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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집사가는데는 유교적 문화가 한몫...

어휴 조회수 : 1,835
작성일 : 2017-10-16 21:12:19
시대가 바꼈는데
결혼할때 아직도 남자가 집값 부담하는거며
며느리가 생판 보지도 못한 조상 제사 지내는거며
명절은 옛말, 이젠 여행가는 자손들 조상덕 있다는 얘기나오는거며
아직 까지도 죽으면 제사지내달라는 부모 있는 분들 반성좀 해야할듯 하네요.
죽어서까지. 그놈의 제사 타령.

결혼할때 도움 줄꺼면 바라지말고 주고
며느리며 자식이며 들들 볶을거면 아예 주질 마세요.

깔끔하게 유산 주지말고
두 노인 내외가 그동안 번거 펑펑 쓰고 가시거나
사회에 기부하거나 하세요.
ㅋㅋㅋ
한국사회 진짜 지겹다

그나저나 다스는 누구꺼냐
IP : 211.36.xxx.10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6 9:13 PM (58.230.xxx.110)

    어그로 끄는데는 이주제가 딱인가봐요...
    근데 다스는?

  • 2. 가카다스
    '17.10.16 9:14 PM (1.231.xxx.187)

    다스는 누구겁니까?

  • 3. ...
    '17.10.16 9:18 PM (223.131.xxx.229)

    근데 우리 친정도 남동생들 다 친정에서 집해줬어요.
    올케들은 혼수만..
    그리고 저포함 딸들도 혼수만 해갔네요.
    다 시댁서 집해옴..전세든 자가든...
    저도 시댁에서 받았기때문에..
    친정에서 아들만 집해주는거 불만 없었어요.
    저 나이 40대 초중반..

  • 4. 큐큐
    '17.10.16 9:19 PM (220.89.xxx.24)

    다스는 내것..내것 하고 시퍼요.

  • 5. ~~
    '17.10.16 9:19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이와중에 진지댓글...
    다스 넌 누구냐!!!

  • 6. 유교
    '17.10.16 9:22 PM (121.133.xxx.51) - 삭제된댓글

    이서 문을 집을 사줘요.. 시댁 들어가서 사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예전 부모세대는 거의 삯월세방에서 시작했는 데, 참나 이넘의 잔통은 언제 생긴 건지 오리무중이네요.

  • 7. 여자들시샘
    '17.10.16 9:22 PM (223.62.xxx.20)

    누굴 더주냐마냐 서운하다 한맺힌다그거죠

  • 8. 유교
    '17.10.16 9:22 PM (121.133.xxx.51)

    에서 무슨 집을 사줘요.. 그냥 시댁 들어가서 사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예전 부모세대는 거의 삯월세방에서 시작했는 데, 참나 이넘의 잔통은 언제 생긴 건지 오리무중이네요.

  • 9. 옳은얘기
    '17.10.16 9:25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집도 사주지 말고 독립하게 하고
    제사도 지내지 말고 명절때도 자유롭게
    며느리나 사위나 오라가라 말고
    독립하면서 생활하는
    그런게 좋습니다.

  • 10. ...
    '17.10.16 9:27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사임당생애보면 친정살이하드만

  • 11. 다스까진
    '17.10.16 9:36 PM (58.143.xxx.127)

    다 아니여도 좋으니 연필 한 자루라도 주세여!

  • 12. ...
    '17.10.16 9:39 PM (58.230.xxx.110)

    집은 됐고
    애들 연필도 한 다!스! 안사줬으면
    말다했죠?

  • 13. ㅇㅇ
    '17.10.16 9:40 PM (1.232.xxx.25)

    결혼이 아니라 시집간다는 의미가 컸었죠
    남자 집안에 여자 하나가 편입되는 구조
    그집안의 대를 이어주고 그집안 귀신이 되는거
    그러니 남자가 같이 살 보금자리를 장만하는건
    당연한거였죠
    옛날에는 혼수 예단 문제가 사회문제였어요
    남자집에 선물하는 개념이었는데
    경제력 없는 딸을 위해 친정부모가
    집안 기둥 뽑아가면서 시집에 갖다 바치는격이었거든요
    셋방 얻어서 신접 살림 시작하는게
    다반사인 시절에는
    집값보다 혼수 예단 비용이 더크기도 했어요
    그렇게 남자집이 갑질하던 시절에는
    왜 남자가 집장만하냐는 불만소리는 없었는데
    집값 비싸지고 예전만큼 갑질을 못하게되니
    갑자기 남녀평등이 집값 평등으로 부터 이루어진다고
    목청높여 주장하네요
    수천년 문화 관습이 하루아침에 안바뀌겠죠
    지금은 과도기임에 분명하니
    결혼 문화 결혼에 대한 인식이 앞으로 많이 바뀌긴할거에요
    갑질도 포기하고 경제적 부담도 공평하게 지는
    방향으로 바뀔거라고 기대합니다

  • 14. ㅇㅇ
    '17.10.16 9:42 PM (1.232.xxx.25)

    다스는 누구것입니까
    총수가 이걸로 통일하자네요

  • 15. 알아서들 하겠죠
    '17.10.16 9:53 PM (61.98.xxx.144)

    다스나 얘기해봐요 ㅎ

  • 16. 다스는 누구꺼?
    '17.10.16 10:36 PM (58.143.xxx.127)

    내꺼하자!!!! 연필깍기 대령이요!

  • 17. 예전에
    '17.10.16 10:42 PM (121.133.xxx.51)

    혼수가 아무리 비싼들 집값보다 비쌌겠나요? 건 존 오바 아니예요?

  • 18. ㅇㅇ
    '17.10.16 10:57 PM (1.232.xxx.25)

    집사서 장가오는 경우는 예전에도 많지 않았어요
    방한칸 전월세나
    주택 전세일때 혼수 비용이나 전세비용이나 비슷했다
    그런 얘기죠
    거기다 남자쪽이 조건이 좋으면 온집안 예단해다 바치면
    신부쪽 부담도 만만치 않았어요
    그래서 딸셋이면 기둥뿌리 빠진다 소리도 했어요
    아들은 돈없으면 합가하면 그만이라
    오히려 결혼 비용 걱정은 안하기도 했고요

  • 19. 이제부턴
    '17.10.16 11:27 PM (223.38.xxx.100)

    걍 애들 월세로 시작하라 해요 다들 쫌.. 애들이 이루기도 해봐야죠. 집값들 좀 그만들 올리고 적당히 해먹고 자식세대들에게도 나눠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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