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관리실 원래 탈의하는건가요
지역까페에 어디가 좋냐고
물었더니 댓글이 달리길래 첨 연락온곳을 갔어요
그랬는데 팬티만입고 다 벗으라고해서 넘 당황해서 전 얼굴만 받으려고 왔는데요 하고 뒤돌아보니 여자들이 다벗고 위에 다내놓고 누워있더라구요
안벗는다는 날 이상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쎈 원장 눈총에 벗고 가운을 입었어요
제가 가슴이 절벽이라서 목욕탕 가는것도 안가는데
다행히 엎드리라그래서 안심했어요
넘시원하게 등마사지를 받고 얼굴을 맛사지해줘서 일케만받는건가보다하는데 얼굴에 눈도못뜨게 팩을 올려놓고는 가운 열고 가슴을 마사지한다면서 주무르는데
난생처음 깜짝놀라는 경험을 했어요
아주 차가운팩을 얼굴에 올렸는데 제 얼굴이 뜨거워지고 귀까지 빨개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아 절벽인데...더 챙피한데...
다행히 제옆에 아무도 없어서 안심했지만
전부다받고 패키지끊으면 할인해준다고 해도 듣는둥 마는둥 마사지사 눈도 못 마주치고 나왔어요 ㅠㅠ
1. 에고 ᆢ
'17.10.16 11:28 A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맛사지 가면 원래 그래요
얼굴만 받는다고해도
가슴위부터 등ㆍ
어떤땐 서비스로 배 맛사지까지 해주시까요2. 저도
'17.10.16 11:32 AM (1.241.xxx.222)어릴때 처음 피부관리 받으러 갔다가, 가슴 위까지 내려 입어야 하는 가운을 얼굴만 쏙 빼고 목에 걸쳐 입고 있었어요ㆍ
관리사가 들어와 어이없어 웃더라고요ㆍㅋㅋㅋ3. 가을도 빠르게 가고 있고...
'17.10.16 12:02 PM (118.221.xxx.74)저 여러군데 다녔지만 가슴을 드러내 놓고 눕는 곳 없었고, 데콜테 맛사지 한다고 가운들 B.P.바로 위에 걸칠정도만 내리기는 해도 가슴부분 다 내보이게 하고 마사지하는 곳 없었어요.
참고로 저는 총 6-7군데 다년봤습니다.4. gg
'17.10.16 12:05 PM (223.33.xxx.149)제가 다녀본 5군데 중 4군데는 그렇게 했어요 배까지 해주는데도 있고
나름 서비스일걸요
지금 다니는 마사지샵은 등 받고 가슴 배 받을려면 따로 돈 더 내야해요
저도 절벽 ㅠㅠ 이해합니다 근데 몇번 받다보면 보던지 말던지 신경안써요5. 일회용 Y팬티 주던데요
'17.10.16 12:33 PM (39.118.xxx.211)전신 아로마맛사지 받을때요
바디타올로 일부분은 덮어주면서 몸부분 부분 차례로 맛사지해줬어요6. ....
'17.10.16 1:04 PM (211.246.xxx.27)상체만 탈의 했어요 등관리까지 해주더라구요
7. 헐
'17.10.16 2:42 PM (199.115.xxx.35)얼굴만 하는거 아니구요?
흠.....못갈데구만...ㅋㅋ8. ㄴ ㄴ
'17.10.16 4:35 PM (27.1.xxx.155)데콜테까지 들어가야하니까 팔빼고 가슴까지 가리고 입으시면돼요.
얼굴마사지라도 거의 데콜테도 들어가거든요?
목돌려서 림프?마사지를 하는거라서요.9. 다음에
'17.10.16 4:49 PM (14.36.xxx.247) - 삭제된댓글가시면 가슴맛사지는 안하겠다고 하세요
저 가는곳도 가슴 팔 등 다 서비스로 해주는데 있던데
저는 전신관리 따로 받아서 (목욕탕 ㅋ) 끈끈해지기도 하고 얼굴마사지 할땐 안한다고 했어요
그러면 가슴가리는 위에 튜브가운 올리고 그 위로 살짝씩 터치하며 마사지 해주더라구요
챙피하고 자시고 없어요
기억도 못하고요
담에는 가서 누워서 시작하기 전에 헤어밴드 올릴때 가슴 위로만 해조요 하고 무심하게 얘기하면 알아서 해줍니당