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집사가는데는 유교적 문화가 한몫...

어휴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7-10-16 21:12:19
시대가 바꼈는데
결혼할때 아직도 남자가 집값 부담하는거며
며느리가 생판 보지도 못한 조상 제사 지내는거며
명절은 옛말, 이젠 여행가는 자손들 조상덕 있다는 얘기나오는거며
아직 까지도 죽으면 제사지내달라는 부모 있는 분들 반성좀 해야할듯 하네요.
죽어서까지. 그놈의 제사 타령.

결혼할때 도움 줄꺼면 바라지말고 주고
며느리며 자식이며 들들 볶을거면 아예 주질 마세요.

깔끔하게 유산 주지말고
두 노인 내외가 그동안 번거 펑펑 쓰고 가시거나
사회에 기부하거나 하세요.
ㅋㅋㅋ
한국사회 진짜 지겹다

그나저나 다스는 누구꺼냐
IP : 211.36.xxx.10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6 9:13 PM (58.230.xxx.110)

    어그로 끄는데는 이주제가 딱인가봐요...
    근데 다스는?

  • 2. 가카다스
    '17.10.16 9:14 PM (1.231.xxx.187)

    다스는 누구겁니까?

  • 3. ...
    '17.10.16 9:18 PM (223.131.xxx.229)

    근데 우리 친정도 남동생들 다 친정에서 집해줬어요.
    올케들은 혼수만..
    그리고 저포함 딸들도 혼수만 해갔네요.
    다 시댁서 집해옴..전세든 자가든...
    저도 시댁에서 받았기때문에..
    친정에서 아들만 집해주는거 불만 없었어요.
    저 나이 40대 초중반..

  • 4. 큐큐
    '17.10.16 9:19 PM (220.89.xxx.24)

    다스는 내것..내것 하고 시퍼요.

  • 5. ~~
    '17.10.16 9:19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이와중에 진지댓글...
    다스 넌 누구냐!!!

  • 6. 유교
    '17.10.16 9:22 PM (121.133.xxx.51) - 삭제된댓글

    이서 문을 집을 사줘요.. 시댁 들어가서 사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예전 부모세대는 거의 삯월세방에서 시작했는 데, 참나 이넘의 잔통은 언제 생긴 건지 오리무중이네요.

  • 7. 여자들시샘
    '17.10.16 9:22 PM (223.62.xxx.20)

    누굴 더주냐마냐 서운하다 한맺힌다그거죠

  • 8. 유교
    '17.10.16 9:22 PM (121.133.xxx.51)

    에서 무슨 집을 사줘요.. 그냥 시댁 들어가서 사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예전 부모세대는 거의 삯월세방에서 시작했는 데, 참나 이넘의 잔통은 언제 생긴 건지 오리무중이네요.

  • 9. 옳은얘기
    '17.10.16 9:25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집도 사주지 말고 독립하게 하고
    제사도 지내지 말고 명절때도 자유롭게
    며느리나 사위나 오라가라 말고
    독립하면서 생활하는
    그런게 좋습니다.

  • 10. ...
    '17.10.16 9:27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사임당생애보면 친정살이하드만

  • 11. 다스까진
    '17.10.16 9:36 PM (58.143.xxx.127)

    다 아니여도 좋으니 연필 한 자루라도 주세여!

  • 12. ...
    '17.10.16 9:39 PM (58.230.xxx.110)

    집은 됐고
    애들 연필도 한 다!스! 안사줬으면
    말다했죠?

  • 13. ㅇㅇ
    '17.10.16 9:40 PM (1.232.xxx.25)

    결혼이 아니라 시집간다는 의미가 컸었죠
    남자 집안에 여자 하나가 편입되는 구조
    그집안의 대를 이어주고 그집안 귀신이 되는거
    그러니 남자가 같이 살 보금자리를 장만하는건
    당연한거였죠
    옛날에는 혼수 예단 문제가 사회문제였어요
    남자집에 선물하는 개념이었는데
    경제력 없는 딸을 위해 친정부모가
    집안 기둥 뽑아가면서 시집에 갖다 바치는격이었거든요
    셋방 얻어서 신접 살림 시작하는게
    다반사인 시절에는
    집값보다 혼수 예단 비용이 더크기도 했어요
    그렇게 남자집이 갑질하던 시절에는
    왜 남자가 집장만하냐는 불만소리는 없었는데
    집값 비싸지고 예전만큼 갑질을 못하게되니
    갑자기 남녀평등이 집값 평등으로 부터 이루어진다고
    목청높여 주장하네요
    수천년 문화 관습이 하루아침에 안바뀌겠죠
    지금은 과도기임에 분명하니
    결혼 문화 결혼에 대한 인식이 앞으로 많이 바뀌긴할거에요
    갑질도 포기하고 경제적 부담도 공평하게 지는
    방향으로 바뀔거라고 기대합니다

