그러는거 같아요
    정말 희안한 사람 많아요

  • 8. ....
    '17.10.17 12:59 AM (116.39.xxx.174)

    손님이 계셔서 문 못연다고 계속하면 안오겠지요.

  • 9. 진진
    '17.10.17 1:00 AM (121.190.xxx.131)

    이제.제가 낮에 집에 없을거 같다고..
    이번에 오신김에 보실거 다 보고 가시라고 하면 안될까요?

  • 10. ..
    '17.10.17 1:02 AM (223.38.xxx.95) - 삭제된댓글

    별...그냥 없는 척 하세요. 집 판 사람이 그러는건 처음 들었네요.

  • 11. 원글
    '17.10.17 1:04 AM (121.184.xxx.163)

    다음엔 정말 뭐..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안된다고 해야겠어요.
    제가 복도가 좁고 현관문들이 다닥닥 붙은 빌라에서 오래 살아 그런지
    문밖에서 서성대는 발자국소리들을 엄청 무서워했었어요. 오늘은 엄마가 열어준건데,,
    다음부턴...
    30평대 아파트로 오고 엘리베이터앞까지 상당히 공간이 많이 남는 편이고 옆에 집이 한개 있는 구조라서
    엄청 조용하고 게다가 우리 현관밖의 발자국소리들이 전혀 들리지 않아 신기하네요.
    그전에 살던 빌라는 모두 투룸형식의 좁은 빌라였어요.양쬭벽을 다 통틀어서 다른집 문들 다있고 어쩌다 마주치면 몸을 서로 비벼 나가야 하던 곳이었는데 그런곳은 잡상인도 엄청 많이 들끓어요.
    이제 아기가 자면 밀린 부엌일좀 하려고 일어나려다가 현관밖에서 서성대는 발자국소리에 괜히 콩닥대면서
    살다보니, 그게 제 일상인줄 알았어ㅛ.
    문밖의 발자국소리가 안들리는게 정상인것을 이제 깨닫네요.

  • 12. ㅇㅇ
    '17.10.17 1:06 AM (61.75.xxx.186)

    없는 척 하지 말고 제대로 거절하세요.

  • 13. 예전
    '17.10.17 1:07 AM (220.80.xxx.72)

    윗윗층 이사올예정인데, 싱크대 사이즈 잰다면서 굳이 저보고 집 보여달라더니
    열어주니 뜬금 애들 장난감 어지러진 거실보고, 내가 이렇게 안살라고 장을 짜려는거라고
    쯧쯧대고
    그생각나네요.
    열어주지 마세요

  • 14.
    '17.10.17 1:11 AM (118.34.xxx.205)

    ? 이상한데요?

  • 15. 원글
    '17.10.17 1:11 AM (121.184.xxx.163)

    원래 제가 혹시 내가 원하지도 않게 모르는 사람이 불시에 아무때나 들어오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이 아파트 들어오기전에 많이 했었어요.
    다세대 좁은 빌라에서 큰애가 올해 중학교 들어갔는데 그때까지 좁은 투룸에서 벗어나지못했어요.
    분명히 집안인데 현관문밖의 발자국소리들이 서성이는소리가 늘 들리고 어쩌다 조용한 낮이나 밤에도 그런 소리들이 들리다가 귀기울이고 있으면 들어올뜻하면서 하면서 그러다가 결국 멀어지고,멀어져서 안들리게 되던데 현관문밖이라 밖의 상황들을 알수가 없지요.
    그런 곳에서 살다보니까 어린애 키우면서 텔레비젼소리라도 새어나가면 옆집누가 찾아와 밤늦게까지 안가기도 했었는데 이런 경우는 누구나 다 겪으셨을테죠?
    암튼 이제 갑자기 내가 초대하지않은 누군가가 훅!하고 들어올것만 같던 그 강박증이 이젠 없어진줄알고
    전혀 기억도 못했는데 진짜 그런 분이 오시는군요.

  • 16. dlfjs
    '17.10.17 1:15 AM (114.204.xxx.212)

    대문 비밀번호는 바꾸신거죠?

  • 17.
    '17.10.17 1:24 AM (178.191.xxx.82)

    댓글보니 좀 많이 불안해보여요.
    정신과 상담 좀 받아보세요.
    빌자국이라고 닉넴도 쓰시고, 발자국 소리에 예민하고 불안하고.
    글 내용은 자꾸 찾아오는 이상한 전주인인데, 이런 경우도 아주 이상한데, 문을 왜 열어주시는지...

