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입 컨설팅 정말 진정 효과 없나요???!..

고등맘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17-10-16 15:41:52

고2 아이들 둔 학부모입니다

많이 비싼 비용아니 아니라면 내년까지 남은 기간 정리해가면서 성적올리는게 답이긴 하겠지만요

원체 어중한간.. 좀 부족한 성적인지라 더 고민이 되고 어렵네요

학교 홈피나  교육청 등에가서 보면 정리가 잘되어있다는데 쉽지 않터라구요

이곳에서 글을 검색해보니

대입 컨설팅 모두 돈 ㅈㄹ 이였다는 말 들 일색인지라..

공부도 그닥인 아이 어떻게 연구를 해봐야할지 하도 막연해서

컨설팅 전번 하나 받고 고민 중인데요

대부분 효과 없다하시니.. 정말 그많은 컨설팅업체들이 사기인가요??..;

IP : 112.217.xxx.2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6 4:12 PM (61.74.xxx.90)

    효과없는 사람도 있고 컨설팅해주신분께 감사하다는 사람도 많아요..
    결과가 좋지않으면 원망하는거구 아님 감사한거구 그렇죠.
    고2면 비싸지않으면 한번 받아보시는것도 괜찮을듯해요.
    우리가 하는 돈ㅈㄹ이 하나둘인가요..걍 해보는거죠

  • 2. 제 경우
    '17.10.16 4:35 PM (211.253.xxx.34)

    고 3 모의고사 끝나자 마자 했었는데요...
    어떤 유형으로 어느정도 대학을 갈수 있을지 받았어요.
    그러고 나니 제 애가 어디를 갈수 있을지, 무얼 준비할지 눈에 보이더군요.
    나중에 수박먹고 대학가자라는 지침서를 5만원정도? 사서 줄쳐가면서 비교했고
    그 후에 세부적인 것을 확인하고 결정하는 건 제가 했어요.
    결론은 성공했는데......
    못했다면 전문가들 도움을 더 받을껄 하고 후회했을 것 같긴해요.
    전형과 학교 범위를 축소해서 자꾸 보면 볼수록 조금씩 알것 같더라구요

  • 3. ㅇㅇ
    '17.10.16 4:42 PM (175.140.xxx.230)

    성적도 어중간하고 부족한 경우 특히 더 심약하게 그런 컨설팅에 휘둘린다는 생각입니다.
    그 분야는 그런 분들을 대상으로 장사? 를 하는거예요.
    지금 이 시점에서 잠시 쉬면서 아이와 진지하게 본인이 가야할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게 훨씬 아이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4. 그게
    '17.10.16 4:51 PM (14.32.xxx.196)

    성공하면 고마운거고
    떨어지면 ㄷㅈㄹ이 되는건데요
    전형별로 커트라인이나 스펙이 대강 알려져 있어요
    그런걸 보고 객관적 판단을 하시고 돈이 아주 많시면 가보세요
    거기 가나 안가나...붙을놈은 붙어요

  • 5. 초록맘
    '17.10.16 4:53 PM (210.178.xxx.223)

    전 효과 있었어요. 전형이 너무 많아서요.
    도움 없으면 안됐을것 같아요

  • 6. ..
    '17.10.16 5:06 PM (114.204.xxx.212)

    그정도 투자는 하는쪽에 한표요 중요도 생각하면 ㄷㅈㄹ 까진 아닌거 같아요
    나중에 후회할바엔 다 해보는게 낫다 싶어서요
    확실한건 12월 말 되야 알수 있겠지만요

  • 7. 소문난데는 효과있데요.
    '17.10.16 5:47 PM (116.127.xxx.147)

    제가 다니는 피부관리실 언니가 자긴 너무 도움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애가 중간이었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적성이랑 진로를 딱 제시해줘서 좋았다고 하던데. 참고로 제가 20여년 전에 대학갈 때도 대학진학 경험이 많은 담임 밑에 있는 애들은 성적이 어정쩡해도 그 가운데서 잘 가드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385 mbn ,그래서 다스 누구겁니까? 보세요~ 10 ㅎㅎ 2017/10/18 1,578
740384 얼마전부터 꿈꾸던 등뼈를 사왔어요. 17 2017/10/18 3,659
740383 쇼핑 많이 하시는 분들, 수납은 어떻게 하시나요? 6 궁금 2017/10/18 2,186
740382 실제 도배를 하면 샘플도배지보다 9 ... 2017/10/18 1,851
740381 닮지 누굴 닮겠어요 다 부모 2017/10/18 464
740380 미국 캐나다 영국 한국 대학교 중 3 대학교 2017/10/18 1,488
740379 급질) 토마토파스타소스 신맛 뭘로 잡을까요??? 10 마미 2017/10/18 1,812
740378 옆가게 소음 신고 어떻게 하나요 3 aksj 2017/10/18 2,233
740377 거위털조끼..2만원 선방한건가요?(저렴이 패딩 좀 봐주세요 ~).. 6 자취생 2017/10/18 1,782
740376 제왕절개 중 신생아 머리 2cm 칼자국..병원, 5시간 방치 논.. 5 ㅁㅊ 2017/10/18 3,890
740375 김밥 밥이 딱딱하지 않게 하고 싶어요 22 김밥 2017/10/18 7,217
740374 생일때 기프티콘으로 케익 사주는게 뭐가 어때서요? 21 호롤롤로 2017/10/18 4,843
740373 부산행 KTX에서 김어준, 주진우 VS 나경원 만남 4 ... 2017/10/18 2,109
740372 층간소음 가해자들 진짜 저주하고싶어요. 15 층간소음 2017/10/18 4,002
740371 (급질)핸폰으로하는 카드결제(앱카드?결제)가 갑자기안돼요 3 floral.. 2017/10/18 707
740370 어제 비하인드 뉴스랑 뉴스룸 기사 제목들 8 볼까요 2017/10/18 795
740369 한기대 수험생인데요 5 어째 2017/10/18 1,887
740368 곧 죽는다는 말은 왜 자꾸 하는 건가요? 21 강아지왈 2017/10/18 3,711
740367 갈바닉 기계 저렴이는 어떤가요? 1 ... 2017/10/18 2,241
740366 급체로 헉헉대다가 한의원대신 내과 다녀왔는데요 13 급체 2017/10/18 7,108
740365 부추랑 부침가루만으로도 부추전이 맛있나요..?? 21 ,, 2017/10/18 4,601
740364 어린아기 있는 가정 골프치러가는 남편 흔한가요? 10 Dd 2017/10/18 2,208
740363 구스 이불 커버 질문 드려요 3 violet.. 2017/10/18 1,577
740362 바른치킨 현미바삭치킨이 너무 맛있어여 2 바른치킨 2017/10/18 1,351
740361 주위에 가식적인 친구들있나요? 4 wwwwww.. 2017/10/18 3,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