  • 14. ㅇㅇ
    '17.10.16 9:42 PM (1.232.xxx.25)

    다스는 누구것입니까
    총수가 이걸로 통일하자네요

  • 15. 알아서들 하겠죠
    '17.10.16 9:53 PM (61.98.xxx.144)

    다스나 얘기해봐요 ㅎ

  • 16. 다스는 누구꺼?
    '17.10.16 10:36 PM (58.143.xxx.127)

    내꺼하자!!!! 연필깍기 대령이요!

  • 17. 예전에
    '17.10.16 10:42 PM (121.133.xxx.51)

    혼수가 아무리 비싼들 집값보다 비쌌겠나요? 건 존 오바 아니예요?

  • 18. ㅇㅇ
    '17.10.16 10:57 PM (1.232.xxx.25)

    집사서 장가오는 경우는 예전에도 많지 않았어요
    방한칸 전월세나
    주택 전세일때 혼수 비용이나 전세비용이나 비슷했다
    그런 얘기죠
    거기다 남자쪽이 조건이 좋으면 온집안 예단해다 바치면
    신부쪽 부담도 만만치 않았어요
    그래서 딸셋이면 기둥뿌리 빠진다 소리도 했어요
    아들은 돈없으면 합가하면 그만이라
    오히려 결혼 비용 걱정은 안하기도 했고요

  • 19. 이제부턴
    '17.10.16 11:27 PM (223.38.xxx.100)

    걍 애들 월세로 시작하라 해요 다들 쫌.. 애들이 이루기도 해봐야죠. 집값들 좀 그만들 올리고 적당히 해먹고 자식세대들에게도 나눠줍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963 발톱 빠졌는데 얼마 지나면 안아플까요? 2 .... 2017/10/17 767
738962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저에게 찐빵을 못팔겠대요 63 여행자 2017/10/17 26,441
738961 돼지고기가 500원 ??? 4 2017/10/17 1,381
738960 인생립 인생립스틱 있으신가요? 33 인생 2017/10/17 7,500
738959 저 알타리김치 담그고 이제 자렵니다 11 ... 2017/10/17 1,812
738958 신생학원에 강사로 취업했는데 월급을 7일이나 늦게 주네요 10 ㅇㅇㅇㅇ 2017/10/17 3,016
738957 전에 집을 파셨던 분이 자꾸 오셔요 46 발자국 2017/10/17 26,317
738956 풍선 불다 터져 눈에 치명상..법원 "7천만 원 배상하.. 샬랄라 2017/10/17 1,408
738955 자식이 보석이신분 있나요? 6 너는러브 2017/10/17 3,222
738954 한국식 산후조리원, 유럽 첫상륙…한미약품, 내년 로마에 개소 13 enomi1.. 2017/10/17 3,548
738953 오뚜기 컵밥 시식기 8 오뚜기 2017/10/17 3,266
738952 새 전기건조기 어떻게 사용하나요? 4 사용방법 2017/10/17 887
738951 재산없는 부모가 최고 6 좋아 2017/10/17 4,931
738950 40대 쌍수는 절개가 정답인가요? 15 고민... 2017/10/17 5,977
738949 김치에 대해서 3 다스누구꺼 2017/10/17 1,204
738948 대만여행 4 대만 2017/10/16 1,393
738947 고백부부 장나라 대박이네요 ㅜㅜ 25 -- 2017/10/16 20,276
738946 어떤 사람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요.. 5 ... 2017/10/16 2,646
738945 타임 베스트 골라주세요 14 택해주세요 2017/10/16 3,491
738944 요즘 중딩들 사귀면 페북에 게시하고 그런거요~~ 3 2017/10/16 1,132
738943 지금 먹고 싶은거 말할래요 25 // 2017/10/16 3,396
738942 유제품 안드시는 분들 요거트도 안드세요? 야호나는대관.. 2017/10/16 1,166
738941 클렌징워터 남는 걸로 뭐핳 수 있을까요 6 ㅇㅇ 2017/10/16 1,007
738940 옷장에서 꺼낸 옷 을 입으면 뭐 에 물리는 것 같습니다 3 간질간질 2017/10/16 2,693
738939 김흥임님 여기 계세요? 8 계세요? 2017/10/16 4,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