  • 18. ㅇㅇ
    '17.10.17 1:44 A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이사하고 택배 받을 장소를 깜박하고 이전 주소로 한 거예요
    물건 받으러 이전 집에 가게 됐는데
    그게 무게가 있는 거라 집안 현관까지 들어가게 됐어요
    내가 살던 집이 이렇게 바뀌었구나..
    신기한 마음도 들고 호기심도 들면서 빠르게 스캔을 하게 되더라구요
    거실 벽지며 현관장이며 가구 배치.. 이렇게 쓱~
    주인이 제가 쓱 둘러보는 거 같으니까
    안좋아하는 기색이.. 그래서 둘러보던 눈길 거두고
    얼른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 19. 미친
    '17.10.17 1:48 AM (115.136.xxx.67)

    그 여자 미친여자네요
    그냥 인테리어 업자 전번 달라는건 이해하지만
    남의 집에 몇번씩 구경하러 온다니요

    요새 세상 무섭습니다
    절대 열어주지 마시고 업자 번호 카톡이나 문자로 주고 마세요

    원글님 뭐가 무서워서 거절을 못 합니까
    참 답답한 분이네요

  • 20. ......
    '17.10.17 2:12 A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집에 없는척 하시던지 x
    집에 없는 척 하시든지 o

  • 21. 가정주부들 중에
    '17.10.17 2:14 AM (112.150.xxx.163) - 삭제된댓글

    최소한의 예의없는 사람들 구분도 못하고, 맹~하게 굴면서 남에게 당하고 당한줄도 모르고~~이런분들 있더라구요.

    얼마전에 층간소음 미안하다고 윗집남자가 상한음식 가져와도~~암말도 못하는 주부가 있질않나...미안하다고 가져온게 상한음식이라는게 황당한데...

    큰애도 있는 멀쩡해뵈는 주부들이 무개념 인간들에게 할말도 못하는건지???

  • 22. 가정주부들 중에 이런분들 은근 많음
    '17.10.17 2:15 AM (112.150.xxx.163)

    무개념 인간들 구분도 못하고, 맹~하게 굴면서 남에게 당하고 당한줄도 모르고~~이런분들 있더라구요.
    얼마전에 층간소음 미안하다고 윗집남자가 상한음식 가져와도~~암말도 못하는 주부가 있질않나...미안하다고 가져온게 상한음식이라는게 황당한데...
    큰애도 있는 멀쩡해뵈는 주부들이 무개념 인간들에게 할말도 못하는건지???

  • 23. 아니
    '17.10.17 3:52 AM (211.244.xxx.52)

    문을 왜 열어주고 집구경까지 시키세요?첨에 뭘 두고 갖다고 찾아온것도 진짜 이상한데 집안에 들이다니.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또 오거나 뭐 물어보면 ,나 그쪽하고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니까 돌아가라 라고 하세요.

  • 24.
    '17.10.17 5:03 AM (211.114.xxx.126)

    별사람 다 있네요 열어주지마세요

  • 25. ..
    '17.10.17 6:35 AM (221.144.xxx.238)

    아직도 자기집이라고 생각하는 듯...

  • 26. ...
    '17.10.17 6:40 AM (117.111.xxx.248) - 삭제된댓글

    혹시 망해서 그 집팔고 나간거 아닌가요
    좋은데로 갔으면 옛날 헌집 생각안날텐데
    그리고 이사를 갈적에는 그 집에도 인테리어까진 아니어도 도 뭐라도했겠죠
    뭔가 정상적이지가 않아요
    번호키말고 수동보조키 따로 다세요
    아도먼트라고 수입인데 국산보다 조금 더 비싼거 있어요
    그건 열쇠 복제도 못하고 수리공도 못열어서 열쇠없으면 문따야 열어요

  • 27. ...
    '17.10.17 6:42 AM (117.111.xxx.248) - 삭제된댓글

    혹시 망해서 그 집팔고 나간거 아닌가요
    좋은데로 갔으면 옛날 헌집 생각안날텐데
    그리고 이사를 갈적에는 그 집에도 인테리어까진 아니어도 도 뭐라도했겠죠
    이사 가놓고 무슨 도배장판 타령이예요
    뭔가 정상적이지가 않아요
    번호키말고 수동보조키 따로 다세요
    아도먼트라고 수입인데 국산보다 조금 더 비싼거 있어요
    그건 열쇠 복제도 못하고 수리공도 못열어서 열쇠없으면 문따야 열어요
    20년이나 살았으면 관리실이나 주변사람들이 알꺼예요
    물어보세요 제 생각엔 절대 좋게나간 사람아니예요

  • 28. ...
    '17.10.17 6:45 AM (117.111.xxx.248)

    혹시 망해서 그 집팔고 나간거 아닌가요
    좋은데로 갔으면 옛날 헌집 생각안날텐데
    그리고 이사를 갈적에는 그 집에도 인테리어까진 아니어도 도배라도 했겠죠
    이사 가놓고 무슨 도배장판 타령이예요
    뭔가 정상적이지가 않아요
    번호키말고 수동보조키 따로 다세요
    아도먼트라고 수입인데 국산보다 조금 더 비싼거 있어요
    그건 열쇠 복제도 못하고 수리공도 못열어서 열쇠없으면 문따야 열어요
    20년이나 살았으면 관리실이나 주변사람들이 알꺼예요
    어떤 사람인지 왜갔는지 어디로 갔는지 알아보세요
    무섭네요

  • 29. 그냥
    '17.10.17 7:13 AM (223.38.xxx.254)

    무작정 찾아와 벨 누르는건가요? 헐 한번보여준것도 대단하네요 저같으면 안열어줘요 뭔 미련에 자꾸 전에 살던 집 찾아온대요?? 업자 전화번호 부동산에 말해놓고 그 부동산으로 찾아가라ㅜ하세요

  • 30. ...
    '17.10.17 7:18 AM (58.127.xxx.154)

    갑자기 칼들고 돌변하면 어쩌실라고 아무나 들여요?
    진짜 이해안됨
    한번도 아니고

  • 31. .....
    '17.10.17 7:27 AM (175.118.xxx.34)

    집 못 보여두린다고 딱 잘라 말하세요. 아니 왜 몇번이나 집안에 들이는거에요. 엄마가 지난번에 문 열어주셨다구요? 절대 못 그러게 말씀드리세요!!!!
    비상식적인 일은 하지마세요

  • 32. ...
    '17.10.17 7:33 AM (223.62.xxx.186)

    "이제 저희 집입니다. 오지 마세요."(문 닫은 채로)

  • 33. .....
    '17.10.17 7:38 AM (115.138.xxx.65) - 삭제된댓글

    아니 왜 자꾸 오시는거에요???
    이렇게 불쑥 찾아오시면 뭐 어쩌자는 거에요????

  • 34. ...
    '17.10.17 7:50 AM (125.185.xxx.178)

    모르는 부동산인데 자꾸 집 팔아라 자기가 팔아준다고
    어떻게 전번아는지 전화해대고
    문에 명함끼워놓고
    휴일에 몇번 집에 와서 문 두드려대길래
    그리 말하면 알아들어야지
    다시 또 이러면 경찰부르겠다 했어요.

    그 분이 또 그러면 경찰부르세요.
    주거침입죄에 해당합니다.

  • 35. 우유
    '17.10.17 8:15 AM (220.118.xxx.190)

    그 분이 집 판 다음에 집 값이 많이 올랐나요?

  • 36.
    '17.10.17 9:37 AM (121.167.xxx.212)

    그거 정신병의 일종이라고 들었어요
    부동산에게 얘기하고 한번 더 그러면 경찰 부르겠다고 부동산에 얘기 하세요
    그리고 그여자 남편이나 각족 있으면 오지 못하게 하라고 얘기 하세요

  • 37. ....
    '17.10.17 9:59 AM (220.120.xxx.207) - 삭제된댓글

    전 부동산소개로 인테리어했는데 부동산아줌마가 손님데리고 집좀 보여달라고 하길래 한번 보여줬는데,그다음에 또 전화가 와서 집 좀 보여달라길래 딱 거절했어요.
    우리집이 모델하우스도 아니고..
    저 불편해서 싫다고 하니까 그담엔 연락안하더리구요.
    무조건 거절하셔야돼요.

  • 38. 죄송한 말씀이지만,
    '17.10.17 10:46 AM (220.76.xxx.20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도 예전얘기하시는 걸 넘어 좀 이상하고..
    애초에 집 팔고 나간 사람이 뭘 두고 갔다고 찾으러 왔다는 거부터가 이상하네요. 그럼 원글님은 전 집주인이 두고간 물건을 계속 원글님 집에 두고 계셨단 건가요?
    저 윗분 말씀처럼 상담 받아보세요.
    불안하신 거 같은데 여기 다른분들 조언처럼 대차게 대응하실 수 있으실지 모르겠네요.

  • 39. 원글
    '17.10.17 11:21 AM (121.184.xxx.163)

    우선 제태도가 너무바보같았나봐요 그분이 또오겠다고하면서갔는데 나이가 한참 많은칠십가까운분인듯해요 그분이 또언제 예고없이올까봐 머릿속에서 또 맴돌아요 뭘두고갔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찾는다고 여기저기다다니고 싱크대랑문짝이랑 어루만지고 다니셔서 예전일들생각하는줄알았어요 다시 전세사는듯한기분 이군요 언제 또주인이 나타나집을볼수있는 ᆢ

  • 40. ...
    '17.10.17 11:33 AM (1.214.xxx.162)

    이사나갔는데 어떻게 찾을 물건이 집에 있다는건가요? 이해불가

  • 41. 아니, 원글님
    '17.10.17 11:54 AM (220.76.xxx.209) - 삭제된댓글

    전에 살던 사람 이사 나가고
    원글님이 빈집된 그 집에 도배장판하고 화장실 리모델링 하고 들어가셨잖아요,
    그 사람 이사나간 빈집 둘러봤을때 두고간 물건이 있으면 새로 이사들어온 원글님이 먼저 '여기 두고간 물건이 있는데 가져가셔야죠..'하고 연락해서 그사람이 가져가든가, 버리는 거라는 대답 듣고 원글님이 버리고 끝내고 마는 거지,
    도배장판하고 원글님네 살림 다 들어온 집에 뭘 찾겠다고 오며, 원글님은 또 뭘 찾아보라고 님살림을 보여주나요?
    집이 호텔/모텔도 아니고..

  • 42. 아니, 원글님
    '17.10.17 11:55 AM (220.76.xxx.209) - 삭제된댓글

    전에 살던 사람 이사 나가고
    원글님이 빈집된 그 집에 도배장판하고 화장실 리모델링 하고 들어가셨잖아요,
    그 사람 이사나간 빈집 둘러봤을때 두고간 물건이 있으면 새로 이사들어온 원글님이 먼저 '여기 두고간 물건이 있는데 가져가셔야죠..'하고 연락해서 그사람이 가져가든가, 버리는 거라는 대답 듣고 원글님이 버리고 끝내고 마는 거지,
    도배장판하고 원글님네 살림 다 들어온 집에 그사람은 뭘 찾겠다고 오며, 원글님은 또 뭘 찾아보라고 님살림을 보여주나요?
    집이 호텔/모텔도 아니고..
    그것좀 설명해주세요.

  • 43. 이글
    '17.10.17 12:00 PM (39.7.xxx.157) - 삭제된댓글

    주작인가?
    어제 클리앙에
    82쿡 가서 여자인척 3년 활동한 사람 글 올렸던데....

  • 44. 원글님
    '17.10.17 12:18 PM (218.50.xxx.154)

    진짜 바보

  • 45. 그건..
    '17.10.17 12:44 PM (218.55.xxx.126)

    그건 아닐거에요, 그 글 보고 황당해서 그 사람에 대한 이것저것 확인 해 보니 일본쪽에 있는것같은데, 이분은 한국쪽이네요

  • 46. .....
    '17.10.17 1:40 PM (183.96.xxx.185) - 삭제된댓글

    꿈일수도....

  • 47. 원ㄱㄹ
    '17.10.17 1:41 PM (1.241.xxx.219)

    원글분은 혼자 자기연민에 가득 차 있고 그렇게 못살았던거 그런거 때문에 이런일도 약간 과하게 생각하시는거같아요
    그냥 부동산에 전화해서 자꾸 이런저런일로 방문해 우리집을 모델하우스처럼 생각하시고 사용하신다. 사적인 물건을 만진다. 방문하지 말라고 전해달라. 라고 못하겠으면 저에게 전번 알려주시요 제가 해드릴게.
    님이 발자국 소리 나는 그런 무섭고 힘든 어려운 고비를 넘겼는데 이런 일을 실제로 겪고. 이런 이야기 거기선 하지 마세요. 요점만 말씀하세요. 전 왜 님 댓글에서 우는 애가 보이죠.

  • 48. 샤라라
    '17.10.17 1:42 PM (1.224.xxx.99)

    원글님 진짜 밥오.....

    왜 그러세요..............
    아시잖아요...........
    담에 또 그렇게 오시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경찰은 일단 신고하면 두분이 꼭 와 봅니다.

  • 49.
    '17.10.17 1:43 PM (178.191.xxx.124)

    원글님 정말 정신과 가보세요.
    님 정상 아니에요.

  • 50. ㅋㅋ
    '17.10.17 1:53 PM (120.50.xxx.151)

    178.191님이 가셔야할것같아요

  • 51. ..
    '17.10.17 2:32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이사나가면 짐을 싹 가져가 비우는데 자기 물건 두고가서 찾으러온다..참 이해불가.
    혹시 자질구레한거 빠뜨렸다면 들어온 사람이 내다버리는게 상식인데. .
    두쪽다 정상은 아닌듯

  • 52. 진짜
    '17.10.17 4:38 PM (118.130.xxx.114)

    아~~ 답답하다.
    오지말라 대놓고 얘기하세요.

  • 53. 두분다 마음이...
    '17.10.17 5:41 PM (117.111.xxx.184)

    집판 분은 아직도 미련이 절절... 내집이다 생각히는것같고 이상하고요.
    70다된 연세라니...노인분들 오래 살았던 집 팔고 마음 못잡으시는 경우 있다고 들었어요.

    원글님은 그걸 왜 단칼에 못자르고 집에 몇번씩 들이며 전세사는 기분이다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 54. ㄷㄷ
    '17.10.17 6:05 PM (183.96.xxx.185) - 삭제된댓글

    저도 오래산집 처음 세줄때 힘들었는데 세입자들이 저를 호구로 알더니 힘들어서 파는데 매입자가 계약금도 덜 가져오더니 잔금 치룰때까지 얼마나 드나들면서 이것저것 트집을 잡던지... 정 확떼고 팔았어요 그분한테 그렇게 해보세요 살다보니 여기저기 이러저러 손해였던것같다 너무 비싸게파셧다 등등
    그럼 다신 안오실거에요
    잘해주면 호구로암

  • 55. 둥둥
    '17.10.17 6:50 PM (223.62.xxx.215)

    70이 뭐가 많은 나이인가요?
    기운도 얼마나 센대.
    근데 원글이 너무 이상하네요. .

  • 56. ㅇㅇ
    '17.10.17 7:07 PM (61.75.xxx.186)

    전집주인 오면 문 열지 말고 인터폰을 통해서 이제 오시지마라고 하세요.
    두고 간 물건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인테리어 공사할때 발견 못했는데
    남이 전에 이 집에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불쑥불쑥 찾아와서 우리집을 훑어보면서 찾는 거
    아주 불편하다고 하세요.
    한 두번은 인정상 허락했지만 더이상은 안된다고 정중하지만 단호하게 말해서 거절하세요.

  • 57. 아니
    '17.10.17 7:36 PM (218.238.xxx.70)

    문을 왜 열어줘요?
    수 개월 지나고 인테리어도 다했구만 뭘 놓고가요.
    혹시라도 다음에 오면 대꾸도 마세요.
    헐이네요.

  • 58.
    '17.10.17 8:59 PM (14.138.xxx.12)

    저도 이사 후 잠자다가 갑자기 현관 문 안쪽에 달았던 풍경을 안 가져온 게 생각나더라구요.
    이사업체 직원들이 문을 떼어 벽쪽으로 붙여 놔서 보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찾으러 간 적이 있는데, 6개월이나 지나서 온다는 건 아닌 거 같네요.
    단호하게 오지 마시라 하세요.

  • 59. ..
    '17.10.17 10:28 PM (175.115.xxx.182)

    원글님 글 올렸다 괜히 '바보'소리까지 듣네요.
    나쁜맘으로 온거라면 해꼬지 당하고도 남을뻔 했어요.
    나이가 많든 적든 경우에 어긋나는 사람들하고 계속 얽히지 마시구요.
    이제 집주인으로 당당히 거절하세요.
    불쑥 불쑥 찾아와 집보여 달라는 사람에게 호의적으로 보여주는 사람 거의 없거든요.
    이사 간 사람이 인테리어도 다 끝난 뒤에 두고간 물건 있다고 들어와 찾는 건 이상하긴 해요.
    그럴경우 문밖에서 묻고 돌아 가는게 상식인데 말이죠.
    또 그러면 '집안에 들어오는거 싫다'고 분명히 거절하세요.

  • 60. 혹시
    '17.10.17 10:48 PM (211.207.xxx.190)

    치매 아닌가요?
    나이가 있으시다하니~

  • 61. 이상한데요
    '17.10.17 11:02 PM (93.82.xxx.243)

    전 원글님이 이상해요. 찾아오는 사람이 미친건 맞지만, 님 대응이 너무나 이상해요.
    아기가 어린가 싶었는데 다 컸다하고, 그럼 나이도 꽤 되셨을텐데
    왜 거절을 못하고 예전 생각에 불안에 특히 발자국 소리에 공포에 떨고 계시는거죠?
    정말로 상담을 받아보세요. 정신과가 완전히 미쳐야 가는 곳이 아니에요.

  • 62. 이상한데요
    '17.10.17 11:04 PM (93.82.xxx.243)

    이런 글에 ㅋㅋ거리는 120.50는 공감능력없는 사이코패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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